컬러마케팅에 관하여

소개글

컬러마케팅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컬러마케팅이란?

Ⅱ. 컬러마케팅의 필요성

Ⅲ. 컬러마케팅으로 소비자의 구매욕구 자극

Ⅳ. 컬러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로 환치

Ⅴ. 컬러트렌드
1) 감성 중심의 컬러
2) 자연과 인간 중심의 컬러
3) 디지털 시대의 컬러

Ⅵ. 컬러마케팅 사례
1) LG 휴대폰 컬러마케팅
2) 포카리스웨트 컬러마케팅
3) 간판에 컬러마케팅 사용한 사례
4) 골프업계의 컬러마케팅

< 참고자료 >

본문내용

가 좋다.
파란색 간판으로 유명한 맥주전문점 쪼끼쪼끼는 파란색을 업종과 잘 접목해 브랜드 알리기에 성공한 케이스. 이후로 호프집이 파란색 간판을 많이 채택하고 있는데 안정과 동시에 우울한 느낌을 받아 한 잔 마시고 싶은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이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정 컬러를 통해 한 번 성립된 이미지는 그것을 변경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주 고객층이 바뀌거나 식상하다는 판단이 들면 과감히 컬러를 교체하는 것도 좋다.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주조색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과감히 바꾸고 초록색을 가미해 젊음과 산뜻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유쾌한 즐겨찾기’를 모토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강조, 현재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사한 업종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소비자의 눈과 마음부터 사로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컬러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더웨이는 주조색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해 한층 젊고 밝은 느낌을 강조하고 산뜻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로 고객을 사로잡았다. 편의점 바이더웨이가 올해 초 CI를 교체하고 매장을 리노베이션 해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전국 1,000여개 매장 가운데 명동점을 1호점으로 시작해 현재 100여 곳이 리뉴얼을 단행, 하루 평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주조색을 기존의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해 한층 젊고 밝은 느낌을 강조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산뜻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고객에 어필함으로써 매출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를 카페와 같은 휴식공간으로 바꿔 다른 편의점과 차별화시킨 점도 현재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트렌드를 잘 접목했다는 평가이다.
4) 골프업계의 컬러마케팅
골프업계 컬러 마케팅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강도는 점점 세지고 색깔도 더욱 화려해지고 있다. 컬러 마케팅 성공 사례로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타이거 우즈다. 나이키골프는 우즈에게 `레드 컬러`를 입혔다. 동반자들은 붉은 색깔만 봐도 공포스러움을 느낀다고 호소할 정도다. 우즈가 선보이는 붉은색 의상은 `타이거 레드`로 통한다. 소비자들 역시 `타이거 레드`를 찾는다. 컬러 마케팅 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우즈가 승리한 주말 일요일은 `선데이 레드`로까지 불린다.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이 색깔이다. 나이키골프는 아예 최종 라운드 때 우즈가 입은 붉은 셔츠를 모아 `타이거 우즈 컬렉션`에서 선보인다. 이른바 `타이거 레드쇼`다. 올해는 강렬한 붉은색의 아톰 레드, 내년 봄ㆍ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이 감도는 래즐(razzle) 컬러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2005년 소니 오픈의 `블랙 마케팅`은 골프업계 컬러 마케팅의 원조로 통한다. 최경주를 포함해 존 쿡, 크레이그 스테들러 등 나이키 소속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검은색 볼을 꺼내든 것. `원 블랙` 신제품 출시에 맞춰 이뤄진 컬러 마케팅이었다. 당시 갑작스럽게 원 블랙의 인기가 치솟은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컬러 마케팅은 이제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발빠르게 드라이버에 컬러 마케팅을 도입한 곳은 프로기아(PRGR). 복합소재 드라이버의 원조 격인 DUO2를 내놓으면서 블랙 블루 레드의 3계열로 분리해 관심을 모았다. 물론 컬러별로 구매 계층도 분리했다. `듀오블랙`은 헤드스피드 46ｍ/s 정도의 상급자 골퍼를 위한 것이다. 파란색 드라이버로 유명한 `듀오블루`는 헤드스피드 40~43ｍ/s인 중급자들에게 타깃을 맞췄고 `듀오레드`는 헤드스피드 37~40ｍ/s의 비거리 지향 시니어 골퍼를 겨냥했다.
아디다스골프도 캐디백 제품군에 컬러 마케팅을 적용해 재미를 보고 있다. `핑크 공주` 폴라 크리머 방한 시기에 맞춰 아예 핑크색 캐디백에 `폴라 크리머 캐디백` 이름을 붙인 것. 심한보 아디다스골프 지사장은 "그냥 새 캐디백을 출시했을 때보다 매출 실적이 20% 이상 향상됐다"며 "입소문을 타고 핑크 캐디백을 찾는 골퍼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매일경제)
< 참고자료 >
「색의유혹(색채심리와 컬러마케팅)」, 오수연, 살림 (2004)
「청량음료 포장디자인에서 관찰되는 컬러마케팅 전략에 관한 연구」, 신우진,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3)
「컬러마케팅전략에 의한 기업이미지효과에 대한 연구」, 이소영,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싸이언, http://www.cyon.co.kr/
매일경제, 20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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