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공황의 원인과 현재의 글로벌임밸런스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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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대공황의 원인과 현재의 글로벌임밸런스의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대공황의 경제
2.1 전간기의 경제상황
2.2 대공황의 원인에 대한 논쟁
2.2.1 통화가설
2.2.2 지출가설
2.3 대공황의 회복
2.4 대공황의 시사점

3. 현재의 경제위기
3.1 현재 금융위기의 원인
3.1.1.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 사태
3.1.2 국제금융승수

4. 대공황과 현재의 경제위기의 비교
4.1 전 세계의 영향 및 공통점
4.2 소비자 물가 수준의 비교

5. 맺음말

본문내용

있다. 지출가설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동산 거품 하락으로 인한 충격이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 있다. 또한, 미국에서의 경제위기가 전 세계로 퍼져나갔으며, 금융시장에서는 주식시장이 가열되어 있었다는 점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 또한 경기침체에는 디플레이션이 유발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원유수요 하락으로 인해 전반적인 물가가 이전에 비해 낮은 수준에 진입하게 되었다.
반면,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에서는 그러한 점이 뚜렷하게 관찰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같이 원자재를 수입하고 수출위주의 경제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은 물가상승 역시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1 전 세계의 영향 및 공통점
경제위기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 국가의 통화가치가 금융위기에 따른 안전자산(달러) 선호확산으로 단기간에 급락하였다. 통화가치변동(2008. 9. 1~12. 16): 한국원-19.9%, 호주달러-19.0%, 스웨덴크로네-18.4%, 인도네시아루피아-17.2% 등.
또한 주가지수 또한 단기간에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주가하락률(2008. 9. 1~12. 16): 한국KOSPI -17.9%, 일본Nikkei225 -33.2%, 홍콩Hang Seng -27.6%, 미국DJIA -22.7% 등. 허찬국외 2명,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과 대응방안, 한국경제연구원, 정책연구 2009-02, p.24
또한 금융위기가 실물경기침체로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선진국은 물론이고 신흥공업국역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점은 대공황 때와 비슷한 경우로 볼 수 있다. 각국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미국의 금융시장의 위기로 인해 이러한 위기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반영해 주요 전망기관들은 2009년 경제성장률을 대거 하향조정하고 있다.
<표 4> 세계경제전망
4.2 소비자 물가 수준의 비교
물가수준에 있어서는 글로벌 수요위축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압력이 크게 약화되어가고 있다. 국제유가(WTI): 145.3달러(7/3, 최고점) → 43.6달러(12/16) / 원자재가격지수(CRB): 473.5(7/2, 최고점) → 226.31(12/16) /소비자물가상승률: 미국: 5.6%(2008년7월) → 5.4%(8월) → 4.9%(9월) → 3.7%(10월)
유로지역: 4.0%(2008년7월) → 3.8%(8월) → 3.6%(9월) → 3.2%(10월) →2.1%(11월) 중국: 6.3%(2008년7월) → 4.9%(8월) → 4.6%(9월) → 4.0%(10월) → 2.4%(11월) 허찬국외 2명,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과 대응방안, 한국경제연구원, 정책연구 2009-02, p.25
허나 한국은행의 자료를 살펴보면 전 세계적인 추세와는 다르게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2007년 이후의 아시아 주요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표 5> 를 살펴보면 물가상승이 심해지면서 2008년 4월에는 8%에 까지 이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가속화는 2007년 하반기 이후 쌀을 중심으로 한 곡물가격이 급등한 데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확대된 데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은행, 해외경제정보, 제2008-38호
<표 5>
이는 대공황 때에 전 세계가 지속적인 디플레이션 상태를 겪었던 것에 비하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표 6> 세계의 생산과 가격, 1929-1932(지수: 1929=100)
세계가격
식료품
100
84
66
50
원료
100
82
59
44
제조업품
100
94
78
63
출처: League of Nations(1939a)
이는 대공황 때의 디플레이션 발생에 비해 현대 경제는 공급 측의 충격을 더욱 받게 되어 단순한 수요측면의 정책만으로는 물가에 대한 분석 및 안정을 꾀할 수 없음을 알려주는 지표가 아닌가 생각된다.
5. 맺음말
지금까지 대공황의 경제상황과 지난해 발생한 경제위기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논의를 정리해 보면, 30년대의 대공황과 현재의 위기는 어느 정도 닮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실물시장에서 과다하게 커진 소위 ‘거품’으로 인해서 발생했다는 점이 닮아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금융정책의 효과를 너무 등한시하였다는 점에서도 비슷한 점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차이점 또한 명백한 것 같다. 대공황에 비해 원유와 곡물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이전에 있었던 상황과는 명백히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공급 측의 충격은 일반적인 수요관리 정책만으로는 세계경제를 호황기로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이러한 스태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세계화에 따른 문제이다. 대공황의 경우 발생한 이유 중에 1차 대전이후 각국의 경쟁적인 보호무역주의에 따른 세계화의 후퇴를 원인 중에 하나로 꼽기도 한다. 이러한 견해에 비교해 볼 때 현재의 상황은 더욱더 진전된 세계화로 인해 피해가 더 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세계적으로 자유가 확장되고 그로 인해 자본이동이 활발하여 금융시장의 주도로 세계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해온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위기의 원인 중에 하나로 판단되고 있는 지나친 금융자율화와 규제완화가 미국의 금융위기를 세계적으로 전파시킨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세계는 대공황 때의 교훈을 완벽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아닌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본다.
▣ 참고문헌 ▣
The world economy between the world wars, Charles H.Feinstein, Peter Temin, Gianni Toniolo (대공황 전후 세계경제/ 양동휴, 박복영, 김영완 옮김)
이헌대, 세계대공황의 원인과 경제정책(1997)
양동휴, 1930년대 미국대공황의 원인과 성격 -테민논쟁을 중심으로-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정보, 제421호(2008-47) 2008.11.19.
허찬국 외 2명,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장과 대응방안, 한국경제연구원, 정책연구 2009-02.
한국은행, 해외경제정보, 제2008-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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