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패션 트렌드(Fashion Trend) 분석과 전망

소개글

2009년 패션 트렌드(Fashion Trend) 분석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2009년 패션 트렌드 컬러(Trend Color)

Ⅲ. 2009년 패션 디자인 전개

Ⅳ. 2009 Fashion Trend
1. 화려한 색상의 슈즈
2. 베이비 보브 헤어
3. 딸기우유 컬러 메이크업

Ⅴ. 2009 S/S Fashion Trend
1. SOFT ILLUSION
2. POETIC DREAMER
3. TIMELESS ORIGIN
4. INNOVATION

Ⅵ. 2009 F/W Fashion Trend
1. POST CONSTRUCTION
2. HISTORICAL MIDDLE AGE
3. BRITISH STREET
4. 2009 F/W시즌의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

Ⅶ. 전망 - 2009년에도 패션의류 소비 지속전개
1. 패션의류 소비 일으키기 위한 기업의 움직임
2. 패션의류 유통 대기업 가격정책 예
3. 명품 패션기업의 가격정책 움직임
4. 시사점

Ⅷ.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2009년도 제품가격을 전년도와 같이 유지한다는 계획임.
특히 수 년 전부터 경쟁력 있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제품생산을 기업전략으로 내세운 Calzedonia사로서는 이러한 전략이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함.
젊은이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Zara의 경우도 2009년 이탈리아 매장 내에서의 유통가격을 전년도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시킴.
란제리, 수영복으로 유명한 Yamamay 브랜드와 대중적인 가방 및 핸드백 브랜드인 Carpisa를 소유하고 있는 Inticom사의 경우는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채택하고 있음. 즉, 2009년 제품 가격을 전년도보다 낮게 책정했으며, 이로 인해 봄, 여름 신상품의 판매가 약 20%나 증가했다고 전함.
스웨덴의 거대 패션업체인 H &M의 경우 이탈리아 법인의 올해 가격정책에 대한 공식적 언급은 없었지만 밀라노 시내 매장 책임자들은 전년도에 비해 가격상승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해주고 있음.
이탈리아 패션기업 연합인 Federmoda의 회장인 Renato Borghi씨에 따르면, 현 상황에서는 생산비용 상승에 대한 부담을 고객이 감수하지 않도록 기업자체가 희생할 것이며, 이러한 움직임은 최근 급격한 소비 감소로 인한 위기감에 기인한다고 밝힘.
기업명
소유 브랜드
전국 매장수
전년대비 2009년
신상품 가격
Calzedonia
1,200
가격대 유지
Inticom
900
가격 인하
Zara
100
가격대 유지
H&M
47
가격대 유지
3. 명품 패션기업의 가격정책 움직임
명품 패션업체들도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컬렉션 제품에 대한 가격인하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밀라노 시내 부티크에서는 이월 상품에 대한 세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많은 2009년 봄 여름 신상품 가격이 전년도 대비해 낮아졌으며, 어떠한 가격 인상도 눈에 띄지 않는 실정임.
예를 들어 돌체앤가바나의 조그만 손가방의 경우 비슷한 제품들이 전년도에는 700유로 이상의 가격대로 판매됐지만 현재는 550유로선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음. 이는 2008년에 비해 30%나 낮아진 수치이며 많은 제품들에 이러한 가격 인하가 적용됐음.
휴고 보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경우 2009년 봄여름 신상품에 대한 추가 가격인하는 없으나 기존 고객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자 함.
캘빈 클라인의 경우 고객카드(Fidelity Card)를 만들어 다음 번 구매 시 할인을 적용해주는 전략을 도입하고 있음.
4. 시사점
가격에 크게 변동이 없는 한 패션의류에 관한 소비자의 욕구 및 수요는 어떠한 경제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경향이 있으며, 원자재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패션 유통기업에서는 가격대를 전년도 수준에서 유지시키는 전략으로 고객 확보에 성공하고 있음.
오랜기간 한국업체로부터 긴밀한 거래 관계를 갖고 있는 Calzedonia사는 금년도 가격정책으로 인한 기업 자체 부담을 자재 공급업체와 나눌 가능성이 크며 한국 수출업체로서는 이러한 현지 기업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Ⅷ. 결 론
2008년 10월과 올해 3월에 열린 09' 패션위크 S/S와 F/W를 보면 2009년 트렌드의 향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중견 디자이너 젊으 디자이너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화려한 경쟁으로 더욱 멋진 작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홀해의 패션아이템들이 매우 화려해지고 다양해짐을 한 누에 볼 수있었다. 중견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들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통해 올해의 패션트렌드를 정리해 보도록 하자.
블랙의 다이나믹 트렌드블랙은 런어웨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컬러이다. 블랙은 화려함과 심플함을 모두 갖고 있는 컬러로블랙 하나만으로 너무나 많은 느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중견 디자이너는 물론 신인
디자이너들까지 절대 빼놓지 않는 패션 소재이기도 하다.
올 해도 어김없이 블랙의 향연이 펼쳐졌는데 특히 올 해는 시크한 스타일이 트렌드를 이끌어 가면서 블랙은 각광받는 컬러가 되었다.
디자이너 송지오는 이러한 시크함을 가장 잘 표현해 튜닉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에 비즈 장식으로 지루함을 덜하고 섹시한 시크함을 잘 표현해주었고 그에 반해 같은 블랙이지만 심플함을 벗어나 아방가르드한 화려함을 표현 홍혜진의 작품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레드로 화려하고 강렬하게..
그 외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블링블링한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에 띄며 이에 한 걸음 나아가 복고적인 화려함까지 더해 80년대 블링블링한 트렌드를 연상하게 하는 작품들이 올 해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화려함을 가장 잘 표현하는 컬러는 어떤 것일까. 물론 옐로우 계열이 올해의 화두이기도하고 퍼플도 매우 오묘한 화려함을 주지만 그보다 더 화려함을 전해 주는 컬러는 바로 레드라 할 수 있다. 컬러 하나만으로 너무나 눈부신 컬러로 환상적인 동양미를 선보인 이영희의 레드 탑 드레스는 어떠한 디테일이 없이도 화려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보색 대비는 물론 복고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이영선의 트렌치코트도 레드 컬러의 매력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이처럼 올해는 심플한 실루엣은 물론 과장한 실루엣까지 다양한 실루엣이 유행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이와는 너무나 상대적으로 심플함 루스함을 강조하는 시크한 스타일이 여전히 대세를 이루며 누드 톤의 재킷과 화이트 스커트가 단정하면서 우아한 세련미를 더해 준다.
2009년은 이전 해 와는 다르게 어떠한 한 스타일이나 룩이 집중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시크함과 복고풍의 상반되는 개성 있는 스타일이 트렌드를 이루어 더욱 자신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매거진 두(Doo), JP미디어(월간지), 2009.5
Queen 퀸, 스포츠서울(월간지), 2009.5
Elle Girl 엘르 걸, 아쉐뜨넥스트미디어(월간지), 2009.5
Avenuel 에비뉴엘 2009.5,, 아쉐뜨아인스미디어(월간지), 2009
유다정, 꿈을 입히는 패션 디자이너, 주니어랜덤, 2009
발레리 기욤, 박은영 역, 패션. 화려한 감각의 세계, 시공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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