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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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행정학적 해석
1). 영화 속의 ‘외모지상주의’ 분석
2). 근대화와 외모지상주의
가. 외모지상주의가 나타나게 된 배경
나. 외모지상주의가 사회의 문제로 부각된 원인
다. 외모지상주의가 사회에 미친 악영향
라. 외모지상주의의 문제점에 대한 방안

Ⅲ. 결 론

본문내용

두눈박이 물고기가 병을 가졌거나 사회에 암적인 존재는 아니다. 왜냐하면 항상 많은 쪽의 집단이 꼭 옳다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한국이 외눈박이 물고기 세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돌연변이 물고기는 그 나라에 대해 대립되는 사상을 가진 물고기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외눈박이 물고기 세상은 외모지상주의가 만연한 사회이고 두눈박이 물고기는 그 사회를 개혁하려는 어떤 소수의 세력인 것이다. 그 사회를 개혁하려면 모든 사람이 YES를 할 때 NO를 할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개성이란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개성은 곧 자기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이 획일화 되고 비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개성이란 이런 각박한 세상을 허물 수 있는 필요조건이다.
국가적 차원에서의 대책은 이윤확대를 목적으로 선정적인 광고, 허위광고 등을 제작한 광고사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리고 엄격한 광고 규제의 절차를 요구한다. 광고의 목적이 이윤추구를 위한 것이지만 목표에 도달하는데 이용되는 수단에 크게 잘못된 것이라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선전을 하는데 등이 파인 옷을 입은 여자가 나오는 광고나 과자선전을 하는데 짧은 미니스커트 차림에 에로틱하게 혀로 과자를 먹는 장면은 광고 제품과의 연관성을 전혀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정부는 이런 광고사들에게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해야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듯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이런 광고에 대해 책임을 짊어 질 의무가 있다고 하여 최소한의 견제는 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공익광고협회에서 외모지상주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담은 내용의 광고를 제작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외모지상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환기시켜야 한다. 이런 공익광고를 제작한다고 해서 청소년들의 얼짱 문화의 확산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미지수이지만 첫 술밥에 배부른 법은 없다.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언론매체의 외모지상주의 심각성 보도로 점차 무관심했던 사람들이 한번이라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본다면 외모지상주의에 심각성을 사람들은 몸으로 느끼고 그에 대한 대책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세 번째로 외모가 띄어난 모델들이 나오는 광고를 좀더 현실적이고 자연스럽게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광고는 젊고 빼어난 미모를 과시하는 모델들만 나오는 반면 미국광고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할 정도로 평상시에 볼 수 있는 뚱뚱하거나 앞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사람들이 광고에 출현한다.
미국 사람들이라고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으랴만, 날씬 한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이 자주 눈에 띈다. 잘생긴 사람들만 나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독특하고 개성 있게 생긴 모델을 출연시킴으로써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게 만들고 보다 친숙한 모습들을 광고에 넣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렇다고 미국광고가 다 좋다고 해서 꼭 우리도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세계화 시대이고 실용주의 사회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유용하게 쓰일 것들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배격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정해야 한다고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Ⅲ. 결 론
이상과 같이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줄거리에 담긴 외모지상주의에 대하여 행정학적 연구 설계를 해 보았다.
‘만약 한나가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사람들은 그녀를 미녀로 떠받들었을까.’
조선시대 사람들이 한나를 보았다면 “재수없고 복도 지지리 없데 생겼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당시엔 쌍꺼풀 없이 작은 눈에다 둥그스름한 얼굴(이런 얼굴을 복이 많은 얼굴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살집이 있는 통통한 몸매(이런 체형이야말로 아이를 잘 낳을 수 있는 건강한 몸이라고 생각했다)를 ‘미인’으로 생각했으니까.
왜 갑자기 이런 뜬금없는 얘길 하느냐면, 바로 ‘미인’이란 건 시대와 장소에 따라 그 기준이 각기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이다.
영화 속 한나는 서양 관점에서 볼 때는 분명 미인이다. 눈이 크고, 쌍꺼풀이 있으며, 얼굴이 갸름하고, 코가 오뚝하며, 입술이 두껍고, 키가 크고, 허리가 개미처럼 잘록하다. 그러나 이런 여성은 과거 동양에서 결코 미녀로 인정받지 못했다.
뛰어난 과학기술과 첨단 문명을 지닌 서양이 세계를 지배하면서 서양식 사고방식과 문화가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서양인들이 보는 ‘아름다움의 기준’이 근대화의 바람과 함께 우리 사회를 휩쓸었다. 점점 우리의 전통적 가치는 자취를 감추었고, 우리는 ‘이러이러한 얼굴과 몸매를 가진 여성이 미인’이라는 획일화 된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잘생긴 사람은 선망과 관심의 대상이 되지만, 못생긴 사람은 자연히 비웃음과 무관심의 대상이 된다. 외모가 개인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닌데도 차별이 심하다. 이 같은 경향이 수려한 용모를 선호하는 사회 풍조에서 비롯되었다.
요즘 회사에서s 조차 외모로 월급을 정하기도 한다. 또한 모든 곳에서 못생긴 사람들은 설 자리가 많지 않다. 우리 사회만 그런 것이 아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외모지상주의는 존재한다. 당연히 잘생긴 사람이 있으면, 못생긴 사람이 있는 것처럼 상대적인 것이 어느 나라나 존재하기 마련이다. 나도 ‘외모지상주의’를 반대하는 학생이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미인을 동경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런 일이고, 인간의 본능이라고 하겠다.
과연, ‘우리가 생각하는 미의 기준'을 바꾼다고 해도 달라질까? 아니다. 사람의 생각보다 눈이 먼저다. 눈으로 ’예쁘다'라고 먼저 느끼는 것이다. 보이는 데로 사람을 판단하면 그릇된 일이지만,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렇다. 남들이 던져 준 생각, 남들이 강요하는 기준에 의해 생각하고 느끼는 한 우리는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니까. 이 영화에서 한상준이 한나에게 들려주는 말처럼, 남들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그게 진짜로 자유로운 삶이다.
※ 참고 문헌
▶ 행정사례연구, 김승태, 경희대학교출판부, 2004
▶ 행정사례연구, 예하미디어, 2005
▶ 네이버 검색 (www.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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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28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8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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