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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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사성을 비롯한 제자들이 힘을 모아 세웠다고 한다. 현판은 퇴계선생의 친필이다. 열락서재 앞 흙마당에 물이 가득 고여 있어 둘러보는데 애를 먹었지만, 열락서재를 끝으로 이제 도산서원을 다 둘러봤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열락서재를 나온 후 나는 한동안 도산서원을 바라보고 서있었다. 서원으로 답사를 많이 다녀봤지만, 늘 단체활동이라 시간에 쫓기고 자세히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이 번 답사 때는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답사지를 정하고 사전공부도 열심히 한 다음에 서원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살펴보니, 그 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선현들의 삶이 느껴지는 듯하였다. 물론 내가 답사를 다녀왔다고 해서 선현들의 정신과 삶들을 모두 알 수는 없는 것이지만, 서원을 방문함으로써 조금이나마 그분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비록 비가 와서 옷이며 신발이며 다 젖어버렸지만, 기분 좋은 답사였다. 종일 밟았던 흙길, 나무냄새가 물씬 풍기던 건물들, 향긋한 바람, 수려한 경치들을 당분간 쉽사리 잊지는 못할 것 같다. 이황의 마음을 가슴속에 새길 것이다. 그리고 가끔 도시에 염증을 느끼거나 가슴속이 답답할 때 찾을 것이다. 자연속의 그곳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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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9.06.12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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