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보호사업의 실제와 활성화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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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실제와 활성화방안


Ⅰ. 우리나라 가정위탁보호사업의 전개과정
Ⅱ. 가정위탁의 실제적 의미
Ⅲ. 가정위탁의 실제-대안가정운동본부 사례중심
 1. 위탁아동과 친자와의 나이 차이에 따른 사례
 2. 영아를 위탁양육한 가정의 사례
 3. 정신과 상담을 받는 아동
 4. 품행장애 아동의 사례
Ⅳ. 가정위탁과 입양
Ⅴ. 결론에 대신하여

본문내용

. 양육의지를 가진 미혼엄마가 자신의 호적에 아동을 올려 출생신고를 하고 기르다가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뒤늦게 다시 입양을 의뢰하는 경우, 아동은 입양의 기회마저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또 영구위탁된 아동의 문제도 고려해야 할 대상이다.
H(13세, 여)는 2년 전부터 대안가정 해뜨는집에서 양육하고 있다. H는 어릴 때 부모가 모두 사망하여 조모(75세)와 함께 생활해오다 조모가 지병이 악화되어 양로원에 입소하면서 해뜨는집에 영구위탁보호 되었다. 몇 달 전 H의 보호자인 조모가 사망하여 현재 H에겐 법적인 보호자가 없다. 게다가 H는 아직 미성년이라 보호자 없이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처지다. 보호자가 없거나 호적상으로 보호자가 있어도 실제로 보호자가 없는 아동과 영구위탁된 아동에 대한 법정후견인제도가 하루 빨리 법제화되어야 할 것이다.
Ⅴ. 결론에 대신하여
결론에 대신하여 입양과 위탁을 해오며 경험하고 느낀 점들을 쓰려고 한다.
입양가정이나 위탁가정과 같은 대안가정에 대해 사람들은 동화를 그린다. 그러나 대안가정은 동화 속에 나오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가정이 아니다.
남의 아이를 위탁양육 하거나 입양하는 사람들은 과연 천사인가. 사람들은 친부모로부터 양육받지 못하는 아동을 맡아 키우는 대안가정 양육자를 특별한 사람으로 분류한다.
정말 대단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이런 일을 하는 당신은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이런 말의 이면에는 나는 당신과는 다른 보통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없지요라는 메시지가 숨어 있다. 그래서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참 외롭고 쓸쓸하다. 마음속으로 나도 당신과 똑같은 보통사람입니다. 단지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족하지만 하는 것입니다라는 말을 읊조린다.
대안가정에 대해 사람들은 지나치게 완벽한 것을 기대한다. 친자식처럼 대할 수 없다면 아예 안하는 것이 낫다 라든지, 잘 할 자신도 없으면서 데려다가 오히려 상처를 주느니 차라리 시설에서 생활하도록 하는 것이 낫다 라는 말까지 한다.
대한민국 어린이헌장 1항에는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속에서 자라야 하며, 가정이 없는 어린이에게는 이를 대신할 수 있는 알맞은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한해에 발생하는 요보호아동이 1만명을 넘어서고 있지만 이 아이들을 보듬고 맞아줄 대안가정이 극소수에 불과한 지금 같은 현실에서 어린이헌장의 이 외침은 공허한 울림에 그친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 이는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런 일이다. 친가정이 해체되어 더 이상 가정에서 생활할 수 없는 아이에게 가장 바람직한 환경은 친가정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대안가정일 것이다.
대안가정이 된다는 것은 내 가정을 열어 한 생명을 조건 없이 맞아들이는 것이다.
특별한 사람들이 아닌 보통 사람들이 그저 형편이 허락하는 만큼 보살피는 것이다. 내 아이처럼 사랑해줄 수 있어야 한다는 과도한 의무감으로 아예 외면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한 가정에서 한 아이를 보살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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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26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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