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광기 9 이소군李少君 공원방 왕렬 초선 손등 여문경 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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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평광기 9 이소군李少君 공원방 왕렬 초선 손등 여문경 심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이소군 공원방 왕렬 초선 손등 여문경 심건

본문내용

대로 있었다.
久之,叔夜退,登曰:
오래되어 혜숙야가 물러나자 손등이 말했다.
“少年才優而識寡,劣於保身,其能免乎?”
소년이 재주가 뛰어나나 식견이 적어서 몸을 보호하기 용렬하니 면할 수 있겠는가?
俄而叔夜竟陷大。
갑자기 숙야는 마침내 사형을 당하게 되었다.
叔夜善彈琴,於是登彈一弦之琴,以成音曲。
숙야는 거문고를 잘 타서 손등이 한 현의 거문고를 타니 음곡을 완성했다.
叔夜乃歎息思也。
숙야도 자기 재주를 한탄하여 연주할 생각을 끊었다.
(出《神仙傳》)
신선전 출전
 
呂文敬
여문경
呂恭,字文敬,少好服食。
여공은 자가 문경이며 젊어서 복식을 좋아하였다.
將一奴一婢,於太行山中采藥。
한 사내종과 계집종을 데리고 태행산속에서 약을 캐었다.
忽見三人在谷中,問恭曰:
갑자기 세 사람이 골짜기 속에 있음을 보니 여공에게 물었다.
“子好長生乎,乃勤苦艱險如是耶?”
그대는 장생술을 좋아하는데 이처럼 근로하고 고통스럽고 험난합니까?
恭曰:“實好長生,而不遇良方,故采服此藥,冀有微益耳。”
여공이 말하길 실제 장생술을 좋아하나 좋은 처방을 만나지 못했으므로 이 약을 채집해 복용하나 약간 더함이 있길 바랍니다.
一人曰:“我姓呂字文起。”
한 사람이 말하길 내 성인 여씨이며 자는 문기입니다.
次一人曰:“我姓孫字文陽。”
다음 한 사람은 내 성은 손씨이며 자는 문양입니다.
次一人曰:“我姓王字文上。”
다음 한 사람이 말하길 내 성은 왕이며 자는 문상입니다.
三人皆太太和府仙人也。
세 사람이 모두 태청 태화부의 선인이었다.
“時來采藥,當以成新學者。公與我同姓,又字得吾半支,此是公命當應常生也。若能隨我采藥,語公不死之方。”
이 때 약을 채집하러 오는데 응당 새로 배운 사람입니다. 공은 이미 나와 같은 성이니 또한 자가 반은 같으니 그래서 공은 장생할 운명이 있습니다. 만약 나를 따라 약을 채집하러 가면 공에게 죽지 않는 방법을 말할 것입니다.
恭拜曰:“有幸得遇仙人,但恐暗塞多罪,不足授耳。若見采收,是更生之願也。”
여공이 절하며 말하길 다행히 선인을 만났으니 단지 캄캄하고 막혀 죄가 많아서 가르침을 받기에 부족할 뿐입니다. 만약 거둬 주시면 다시 사는 원이 될 것입니다.
隨仙人去二日,乃授恭秘方一首,因遣恭去曰:
선인을 따라 2일을 가니 여공에게 비방 한수를 주니 여공을 보내며 말했다.
“可視里。”
여공은 고향마을을 보로 가십시오.
恭拜辭,三人語恭曰:
여공이 절하여 말하니 세 사람은 공손하게 말했다.
“公來二日,人間己二百年矣。”
공이 2일 왔지만 인간은 이미 2백년입니다.
恭歸家,但見空宅,子孫無復一人也。
여공이 집에 돌아오자 단지 빈 집만 보이며 자손도 다시 한 사람도 없었다.
乃見里數世後人趙輔者,問呂恭家人皆何所在。
고향마을에 수세 뒤에 사람 조보를 보고 여공의 집안이 모두 어디에 있는지 물었다.
輔曰:“君從何來,乃問此久遠人也。
조보가 말하길 그대는 어디서 왔는지 이렇게 오래된 사람을 물으십니까?
吾昔聞先人說云,昔有呂恭者,持奴婢入太行山采藥,遂不復還,以爲虎狼所食,已二百餘年矣。
저는 예전에 선조께서 하신 말을 들으니 예전에 여공이 있어서 노비를 데리고 태행산에 약을 캐러 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고, 호랑이나 승냥이에게 먹히길 이미 2백년전이라고 들었습니다.
恭有數世子孫呂習者,居在城東十數里,作道士,民多奉事之。推求易得耳。”
여공의 수세대 자손인 여습은 성 동쪽 십수리에서 거처하며 도사가 되어 백성들이 많이 받들어 모십니다. 가서 구하면 쉽게 얻을 것입니다.
恭承輔言,到習家,門問訊。
여공이 조보의 말을 받들어 여습의 집에 이르니 문을 두드려 물었다.
奴出,問公從何來,恭曰:
노비가 나와서 공이 어디서 왔는지 묻자 여공이 말했다.
“此是我家,我昔隨仙人去,至今二百餘年。”
이는 우리 집안이니 우리는 예전에 선인을 따라서 갔는데 지금 200여년이 되었네.
習聞之驚喜,跣出拜曰:
조습이 듣고 놀라 기뻐서 맨발로 나와 절하고 말했다.
“仙人來歸,悲喜不能自勝。”
선인이 돌아오셔서 슬픔과 기쁨으로 스스로 이기지 못하겠습니다.
公因以神方授習而去。
공이 이로 기인하여 신방을 조습에게 주고 갔다.
習已年八十,服之還少壯,至二百歲,乃入山中。
조습이 이미 나이가 80으로 복용하니 다시 젊고 건장해져 200세에 이르러 산에 들어가버렸다.
子孫世世不復老死。
자손은 대대로 다시 늙고 죽지 않았다.
(出《神仙傳》)
신선전 출전
  
沈 建
심건
沈建,丹陽人也,世爲長吏。
심건은 단양 사람으로 대대로 장리가 되었다.
建獨好道,不肯仕宦,學導引服食之術,還年老之法。
심건은 홀로 도를 좋아하여 벼슬살이를 긍정하지 않고 도인과 복식의 기술을 배워서 나이를 되돌리며 늙지 않는 방법을 배웠다.
又能治病,病無輕重,治之愈。
또한 병을 치료할 수 있어서 병에 경중이 없고 치료하면 나았다.
奉事之者數百家。
심건을 받들어 섬기는 사람이 수백집이 되었다.
建嘗欲遠行,寄一婢三奴、驢一頭、羊十口,各與藥一丸。
심건이 멀리가려고 하여 한 계집종과 3명 사내종, 나귀 한 마리, 양 10마리를 맡겼는데 각자 약 1환만 주었다.
語主人曰:“但累屋,不煩食也。”
주인에게 말하길 단지 집만 번거롭게 할 뿐 음식을 번거롭게 주지 마십시오.
便去。主人大怪之曰:
곧 가버렸다. 주인은 크게 괴이하며 말했다.
“此客所寄十五口,不留寸資,當若之何。
이 손님은 사람과 짐승 15을 맡기고 돈도 남기지 않았으니 어찌 할 것인가?
建去後,主人奴婢,奴婢聞食氣,皆逆吐不用;
심건이 떠난 뒤에 주인이 노비에게 마실것을 주었으나 노비는 음식 냄새를 맡으면 모두 토해버려 사용치 않았다.
以草飼驢羊,驢羊避去不食,或欲抵觸,主人大驚愕。
풀을 당나귀와 양에게 먹이나 나귀와 양이 피하여 먹지 않고 혹은 뿔로 받으려고 하니 주인이 크게 경악하였다.
百餘日,奴婢體貌光澤,勝食之時,驢羊皆肥如飼。
백여일에 노비는 몸의 모습에 광택이 나며 밥먹을 때보다 좋고 당나귀와 양도 모두 사육한 듯이 살이 쪘다.
建去三年乃還,各以藥一丸與奴婢驢羊,乃食如故。
심건은 3년만에 돌아오니 각자 약 1환을 노비와 나귀와 양에게 주어 예전처럼 먹게 하였다.
建遂斷穀不食,輕飛行。
심건은 곡기를 끊고 먹지 않아서 가볍게 들어서 비행하였다.
或去或還,如此三百餘年,乃跡不知所之也。
혹은 가고 혹은 돌아오길 이처럼 300여년 하자 자취가 끊어져 간 곳을 알지 못했다.
(出《神仙傳》)
신선전 출전

키워드

이소군,   공원방,   왕렬,   초선,   태평광기,   심건,   여문경,   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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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03
  • 저작시기20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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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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