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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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야의 <중국견문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있는 날이 되었다.
중국에서 길고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한국과는 다르게 겨울밤은 매우 길다고 한다. 그리고 체감 온도가 한국의 2배정도로 춥다고 한다. 전기담요는 질이 좋지 않아서 불이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고급담요를 샀다. 그리고 가습기와 내복도 사서 겨울을 나기로 했다고 한다.
드디어 그녀가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한 HSK 국가고사를 보았다. 그 동안 감기도 걸리고 건강도 많이 나빠지면서 한 공부였는데 시험을 치르고 나니까 그 끝난 후의 기쁨은 뭐라 말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녀는 루나와 함께 한겨울에 동토의 땅 하얼빈으로 갔다. 가는 도중에 중국남자 4명과 화교 여학생 2명과 합류하여 '베이징 빠거런' 이란 팀명으로 뭉치게 되었다. 그러고 나서 또 항저우란 곳으로 갔는데 그 곳은 추운 하얼빈과는 정말 대조적이었다. 항저우에 있는 시후호수는 정말 아름다웠다. 호수도 아름답지만 그 주변이 깨끗하고 단정했기 때문이다. 그런 곳 주변에 항상 매운탕 집, 노래방 등이 있는 우리 나라와는 정말로 달랐다.
이렇게 그녀의 중국에서의 1년 동안의 생활은 막을 내리게 되었고 2001년 3월에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후기에 그녀는 아주 높은 산을 올라갔다가 막 내려온 기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산을 내려오면 진이 모두 빠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굉장한 에너지가 몸 속에서 꿈틀거린다며 마음이 참 개운하다고 하였다.
그녀의 중국에서의 생활을 읽으면서 몰랐던 세세한 것까지 알게 되었다. 내가 알고만 있던 것보다도 더 아름다운 중국과 어두운 부분의 중국을 동시에 알게 되어서 나 또한 참으로 개운하다. 그리고 언젠가 꼭 한비야님처럼 나도 한번 중국에서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끔 했다.
더 이상 낮은 문화와 인구만 많은 중국이 아니라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나라 중국이라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중국의 문화는 빠르게 자라고 있다. 지금은 한류가 열풍일지 모르지만,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중국이 항상 일본과 미국에게 "10년 후에 보자" 라는 말을 하는 이유도 알 듯 싶다. 우리도 세계화 시대에 맞춰서 중국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아가야 한다. 한비야의 말처럼 한국은 세계지도에서 보면 참으로 작은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만 갇혀서 지내지만 말고 세계를 무대로 뛰어보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의 화교들처럼 강한 정신으로 한국인의 기상을 펼쳐야 할 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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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1.19
  • 저작시기2006.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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