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잠재력을 깨우는 짐보리 놀이 6~8개월

목차

1. 발로 뻥뻥뻥

2.밀기놀이

3. 종이속에 깜짝 놀랄만한것이!

4. 흔들고 소리내고 굴리기

5. 쏟는 즐거움

6. 바꾸기 놀이

7. 공놀이

8. 비눗방울 잡기

9. 음악 연주하기

10. 튜브놀이

11. 스포트 라이트

12. 북치는 아기

13. 손가락 인형놀이

14. 마법의 스카프

15.팽이 멈추기

16. 쉴새 없는 놀이판

17. 오뚝이

18. 쿠션으로 된 산

19. 장난감은 어디에 있을까?

20. 아기의 수납장

21. 모래놀이

22. 튀어나오게 하기

23. 널 잡을꺼야

24. 병굴리기

25. 퍼즐놀이

본문내용

연습하고 물질의 성질을 경험하도록 한다. 또한 가득차다, 비어있다. 무겁다, 가볍다의 개념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다.
22. 튀어나오게 하기
발달포인트: 원인과 결과,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 운동능력
단추를 누르면 구멍에서 갑자기 인형이 튀어나오는 팝업 장난감은 소근육 운동을 연습중인 아기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처음에 엄마가 단추를 눌러 인형이 튀어나오면 아기는 단추를 다시 아래로 누르는 것 밖에는 할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걱정 말라. 이 동작은 아기에게 많은 자극을 준다. 머지 않아 아기는 단추를 누르고 열쇠를 돌리고 더 다루기 힘든 단추를 눌러 혼자 힘으로 인형들이 튀어나오게 할 것이다. 아기는 직접 인형이 사라지게 함으로써 사물의 영속성에 대해 배운다. 이는 분리 불안감을 지닌 아기를 진정 시킨다. 동물 인형을 아래로 눌러 다시 튀어오르게 하는 것은 아기가 소근육 운동을 연습하고 원인과 결과에 대해 이해하도록 한다.
23. 널 잡을꺼야
발달 포인트: 균형감각, 전신 운동능력, 사회성 발달
이제 막 기기 시작한 아기들은 뒤에서 누군가 큰소리를 내며 자신을 쫓는 것을 매우 즐거워 한다. 아기에게 놀잡을거야 라고 속삭이며 아기 뒤에서 천천히 기기 시작한다. 그런뒤 아기를 살짝 잡고 잡았다! 라고 외친다음 아기를 들어 올리거나 목덜미에 뽀뽀를 하거나 옆구리를 살짝 간질인다. 하지만 아기가 너무 놀라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놀이를 통해 아기들은 유아가 될 준비를 하고 숨바꼭질과 술래잡기 같은 고전적인 뒤쫓기 놀이로 연결된다.
24. 병굴리기
발달포인트: 눈과 손의 협응력, 소근육 운동능력, 전신 운동능력
기는게 늦거나 기는데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 아기를 좀더 활동적으로 만들고 싶다면, 콩이나 곡류를 채운 우유병으로 아기의 흥미를 끌어보자. 내용물이 움직일수 있도록 약간만 채운 우유병을 아기 앞에서 굴린다. 이때 우유병 뚜껑이 잘 닫혔는지 확인한다. 아기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우유병을 앞뒤로 굴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기가 구르는 병을 뒤쫓는다면 아기는 기는 연습을 하게되고 앉아서 병을 앞뒤로 굴린다면 소근육 운동과 눈과 손의 협응력 연습을 하게된다.
25. 퍼즐놀이
발달포인트: 소근육 운동능력, 문제해결, 크기와 모양을 통한 판별, 시각을 통한 판별
퍼즐을 맞추는 것은 아기의 능력 밖의 일이지만 유아를 위한 단순한 나무퍼즐을 이용하면 퍼즐 뒤에 숨겨진 개념을 쉽게 아기에게 이해시킬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단순한 모양의 큰 퍼즐은 각 조각에 해당하는 그림이 퍼즐판에 있어 맞추기 쉽다. 아기가 퍼즐 조각을 들면 어디에 맞는지 안내해서 개념을 가르쳐 준다. 여러 색까르이 그림이 있고 손잡이가 있는 큰 나무 조각 퍼즐은 아기에게 눈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기가 모양과 크기를 배울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퍼즐 조각을 놓는 것일 지라도 퍼즐 놀이는 아기의 소근육 운동 능력과 공간 인지 능력을 높일수 있는 놀이이다. 또한 어떤 조각이 어디에 맞는지 익힘으로써 아기는 시각 기억력과 모양, 크기, 색깔에 대한 이해력의 발달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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