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와 이후의 세계경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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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발 금융위기와 이후의 세계경제 예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도 입

Ⅱ. 공황의 전조로서의 금융위기

Ⅲ. 1930년대 대공황과 현재의 미국발 금융위기의 비교

Ⅳ.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란 무엇인가?
1.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의의
2.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파급효과
3.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대응조치

Ⅴ.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주요국의 정책대응
1. 정책금리인하
2. 유동성 공급 확대
3. 금융기관 공적자금 투입

Ⅵ. 향후의 세계경제질서의 예측과 근거

Ⅶ. 맺음말

본문내용

명하게 하고, 단기적인 자본유출입에 의해 피해를 받는 개도국들을 위해 적절한 규제수단을 확보해주는 등 근본적인 개혁을 이루어내면 좋겠지만, 여기까지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위기는 또한 미국 헤게모니의 종말을 재촉할 것이다. 굳이 이번 금융위기가 아니더라도 20세기에 미국이 누렸던 것과 같은 헤게모니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은 거의 확실했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세계 경제력의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나 마찬가지다. 이것은 예측에 불과한 것이지만 그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나리오다. 더구나 이번 위기를 통해서 부의 재편이 이루어질텐데, 이 과정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헤게모니에 대한 위협은 달러의 위상하락으로 나타날 것이다. 미국의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될수록 달러의 기축 통화 지위에 대한 위협은 더욱 가중될 것이다. 마치 1960년대에 미국이 월남전을 치르면서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달러의 지위가 흔들렸던 것처럼, 2000년대에는 이라크 전쟁의 수렁에 빠져서 경상수지 적자와 달러 지위 하락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금번 금융위기를 계기로 미국식이 더 이상 세계표준(global standard)으로 통하지 않게 될 것이다. 미국식 투자은행 모델은 이미 막을 내렸고, 미국식 금융주도 자본주의에 대한 회의론이 팽배해있다. 위기대응에 있어서도 영국식 해법이 돋보였고 미국은 끌려가는 양상을 보였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글로벌 신용상태의 마비를 야기하면서 세계의 실물경기의 급속한 침체 양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예상된다. 세계의 권위있는 경제기관들의 2009년 예상 세계경제 성장률은 일반적으로 0~0.5%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선진국들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며 그 중 미국은 -0.9~-0.5%, 일본은 -0.2~-0.1%, EU지역은 -0.6~-0.5%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09년 IMF가 예상한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이와 같이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거나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실물경기는 급속도로 얼어붙고 만다.
슬럼프 플레이션(slumpflation) 높은 실업률로 대표되는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상태. 스테그 플레이션 보다 경기침체가 심한 상태
의 압력이 지속될 것이다. 세계경제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가에서 인플레이션의 압력이 계속적으로 존재하고 있다. 식료품 및 에너지 가격이 높아 소비자 물가가 상승국면에 있다. 우선 식료품 가격의 변동을 살펴보면 밀의 세계가격이 2006년 중반 이래로 74% 상승을 하였다. 같은 기간 옥수수, 콩, 주요낙농제품(치즈, 버터, 탈지분유)의 가격은 70~140%가량 상승하였다. 다음으로 국제유가현황을 보면 지금은 비교적 안정이 되었지만 미국서부 텍사스유(WTI) 기준으로 2008년 7월 145달러까지 올라갔다가 2008년 9월 중순부터 100달러 이하로 내려갔으며 아래의 <그림 1>을 보면2009년 6월 9일 현재 70달러에 이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 http://www.petronet.co.kr.
<그림 1> 국제 유가 추이
출처: 한국석유공사
현재의 국제유가가 떨어진 상태지만 원유의 증산여력이 크지 않고 주요 생산지인 중동의 불안한 정치적 상황 때문에 국제유가의 상승압력은 늘 존재한다. 식료품은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며 석유는 산업활동을 함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자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기가 어려워도 식료품과 석유의 가격이 높다면 물가는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에서는 최근 정부가 에너지 보조를 줄이기로 하였기 때문에 물가상승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크다고 하겠으며 특히, 세계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국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파급효과가 어디에 얼마나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예측하기 힘드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현재 경제상황이 어렵고 침체가 오래 될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대공황에 버금가는 파국적 상황이 초래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무엇보다 초기대응으로 신속히 각국 정부가 적극적인 개입을 하였으며 대공황 당시인 1929년 주가폭락 사태 이후 1933년 루즈벨트 대통령 취임까지 3년 반을 허송세월을 보냈던 것과는 다르다. 이번 위기를 계기로 1980년대 이후 경제학의 정통자리에서 밀려나있던 케인즈 경제학이 재조명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정부가 은행을 부분적으로 국유화하는 등 강력한 금융 안정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대규모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의 경제침체가 워낙 전면적이고 세계적인 위기여서 실물경기가 쉽게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Ⅶ. 맺음말
20세기 이후의 경제위기를 살펴보면 금융권이 만들어낸 문제들이 도화선이 되어 경제위기로 이어진 경우가 많았다. 20세기 초반의 경제공황과 1990년대 후반 동아시아 외환위기 그리고 현재의 미국발 금융위기를 금융권이 만들어 낸 경제위기로 볼 수가 있다. 이번 미국발 금융위기를 통해 세계는 금융의 틀을 기본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국제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나름의 정책과 대안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배긍찬,(2009), “국제정세전망”
유종일,(2008), “미국 금융위기의 원인과 전망”
윤우진,(2009), “세계경제위기의 중간점검과 시사점”
임언선,(2009),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한 주요국의 재정정책 동향 및 시사점”
허영구,(2008),“ 미국발 금융위기와 향후 전망”
국제통화기금 홈페이지, “http://www.imf.org”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동아일보,(2008), “한국경제 ‘관리’ 필요한 6가지”,9월 23일
오늘의 세계 경제,(2008), “2009년 세계경제전망: 국제금융시장”, 12월 11일
한국석유공사 홈페이지, “http://www.petronet.co.kr.”
한국은행,(2009),“최근 국제 금융시장 상황과 주요국의 정책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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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16
  • 저작시기2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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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4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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