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습관 감상문,노력과 성실함을 통한 셀프 마케팅

소개글

이기는 습관 감상문,노력과 성실함을 통한 셀프 마케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기는 습관》 작품개관

2. 내용분석
1부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 조직
2부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3부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4부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계화된 마케팅적 사고
5부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6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3. 노력과 성실함을 통한 셀프 마케팅

4. 끊임없는 개선을 위한 노력 - 이기기 위한 습관들이기

5. 맺음말

본문내용

"
우리의 모습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된다고 정신은 바로 우리 삶을 조정하는 핸들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우연이 되는 건 하나도 없다. 분명 내가 이 시점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가난도 부자도 모두 내 마음에 달렸다. 나를 어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인 바로 제대로 된 인사를 하는 것이라 한다. 또한 웃음을 지으라고 전하고 있다. 말 그대로 자본이 필요 없는 투자요, 돈 안드는 보약이요, 돈을 부르는 행복이 바로 미소라는 것이다.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물은 깊을 수록 소리가 없다. 성실은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단기적인 성공은 성실함 없이도 가능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성공은 성실함 없이는 불가능하다. 성실한 사람은 어떤 이유로든 자신이 현재 하고 있는 그 일에 주도적인 열정을 쏟아 붓는다. 그것이 결국 자신이 행복해 지는 것이며 스스로를 위하는 길이며,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길이자 스스로의 절대 기준과 경쟁에서 이기는 길이기 때문이다.
4. 끊임없는 개선을 위한 노력 - 이기기 위한 습관들이기
2007년에 유난히 자기계발 책을 많이 접하고 있다. 자기계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을 읽을 때 등줄기를 내려치는 따끔한 자기성찰의 유효기간도 점점 짧아지고 있다. 책을 읽는 방법 중에 다독도 좋지만 정독과 반복독서가 좋은 이유가 여운을 길게 가져가고, 책이 독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오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습관이라고 하면 대체로 버려야할 나쁜 습관과 유지해야할 좋은 습관으로 분류하여 특히 나쁜 습관 없애기에 많은 포지션을 주는 게 현실이라면 이기는 습관은 무엇인가?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행동방식이다. 1등도 해본 사람이 우위에 위치에서 1등을 하고, 이기는 것도 이겨본 사람이 쉽게 이긴다. 1등을 해본 사람, 승자, 최고의 위치에 오른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이기기 위한 좋은 습관이 밑바탕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기는 습관뿐만 아니라 기업에나 사회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비즈니스 습관이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 ‘이기는 습관’에서 제시하고 있는 22가지의 습관 중에 가장 핵심은 맨 처음에 나오는 ‘이기는 습관 01’이다. 고객에 의해, 고객을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조직, 명사화된 구호나 모토가 아니라 현장에서 즉각 실행 가능하고 구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지침을 가진 조직을 저자는 ‘동사형 조직’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전 구성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각자 맡은 바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동사형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저자는 ①명확한 비전과 미션의 공유 ②합리적이고 체계화 된 프로세스 ③기본을 놓치지 않는 조직문화 ④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 발상 ⑤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전사적 마케팅 문화 ⑥끝까지 집요하게 물고늘어지는 실행력 ⑦투명하고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과 같은 조건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들을 누구나 쉽게 습관화, 체질화할 수 있도록 22가지 방법을 연구 제시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 ‘이기는 습관’이다.
책의 내용도 훌륭하지만 결국 목차에서 보듯이 요점정리가 이미 다 되어 있는 책이다. 좋은 내용이 많지만 실제 크게 와 닿지 않은 것은 내가 그런 현장에 있지 않아서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응용해보고 싶은 전략도 몇 개 눈에 띈다. 동사형 조직, 프로세스와 기본에 충실하라는 것, 그리고 열정형 인간이 되라는 따끔한 훈계, 돈 만원 주고 어디 가서 듣지 못할 알짜배기 이야기가 이 책 한 권에 풍족히 들었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 그렇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언짢고 불편했다. 나약해진 내 모습, 무슨 일을 하는지, 무슨 목적으로 학교를 다니는지, 점심시간과 하교시간만 되길 손꼽아 기다렸던 유약한 내 모습들이 너무나 싫었다. 이 책에서는 소개하는 '이기는 습관'은 승자의 법칙이나 영업 현장에서 1등 하기 위한 전략 중심으로 설명하는데 개인의 셀프 리더십 훈련을 위한 개인적인 프로그램을 주로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고객 전담 파트를 담당하는 영업현장에 서 있지 않다면, 이 책에서 설명하는 마케팅 전략이 낯설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책제목은 '이기는 습관' 보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22가지 전략노트'가 더욱 어울려 보인다.
습관이란 단시일에 생활개선이 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니다. 오늘과 내일의 변화가 그 다음날로 이어져 계속 끊임없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몸에 배였을 때 습관이라고 정의할 수가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전략 중 웃음, 기본, 열정, 성실 등은 익히 알고 있는 바이지만,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를 코흘리는 어린애가 똑같이 말한다고 해서 같은 수준의 이야기로 들리지 않듯이, 발로 뛰는 일선 현장에서 조직을 승리로 이끄는 진정한 해법이 담겨진 메뉴얼이다. 명사형으로 요약, 압축한 목표를 '동사'로 잘게 잘라 내일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곰곰이 내 스스로의 습관을 바로 잡는데 노력하고 싶다.
5. 맺음말
데이비드 흄은 '습관은 인간 생활의 위대한 안내자'라고 했듯이, 잘 훈련한 습관 하나가 사람을 성공의 길로 인도하게 된다는 말이다. 습관이 얼마나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지에 대하여 이 책 속에 인용된 구절이 있다. 어떤 이가 작은 습관을 하나 만들었다. 그저 그것을 늘 끌고 다녔다. 그 습관이 자라서 큰 습관이 되었다. 지금 그는 그 큰 습관에 끌려 다닌다. 정말로 가슴 울리는 목소리다. 이 책 안에 흐르는 일관된 기조는 ‘열정을 가진 사람’,‘기필코 1등을 차지하고야 말겠다’는 집요함을 가진 사람만이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집요함은 마치 습관과도 같아서 성취의 경험과 그것을 딛고 이어지는 끊임없는 실행을 통해 점점 강해진다는 것이다.
급격한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 놓여진 우리는 비단 비즈니스 리더가 아니더라도 이기는 습관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해서 경쟁의 바다에서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경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삶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점점 성장할 것이다. 즉 이기는 습관은 더욱 확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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