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 키케로의 '노년에 관하여' 요약 및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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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고전] 키케로의 '노년에 관하여' 요약 및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요약 ---------------- 2

독후감 -------------- 6

본문내용

노년이 되면 사람들은 일을 못하게 된다고 하지. 어떠한 일을 말하는 것인가? 젊은이의 체력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비록 육체는 쇠약하다 하더라도 정신으로 이루어지는 노인의 일거리는 없는가? 파브리키우스, 쿠리우스, 코룬카니우스 같은 노인들은 그들의 지혜와 영향력으로 조국을 수호했는데, 이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은 것인가? 일을 수행하는 데에 노년이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은 어떠한 정당한 근거도 대지 못하지. 이러한 자들은 마치 항해하는 데 있어서 키잡이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과 같지. 다른 자들이 배의 돛대에 오르고, 배의 통로를 뛰어다니고, 갑판의 물을 배수시키고 있을 동안 그는 키를 잡고서 조용히 고물에 앉아 있다는 이유에서이지. 그는 젊은이들이 하는 일을 하지는 않네. 그러나 그는 진실로 더욱 중대하고 유익한 일을 하고 있지. 큰 일은 육체의 힘이나 재빠름이나 기민함이 아니라, 사려깊음과 영향력과 판단력에 의해 행하여진다네. 노년이 되면 이러한 특징들이 빈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풍부해진다네. 스파르타인들 사이에서 예컨대 가장 중요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들도 사실 노인이므로 ‘원로’라고 불린다네. 만약 자네들이 외국에 관해 읽고 듣게 된다면, 위대한 국가들이 젊은이들에 의해서 와해되고 노인들에 의해 유지되고 회복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네.
사람들은 기억력은 감퇴한다고 말하지. 물론 기억력을 훈련하지 않고 또 천성적으로 둔하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네. 나는 지금 살아 있는 자들을 알 뿐만 아니라 그들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도 알고 있지. 비석을 읽는 나는, 흔히 말하여지듯이, 기억을 잃을까봐 걱정하지는 않네. 진실로 나는 어떠한 노인도 어느 곳에 보물을 묻었는지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들어보지 못했네. 더욱이 법률가, 제관, 신관 철학자들은 노인들이 아닌가! 그들은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하는가! 만약 흥미와 근면이 지속된다면 노인들에게도 정신적 능력이 남아 있게 된다네. 그것은 유명하고 공적으로 영예로운 자들의 삶의 경우만이 아니라, 개인적이며 고요한 삶의 경우에도 그러하지. 자네들도 로마에서 보았던 스토아 철학자인 디오게네스와 같은 사람들이 노년으로 말미암아 천직을 중단하였단 말인가? 아니, 이들 모두의 탐구활동은 이생이 끝날 때까지 지속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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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8.23
  • 저작시기2006.4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5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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