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명사유의어][중의구조][통사단위][복음절화][지시성][한정성][중국]중국어의 변천, 중국어의 명사유의어, 중국어의 중의구조, 중국어의 통사단위와 복음절화, 중국어의 지시성과 한정성 심층 분석(중국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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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어][명사유의어][중의구조][통사단위][복음절화][지시성][한정성][중국]중국어의 변천, 중국어의 명사유의어, 중국어의 중의구조, 중국어의 통사단위와 복음절화, 중국어의 지시성과 한정성 심층 분석(중국어, 중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중국어의 변천

Ⅲ. 중국어의 명사유의어

Ⅳ. 중국어의 중의구조

Ⅴ. 중국어의 통사단위와 복음절화

Ⅵ. 중국어의 지시성와 한정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 왜냐하면 그것들은 특정의 어떤 실체를 가리키고 있기 때문이다.
(3)張三是我的朋友.
‘짱싼은 나의 친구이다’
(4)這條香蕉我吃不下.
‘이 바나나를 나는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겠다’
(5)門口坐着一個女孩子.
‘문 앞에 여자아이 하나가 앉아 있다’
(5)他有一個方法zhuan錢.
‘그는 돈을 벌 방도를 가지고 있다’
(7)拿被給他蓋上.
‘이불을 갖다가그에게 덮어주거라’
(3)의 밑줄 친 명사구는 고유명사이고 (4)의 명사구는 지시사 ‘這’를 포함하고 있으며 (5-6)은 수량 명사구인데 그 지시물의 존재를 화자가 이미 알고 있으므로 지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7)에서는 수식어가 전혀 붙지 않은 명사구(bare NP)가 동사‘나’의 목적어로 쓰이고 있는데 역시 화자가 그것의 구체적인 존재를 알고 있으므로 지시적이다. 즉 이들은 모두 화자가 이미 알고 있는 특정의 지시물을 지시하고 있으므로 지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위의 예문에서 알 수 있듯이 이들은 문장에서 동사의 앞에 출현할 수도 있고 동사 뒤에 출현할 수도 있다. 물론 중국어에서도 화자가 지시대상을 명확히 알고 있지 못하면서 위와같은 지시적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다음을 보자.
(8)A:我有一個弟弟到臺灣去了.
‘나에게 동생 하나가 있는데 타이완에 갔다’
B:Ni那個弟弟到臺灣去做什me?
Teng(1975)은 (7)B의 밑줄 친 명사구를 비지시적인 것으로 보고 있는데 우리는 이것도 지시적인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비록 화자가 상대방의 동생을 전혀 본 적이 없다고 해도 상대방의 말을 통하여 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이미 화자의 인식 세계에 입력되어 있으며 따라서 화자 B가 ‘那個弟弟’라고 발화했을 때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특정의 대상을 지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명사구의 지시성은 술어에 나타난 시제를 통해 포착될 수도 있다. 다음 예문에서 밑줄친 명사구는 지시적이다.
(9)我昨天買了一本書.
‘나는 어제 책 한 권을 샀다’
왜냐하면 구매하는 행위가 이미 어제 완료되었으므로 화자는‘一本書’의 지시물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상황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역시 발화 문맥에 의존해서 파악해야 할 것이다. 즉 다음 예문에서 밑줄 친 명사구는 지시적일 수도 있고 비지시적일 수도 있다.
(10)我在zhao一本書.
‘나는 책 한 권을 찾고 있어’
화자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특정의 책을 찾고 있는 경우라면 그것은 지시적이다. 그러나 단지 쉬는 시간에 읽기에 적당한 책을 찾고 있는 경우라면 그것은 비지시적이다. 지시적인 명사구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그 지시대상의 존재가 전제되어야 한다(Li 1985:111, Teng 1975:123). 다시 말하면 화자가 특정 실체를 지시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반드시 그것의 존재를 그의 마음속에 그리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 존재물이 반드시 실제 세계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상상의 세계에서만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중국어에서 총칭 명사구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그것을 지시적인 것으로 보는 견해와 비지시적인 것으로 보는 견해로 나눌 수 있다. 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Chen(1986), I. Li(1985)가 있고 후자에 해당하는 것으로 Li & Thompson(1981)이 있다. 우리는 중국어의 총칭 명사구를 지시적이며 나아가한정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총칭 명사구를 비지시적인 것으로 보는 Li & Thompson의 견해를 제시한 다음 그것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와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견해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Li & Thompson(1981:134)은 명사구가 특정의 개체를 의미하기 보다는 그 종류의 실체 전체를 의미할 경우 그것을 총칭 명사구라고 하였으며, 총칭 명사구는 비지시적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총칭 명사구를 비지시적인 것으로 보아야 하는 까닭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들이 총칭 명사구에 대해 내린 정의를 재검토함으로써 그 원인과 근거를 추정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우리는 여기서 중국어란 지시성과 한정성에 대해 몇 가지 결론을 내린다. 첫째, 중국어에서 한정 명사구만이 주제화되는 것은 아니다. 비한정 명사구인 수량 명사구도 주제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때에는 반드시 문장 내에서 다른 통사/의미론적 장치에 의해 한정적 해석을 부여 받아야 한다. 중국어에서 이러한 통사/의미론적 장치에 해당되는 것이 ‘都’와 같은 범위부사와 “應該”, “可能”과 같은 양상요소이다.
둘째, 중국어의 총칭 명사구는 통사적 기능이나 개념상의 의미로 미루어 볼 때 한정 명사구로 해석되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다음 문장의 “一個人”의 지시성/한정성 문제이다.
(11) 一個人就 了. (Chu 1979)
‘One person will be enough\'
‘한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문(11)에는 범위부사나 양상요소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수량 명사구 “一個人”이 문두에 출현하였다. 나아가 이 명사구는 어떠한 특정 대상도 지시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두 가지의 가능한 설명 방법이 있다. 첫째, 이 문장의 영어 해석에 양상조동사 “will”이 포함된 것으로 볼 때 중국어 문장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양상요소가 내재되어 있어서 비한정적 수량 명사구의 문두화를 허용한다고 하는 것이다. 둘째, “就”를 양상요소로 보는 것이다. 그 나 그렇다고 해도 “一個人”이 결코 총칭적으로 해석되지 않는다는 것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참고문헌
○ 박종한(1996), 중국어 어떻게 배우고 가르칠 것인가, 미간행본
○ 박덕준·박정구·오문의(2001), 현대중국어 유의어 연구, 중국언어연구제12집
○ 북경어언학원(1990), 북경중국어 상, 지명출판사
○ 심소희(1999), 한국인의 중국어 문장 끊어읽기에 대한 고찰, 중국언어연구 제8집
○ 상명대한중문화정보연구소(2001), 국내의 중국어 교재분석
○ 중국언어연구회 편(1991), 중국어 문법용어 통일 시안, 중국언어연구1
○ 최영애·김용옥(1998), 중국어란 무엇인가, 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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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1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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