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맑스_-주요사상

목차

<초기 저작: 경제학-철학 수고>

<역사>

<정치>

<경제>

본문내용

치명적이며, 따라서 사회 전체로 볼 때 생산과 분배는 무정부적이다. 경제 행위가 시장의 원리에 맡겨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무계획과 무정부 상태가 낳는 결과는 낭비이다. 이 낭비는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가 개별 자본가들 사이에 중복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판매되지 않아 사장되는 생산물들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맑스는 자본주의 시대에 와서 놀랄 만한 생산력의 발전이 가능했음을 여러 차례 밝히지만, 그러한 생산력이 사회 전체의 수준에서 계획적으로 이용된다면 그 효율이 더욱 높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맑스는 로빈슨 크루소가 섬에서 자신의 생활을 조직하는 것이나 농촌의 자립 경영 가족이 가족 성원에게 작업량을 나누고 각자는 맡은 바를 다하기 위해 시간을 계획적으로 분배하는 예를 들곤 한다. 맑스는 사회의 생산에 대한 계획이 불가능하고, 그리하여 낭비를 가져오게 되는 자본주의를 비판했다.
3. 자본의 축적
하지만 맑스의 자본주의 비판의 핵심은 그가 "자본주의적 축적의 절대적, 일반적 법칙"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맑스는 자본주의적 생산이 진행되면 될수록, 한 쪽 편에서는 점점 수가 적어지는 사람들의 수중에 점점 규모가 커지는 자본이 집중하는 반면에 다른 한 쪽 편에는 무일푼의 노동자들이 점점 많이 생기게 된다고 했다.
맑스는 하나의 사회에 부유한 사람과 빈곤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문제로 삼은 것이 아니다. 맑스는 사회가 발전하면 할수록 부익부빈익빈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 그리고 위에서 말한 "잉여 가치"가 그것을 생산한 노동자들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서 분배되어 소비되는 일은 사람들의 마음가짐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맑스는 자본주의 사회의 질서 자체가 이러한 문제를 가져온다고 보고, "법칙"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리고 맑스가 문제로 삼는 것도 개개의 자본가가 아니라 자본주의 체제 그 자체이다.
논점
마르크스는 국가가 지배 계급의 착취를 위한 수단이라 하여 국가의 소멸을 주장하였다. 과연 국가의 존재가 지배 계급을 위한 것인지, 하층민에게 있어 국가의 소멸되어야 할 대상일 뿐인지 국가의 존폐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논점
마르크스는 생산 수단의 소유 유무에 따라 부르조아지와 프롤레타리아로 계급을 분류하였다. 그러나 의사, 변호사 등은 생산 수단을 소유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마르크스의 계급 분류 기준으로 분류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은가?

키워드

칼맑스,   맑스,   주요사상,   자본주의,   마르크스,   생산 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