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란 무엇인가, 대중문화란무엇인가] 대중문화란 무엇인가(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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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대중문화란무엇인가] 대중문화란 무엇인가(대중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중문화의 정의

2. 대중문화의 발생과 기원

3. 고급예술과 대중문화

4. 문화의 수준구분

5. 대중문화의 문제점

6. 대중문화의 상품 이데올로기

7. 대중문화의 부각과 이유

8. 대중문화에 대한 이론

9. 결론

10. 참고자료

본문내용

경계 소멸은 그러한 부르주아 미학적 ‘횡포’에서 벗어나려는 전통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8. 대중문화에 대한 이론
불란서 혁명이후 사회가 일대 혼란을 겪으면서 질서의 회복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또 이에 대한 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정치적 사회적 질서나 정신적 질서가 희구하게 되면서 구질서에 대한 향수가 깔린 복고적 낭만주의의 표현으로 보수주의 사조는 18세기에 이성주의에 이어 19세기 시대적 사상을 이루었다. 자유평등 주의를 외쳤던 개명주의 자들은 극단의 함리 주의자요 이성 숭배자들로서 이들의 기본 명제는 모든 사회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 요인 intellectual 이라고 보는 데 있다. 이들은 주지주의요. 반 전통주의인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현재가 과거에 의해 구속받을 필요는 없다고 일체의 전통을 부정하였다. 과거의 전통이란 인류 사회의 무한한 진보에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사회의 무한한 정보를 확신하고 이는 합리적 개인들 스스로의 능력으로 이룰 수 있다는 인간 이성과 지식을 강조하며 주지적 이성 숭배론이기도 하다. 이 같은 이성 진보 인간의 개별적 자유들이 신조에 대한 반동적 조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사회 이론은 대중의 혁명을 몰고온 평등 사상을 비관한 것이 였고 자연법 대신에 역사적 설레와 전통을 혁명적 전복으로 인한 혼란보다는 점진적 변화와 질서를 추상적인 이성보다는 정서를 원자화된 개인주의보다는 유기적 공동체를 그리고 평등적 사회 관계에 반대해서 사회의 위계질서를 주장했다. 그리하여 모든 인간들이 최고의 선으로 지향되기 위해선 계몽된 귀족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이루어져 한다고 한다고 본다.
불란서 혁명 이후의 진보를 믿었던 꽁트도 18세기를 지배하던 인간사회의 개인주의적 접근 에 심한 반발을 보이면서 매일매일 사회에 휘몰아치는 무정부 상태에 대해 싶은 우려와 경악을 금할 수 없었고 결국 도덕적 공동체의 재권 reconstruction of a moral community을 부르짖기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이미 보수적인 사상가 뿐 아니라 19~20 세기의 자유주의론 자들도 대중 시대의 위협을 느끼게 되었으며 평등 사상이 사회 문화 정치 전반에 확대되었다가 대중의 요구에 환멸을 갖게 되었다.19세기 사회이론 몰락에 논의가 생기게 되었다. 이것은 향민적 공동체의 생활을 인간의 이상적 사회로 생각하는 과거에 대한 노스탤지어와 산업시대의 소외감 무력감에 대해 생겨난 것이다. 대중은 문화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세련이 안된 다수인데 이들이 문화적 창조력이 있는 소수의 영역에 차고 들어 왔다는 것이다.
그것은 이른바 기본적 민주주의의 결과 창조적 엘리트의 몰락을 가져오고 자유주의적 민주주의 이념에서 문화의 평준화를 가져왔다고 본다. 만하임은 과거에 창조적 엘리트의 발전에 유리했던 사회과정이 현재에 와서는 대중이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이들 창조적 엘리트를 형성하는 데에 불리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있다라고 지적하였고 엘리어트는 “소수문화가 다수에게 즐겨 지게 될 때 반드시 저급한 문화로 전락될 위험성이 있게 된다. 소수문화의 보존은 그것이 소수문화로 남게하는 데에 있다.” 라고 주장하였다.
9. 결론
어빙 호우(I. Howe)의 말처럼 대중문화란 우리가 아무리 경멸한다 할지라도 숨을 쉬기 위해서는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우리 모두 호흡하며 사는 문화적 대기권과 같은 것이다. 때로는 한 개인 속에서 어떤 집단을 보아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떤 집단 속에서 한 개인을 보아야 할 필요도 있다. 왜냐하면 자칫 대중이라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에 가려 일상의 삶에서 자신의 꿈, 추억, 회한 등으로 씨름하는, 우리와 별로 다를 것 없는 대다수 사람의 구체적인 삶을 놓쳐 버릴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대중의 이야기라는 것은 우리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것이다. KBS의 방송프로그램 중에 이제는 또다시 상업적으로 전락해 버린, 하지만 처음 시작 때의 그 의도는 매우 좋았던 프로그램인 “열린 음악회”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처음 기획했을 때 우리는 부모와 나란히 앉은 소년, 소녀들이 악보를 가지고 따라 부르는 동요부터 시작해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곡, 흘러간 가요, 오페라가수의 멋드러진 성악무대, 뜨거운 합창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 대중문화를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무대를 볼 수 있었다. 그 프로그램에는 난잡한 아주머니 방청객들의 웃음소리도 없었고 가슴과 어깨를 다 드러낸 얼굴마담격의 말 못하는 MC도 없었다. 대신 미스코리아 출신의 아나운서가 조용조용 사회를 보았고 정중한 인삿말이 있었으며 10대 소녀들의 괴성도 없었다. 조잡한 조명과 半裸의 무용수도 없었고 립싱크하는 가수들도 없었다.
이 방송이 대중에게 호응을 받았던 이유중의 하나를 나름대로 분석해 본다면 첫째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전통적 기본양식인 조용한 정서에 맞고, 너무나 화려하고 보기에도 눈 아픈 장면들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폭넓은 나이대의 시청자들을 흡입할 수 있었으며 시청자들의 지성적인 면에서도 충족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었다고 본다. 쓸데없는 말장난이 없고 그야말로 담백한 대중문화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대중문화를 좀더 고급문화로 끌어올려야 한다. 여기서 고급문화라 하는 것은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폭넓은 연령층을 포함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식층의 흡수가 필요하며 남성우월주의의 편협한 문화풍토에서 과감히 벗어나 여성을 상품화하는 근래 대중문화의 성격을 과감히 벗어던질 때 비로소 대중들에게 호응받는 ‘고급문화’의 탄생을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또한 부유층을 연상시키는 대중문화의 자리매김이 아니라 소시민적이면서도 알찬 문화를 만들어 문화 속에서도 빈부의 격차를 줄여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일에는 대중문화의 주체인 대중 스스로가 움직여야 하겠지만 대중문화의 선봉격인 방송사와 신문, 잡지 등 온갖 media 매체에서 ‘문화창출’ 이라는 케치프라이즈 아래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그 기수를 움직여야 하겠다.
10. 참고자료
김재수, 대중문화란 무엇인가, 자유출판사
  • 가격1,3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0.03.17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6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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