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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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흡연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흡연

●흡연의 역사

●담배의 전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간접흡연의 피해

본문내용

-80% 정도 만성적 기침이나 가래, 그리고 해소 증상 발현률이 높다는 것이 정설이다. 해소의 경우 비흡연 부모를 가진 아이들보다 최고 6배나 증상 발현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부모의 흡연이 아이들의 건강에 미치는 또 하나의 영향으로 이들 어린이들의 폐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들 수 있다. 1983년 미국의 테거 등이 1,156명의 어린이를 7년간 관찰한 결과에서 흡연하는 어머니와 함께 지낸 아이들의 경우 비교군에 비해 평균 3-5%의 폐기능 감소가 있었으며 1984년 10106명의 어린이를 2년간 관찰한 연구에서도 이들 흡연 부모와 함께 사는 아이들에게 폐기능의 감소가 나타나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다른 연구결과들에서 어른들의 흡연은 집안 아이들의 중이염 발생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1985년에 조사된 한 연구를 보면 흡연하는 부모의 자녀들이 중이염을 앓게 되는 확률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약 60% 높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따라서 7세 이내 아이들의 중이염은 10-62%가 부모의 흡연 때문인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 핀란드에서 실시된 다른 연구에서도 2-3 세된 아이들 가운데 급성 중이염 발생이 부모의 흡연과 유의한 관련이 있음을 보고한 바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보면 결국, 어른들의 흡연은 곁에서 간접적으로 흡입하는 어린아이들의 호흡기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것을 거의 분명한 사실로 밝히고 있다.
성인에서의 간접흡연의 영향은 이제까지 알려진 성인층에서의 간접흡연에 의한 건강적 피해 가운데는 역시 폐암이 가장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1981년 이후 비교적 큰 규모의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연구된 역학조사 결과들을 보면, 예컨대 흡연하는 남편과 함께 사는 비흡연 부인에게서 발생되는 폐암은 비흡연 남편과 함께 사는 부인에서보다 그 비율이 예외 없이 유의하게 높은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간접흡연과 폐암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로는 일본의 히라야마가 실시한 연구들이 가장 주목할 만한 것들로 꼽히고 있다. 특히 9만 여명의 비흡연 부인을 포함한 남녀 약 26만 명을 16년간이나 추적 관찰한 그의 최근 연구 발표를 보면 남편의 흡연량이 증가할수록 비흡연 부인들에게서 나타나는 폐암 또한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발생에 있어서도 용량-반응 관계가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간접흡연과 폐암발생의 문제와 관련해 한 가지 더 고려해야 할 사항은 직장 내에서의 간접흡연이 어느 정도 폐암 발생에 기여하느냐 하는 문제이다. 이에 대한 최초의 연구는 1984년 카바트와 와인더라는 연구자에 의한 것으로 이 연구에서는 실제로 직장 내 간접흡연 정도와 폐암발생 사이에 통계적으로 관련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같은 해 홍콩의 한 연구에서도 그들의 폐암환자가 비교군에 비해 직장 내 간접흡연 폭로기간이 길다는 것을 보고했고 1985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발표된 연구에서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간접흡연과 폐암발생의 관계를 앞서 일본에서의 연구만큼 분명하게 규명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역시 흡연남편과 사는 비흡연 부인에서의 폐암발생은 10-27%가 상승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성인에 있어 간접흡연이 호흡기 질환이나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아이들에서만큼 많은 연구가 되어 있지 않으며 이것은 이러한 영향이 비교적 적은데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실제로 1982년 미국에서 조사된 연구들도 이 사실을 확인한 바 있으며 기왕에 심장이나 폐질환, 그리고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서는 간접흡연으로 이들 질병의 증상이 좀더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간접흡연이 성인 남녀의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도 80년대에 들어와 계속 연구가 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보고된 연구 결과만으로도 간접흡연은 성인들 폐기능, 특히 최대 폐활량이나 1초율 등을 유의하게 낮추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간접흡연은 이상의 폐암이나 급만성 호흡기 장애 외에도 다른 한 두가지 암의 발생과도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일본 히라야마의 연구에서 간접흡연은 부비강(Paranasal sinus)의 암과 뇌암(Brain tumor)의 발생율을 높이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남편이 담배를 전혀 안 피우는 경우에 있어서 이들 부인의 부비강암 발생율을 1.0이라 했을 때 남편이 각각 1-14개피, 15-19개피, 그리고 20개피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그 발생위험도가 3.03, 4.25 및 4.32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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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11.17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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