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요약-에릭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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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랑의 기술요약-에릭 프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으로는 ‘자아도취의 극복’으로 볼 수 있는 ‘객관성’과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 ‘이성’, 이성의 뒤에 있는 이성적 태도인 ‘겸손함’이 있다. 그리고 세계와 자신과의 관계에서 생산적인 방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자질인 ‘신념’의 실천이 요구된다. 신념은 합리적 신념과 비합리적 신념으로 나누어지며, 합리적 신념은 자신의 사고나 감정의 경험에 뿌리를 둔 확실성과 견고성을 말한다. 합리적 신념은 합리적 통찰을 통해 이루어지기에 철저히 자신의 경험, 사고력과 관찰력 그리고 판단력의 확신이 필요하다. 만약 다수가 진실이라고 말하기에 진실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은 비합리적인 신념이다. 사람에 대해 신념을 갖는다는 것은 타인의 잠재력(생상성을 지닌다)에 대한 신념을 가진다는 것으로, 이것의 정도에 따라 교육과 조작이 된다. 신념을 가지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용기는 사랑받고 사랑하는 데에 적용되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생산성을 낳을 수 있는 용기를 통하여 사랑에 도전을 하는 삶을 지속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는 ‘공정성’의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먼저 황금률의 윤리와 혼돈을 가져다주는 시장에서의 교환인 공정성과 사랑의 차이를 인식함으로써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이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 현실에 맞지 않아 허무맹랑하고 사치적으로 여겨지도록 하는 자본주의적 사회 구조를 비판하기 충분하다.
믿음은 과거적 개념이고, 소망은 미래적 개념이다. 그렇기에 현실적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되도록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켜주는 현재 개념의 참된 사랑이 이루어지게끔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결론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되는 점도 많았고 기대에 못 미친다는 사실에 실망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사랑에 관한 나의 잘못된 시각을 바로 잡아주고 올바른 사랑의 관념을 정착시킬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사랑의 결여에 의한 현대 문명과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이 자신의 논리를 위해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지만 지금의 무질서한 윤리나 인간의 존엄성의 파괴가 사랑의 상실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에는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이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사랑이라는 주제 자체가 추상적이고 막연하게만 느껴졌었는데 이런 사랑에도 일정한 패턴이 있다던가, 이론으로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찾을 수 있었고 멀리만 느껴지던 사랑에 좀 더 가까이 그리고 성숙하게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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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12.10
  • 저작시기2009.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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