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종족 이동 과 갈래

소개글

동북아 종족 이동 과 갈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동아시아 종족의 갈래
1. 중화계
2. 북방계
3. 남방계

Ⅱ. 몽고족(Mongoloid)갈래 및 이동
1. 원시 몽골로이드
1)북방계 몽골로이드
(1) 신아시아족 (신시베리아족)
①알타이어 계통
②우랄어 계통
(2) 고아시아족(고시베리아족)
2)남방계 몽골로이드

Ⅲ. 만주 지역의 종족
(1) 중부의 예맥족
(2) 동부의 숙신족
(3) 서부의 동호 계통

Ⅳ. 동이족의 종족이동

본문내용

, 여기서 하나의 민족단위를 형성하였기 때문이다. 알타이족에 의해서 중국 북부에 전파된 시베리아의 청동기문화는 오르도스, 내몽고지방과 만주 서남지방, 즉 요령지방에서 각각 꽃 피였는데, 전자는 내몽고족이 발달시킨 것이고 후자는 한민족의 조상들이 발달시킨 것이다. 이 두 청동기문화는 모두 시베리아 청동기의 전통을 이은 것으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당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차이는 요령의 청동기문화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비파형의 단검이나 기하문경 등 고고학적 유물에 의하여 확인된다.
그림. 1 몽골로이드 분화
만주지역의 종족
.
예맥족은 한반도 남부의 한족과 더불어 한민족의 근간을 이루었다. 이들은 만주와 한반도 북부에서 고조선, 부여 와 고구려 , 발해를 건국했다. 그리고 만주 동부와 한반도 북부에는 옥저 세력도 있었다.
숙신 계통은 역대로 종족 명칭이 바뀌었다. 중국의 주.진 시기에는 숙신이라 했다가 한. 위시기에는 읍루 , 남북조 시기에는 물길 수.당 시기에는 말갈 , 요나라 때부터 명나라까지 여진, 청나라 시기에는 만주로 불렀다.
현재 만족으로 불리는 이들의 후손은 약 430만 명 정도다. 물길족은 부여국을 서쪽으로 밀어냈고, 말갈족은 고구려 유민과 더불어 발해를 건국했고, 여진족과 만주족은 각각 금나라 청나라를 세웠다.
동호 계통은 유목 민족으로서, 내몽고 일대에서 활약하던 흉노를 “호”라 했기 때문에 그보다 동쪽에 있는 오랑캐라 하여 동호라 불렀다. 동호족은 흉노에게 격파되어 남쪽으로 이동한 뒤 오환산과 선비산을 근거지를 삼음에 따라 오환, 선비라는 새로운 종족 명칭이 등장했다. 특히 선비족은 세력을 크게 일으켰다. 선비의 후손으로 거란과 해가 있는데 거란족은 요나라를 세워 발해를 멸망시켰다.
표.2 만주의 종족과 국가
지역
종족 과 국가
서부
1. 동호
(1) 오환
(2) 선비- 모용부, 우문부, 독발부, 탁발부, 거란, 해
(3) 실위
(4) 몽올실
(5) 몽골(원)
중부
고조선- 부여 - 고구려 - 발해
동부
숙신 - 읍루 - 물길 - 말갈(발해) - 여진 - 만주
동이족의 종족이동
동이족은 산둥반도를 중심으로 중국의 동해안 일대에 살던 종족이다. 중원세력의 확장에 따라 이들이 정복되고 흡수되면서, 동이의 지칭 대상이 점차 만주를 거쳐 한반도와 일본으로 옮겨오게 된다. 과거에는 중국 동해안의 동이족이 중국세력에 밀려서 만주를 거쳐 한반도로 이동해온 것으로 이해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고고학 자료는 선진 동이족과 후대의 동이족사이에 연결고리가 없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종족의 이동이 아니라 명칭의 이동만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근래 중국학자들은 동이족을 중국 민족의 일원으로 삼으면서 이들의 동천을 인정하며, 한족의 확장 과정과 동일시하고 있다. 종전에 예맥족은 한민족의 근간을 이룬다하여 중국역사에서 제외했으나, 최근에 와서 이마저 중국민족의 일원으로 다룬다. 일차적으로 조선족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1980년대부터 발해사를 중국사로 삼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역사는 현재 조선족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이들은 한민족의 후손이기도 하고 중국인이기도 하다. 김영삼 정부가 조선족을 접견하려 했을때 중국 정부에서 막아서 실현하지 못한 일도 있다 . 이는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동북공정의 일환과 맞닿아 있다.
-참고사이트 및 문헌-
동아시아 역사분쟁 (송기호)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제24권 「한민족」
한국고대사속의 고조선사(송기호)
주변에서 본 동아시아(백영서)
http://blog.daum.net
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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