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고혈압레포트

소개글

보건소 고혈압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헌 고찰 - 당뇨병

Ⅱ. 가족을 단위로 한 가족간호실습
1. 가족간호 사정
2. 가족간호 계획
3. 가족간호 수행
4. 가족간호 평가
*간호과정* #1. 질병에 대한 지식부족
#2. 대인관계 장애와 관련된 사회적 고립감

Ⅲ. 후 기
1. 모자보건 사업
2. 결핵관리 사업
3. 영유아 관리 사업
4. 방문보건 사업
5. 노인요양 센타

Ⅳ. 참고 문헌 &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로 예방접종이었다. 보건소를 이용하는 영유아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가지고 왔다. 영유아의 혹시 모를 부작용을 위해 오전에만 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었으므로 오전에는 정말 여유가 없는 시간을 보냈다.
보건소에 이번에 새로 오신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시고 아이들을 잘 달래 주어 아이들도 모두 무사히 주사를 맞을 수 있었고 나의 행동 하나하나에 칭찬이란 강화를 통해 나의 발전을 촉진 시켜 주셨다. 근육주사 놓는 법을 설명해 주시고 학생인 우리에게도 직접 근육주사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B형 간염 예방접종을 하러 찾아오는 어른들은 모두 우리의 대상자가 되셨고 주사를 놓을 때 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으며 혹 잘못된 점은 정확하게 지적하여 주셨다. 특히 내가 영유아 관리 사업을 찾았을 때는 너무도 많은 대상자들이 있었으므로 20명 이상의 접종을 내가 담당 할 수 있게 되어 근육주사에 많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보건소를 방문하였을 때는 새로운 영유아 사업이 추진 중에 있었는데 이는 10월 1일부터 가까운 소아과에서도 보건소처럼 필수 예방접종을 무료로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이 제도를 확정시킴으로 많은 부모들은 보건소 까지 올 필요가 없어졌으며 편리해 졌다. 모자 보건 사업과 마찬가지로 젊은 엄마들의 인식도 많이 면하고 있었는데 보건소 하면 떠올랐던 이미지를 버리고 자신이 내는 세금으로 당당히 애용하고 혜택을 받는다는 점이었다. 실습을 나오기 전 나도 보건소는 그저 가난하고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직접 의료진의 한사람이라 생각을 하고 보건소에서 실습을 하니 많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 올수 있었던 것 같다. 이번 실습은 고정관념을 버리고 보건소의 인식도 변화시키는 등 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
4. 방문보건 사업
보건소의 사업 중 가장 마지막으로 찾은 사업은 바로 방문보건 사업이었다. 선생님 모두가 나를 기쁘게 맞아 주셨으며 여러 경험을 체험하게 해 주기 위하여 나름의 스케줄도 작성해 주셨다. 방문보건 사업에서는 가정으로 방문하는 것과 경로당에 방문하여 교육하는 두 가지 측면으로 사업이 이루어졌는데 신종 인플루엔자의 발명으로 당분간 가정방문보건 사업이 중지 될 것이라고 하셨다. 다행이 나는 광명시에 있는 한 임대 아파트로 가정방문을 가게 되었고 출근과 동시에 수급자 15가구를 방문하게 되었다. 너무 정신없고 바쁜 하루였지만 대상자 모두가 기쁘고 즐겁게 맞아 주시어 한번 더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선생님께서 너무나 친절히 설문지 작성요령과 전산 입력 방법, 그리고 조회 업무 등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교육적인 면도 많이 배우게 되었다. 내가 잡는 케이스 하나하나 신경 써 주셨으며 많은 도움을 주셨다.
경로당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선생님의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2인 1조가 되어 지정 경로당을 방문하여 손 씻기와 증상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교육하여 주셨는데 기회가 되어 나도 경로당에서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리숙하고 많이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하나하나 경청해 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자신감은 덤으로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혹여 학생이 불편해 할까 봐 커피도 직접 타 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어느 사업 보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 보건소 체험 중에서 개인적으로 방문보건 사업이 가장 즐겁고 재밌게 실습을 할 수 있었다.
5. 노인 요양 센타
광명시 보건소에는 시에서 노인 요양 센타를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실습 마지막 날 우리는 그곳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는데 주로 치매와 고혈압, 당뇨병 같은 질환을 가진 노인 분들을 수용하여 보살펴 주는 곳이었다. 내가 처음으로 찾은 곳은 와상이 대부분인 곳이었는데 밥도 먹여 줘야 드시고 마비를 가지고 계신 분도 많았다. 이곳에는 대부분이 인지적인 능력이 없으셨으며 옆에서 말벗을 해 드리는 것조차도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곳에 실습을 하면서 나의 할머니를 많이 떠올리곤 하였는데 아직 병치레 없이 정정하게 내 옆에 계셔주시는 할머니께 한번 더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두 번째 실습을 했던 날은 모두가 인지가 있으신 분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치매가 있으셨으나 말벗을 필요로 하셨고 우리를 매우 반갑게 맞아 주셨다. 같이 이야기도 하고 손을 어루만지며 정말 손녀가 된 느낌이었다. 요새는 명절처럼 특별한 날만 할머니를 찾아뵙는 날이 많았었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서 몸은 비록 멀리 있어 자주 갈 수 없지만 목소리로나마 안부를 전하고 말벗이 되어 드려야겠다고 느꼈다. 치매가 있으신 할머니는 나의 이름을 수십 번을 말하고 나의 나이를 수십 번을 말해도 돌아서면 또 반복해서 물으시곤 하셨다. 이런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성으로, 진심으로 대해 드려야겠다고 느꼈다.
처음에 노인 요양 센타를 들어섰을 때 속으로 나는 ‘난 적어도 이렇게 늙지는 말아야겠다.’라고 생각을 했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거기서 채 한 시간도 흐르지 않아서 생각은 바뀌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화를 경험하게 되고 나이를 먹게 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앞일은 아무도 예견 할 수 없고 나의 앞 또한 어찌 될 수 없는 일이었다. 만약에 내가 나이를 먹고 똑같은 상황에 속하게 된다면 나와 같은 또 한명의 사람이 나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리라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으로 실습을 임할 수 있게 되었다.
노인 요양 센타에는 여사님으로 부르는 노인 요양사들이 많이 계셨는데 그들은 정말 친구처럼, 자식처럼 할머님과 할아버님을 보살펴 주고 계셨다. 보건소 실습을 나와서 내가 왜 요양보호 센타에서 실습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던 적도 있었지만 다른 보건소 실습과는 다르게 느끼는 것과 특별한 감정을 경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말 즐겁고 보람된 실습이었고 나의 선택이 탁월했다고 말하고 싶다.
Ⅳ. 참고 문헌
- 성인간호학 下 - 수문사. 서문자 외
- 간호진단과 중재. 서울대학교출판부 이은옥 외
- 당뇨병과 자가 관리법 - 광명시 보건소 제작
- http://blog.naver.com/yuyuyum/140072054421 - 당뇨 스트레칭 사진 출처

키워드

보건소,   케이스,   지역사회,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