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느질, 주머니만들기, 재봉틀다루기, 쿠션만들기

소개글

손바느질, 주머니만들기, 재봉틀다루기, 쿠션만들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손바느질
1. 정의
2. 손바느질 도구와 사용법
3. 손바느질의 종류
4. 손바느질 실습
5. 손바느질로 신발주머니 만들기

Ⅱ. 재봉틀 다루기
1. 정의
2. 특징
3. 역사
4. 재봉틀의 종류
5. 재봉틀의 구조와 명칭
6. 재봉틀의 기능
7. 재봉틀의 사용법
8. 재봉틀의 다양한 바느질
9. 재봉틀 실습하기
10. 쿠션만들기

-느낀점-

본문내용

, 학생 스스로 만들고자 하는 작품을 구상하고 준비하도록 함으로써,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계획, 실천, 응용, 창의, 문제해결 등의 사고과정을 경험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6학년 4단원> 재봉틀로 용품 만들기
※ 단원의 배경
재봉틀로 용품 만들기 단원은 재봉틀을 다루는 지식과 기능을 익힘으로써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창의적으로 계획하여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실천적 경험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을 계발하고 의생활에 관련된 진로를 탐색하여 일과 직업에 대한 건전한 태도를 가지게 하기 위하여 설정되었다.
학생의 발달 특성상, 실과 교육이 이루어지는 초등학교 5, 6학년에는 집중력이 증가되고 기능의 연마를 위한 방법 습득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며, 손의 동작과 손가락의 유연성이 발달하여 도구를 다루는 일과 가사, 직업에 흥미를 느낀다. 따라서, 재봉틀을 다루고 용품을 만드는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눈과 손의 협응력이 충분히 발달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재봉틀 단원의 학습 경험을 통하여 일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 등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국가ㆍ사회적 요구면에서 볼 때, 급변하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은 실생활에 적응해 나갈 수 있는 생활인을 기르는 것이다. 재봉틀로 용품 만들기는 의생활에 대한 기초 기능과 지식,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현실 생활과 미래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태도와 기능을 기를 수 있는 단원이다. 또, 일에 대한 가치관과 근로 중시, 절약하는 태도,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등이 필요한 이 시기에 재봉틀을 이용하여 용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일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기르도록 하고, 헌옷을 재활용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절약하는 태도, 환경 보전에 대한 의식을 기를 수 있다.
초등 학교에서의 재봉틀다루기는 8학년에서 옷만들기와 재활용하기, 10학년에서 직물을 이용한 생활 용품 만들기의 선행 학습으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다. 아울러 스스로 계획, 실천, 평가 하기에 이르는 실천적 학습 활동 과정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실생활에의 적응 능력과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 데 이 단원의 설정 배경이 있다.
간단한 용품 만들기
ㆍ재봉틀로 만든 용품의 이해
ㆍ헌 옷의 활용
ㆍ쿠션만들기
재봉틀 다루기
ㆍ재봉틀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
ㆍ재봉틀의 작동 원리
ㆍ직선박기와 곡선박기

※ 단원의 지도목표
재봉틀을 이용하여 간단한 생활 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한다.
1. 재봉틀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여 학생 스스로 재봉틀을 작동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 직선박기, 곡선박기, 되돌아박기, 마무리하기 등의 기초박기를 지도한다.
3. 기초박기를 이용하여 간단한 생활 용품을 만들도록 지도한다.
※ 단원 지도상의 유의점
이 단원 지도의 핵심은 학생들로 하여금 재봉틀을 작동해 보도록 하는 데 일차적인 목표가 있다. 현재 우리의 학교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조차도 재봉틀을 보유하고 있는 정도는 매우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재봉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학습은 의미가 없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가정에서 사용되는 생활 기기의 경험을 가지지 못하도록 할 뿐 아니라 생활 문제의 대처 방안 중 하나인 기계의 효율성을 인식시키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사는 이 단원의 지도에 앞서 재봉틀을 마련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재봉틀로 용품을 만드는 단원에서는 교과서에서 보인 용품을 그대로 하기보다는 학생들에게 용품을 구상하고 계획하여 실천해 보도록 함으로써 체험 학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일애 대한 합리적 설계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또, 재봉틀은 전기 모터로 돌아가는 예리한 바늘이 빠른 속도로 작동하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시켜야 한다.
♡ 느낀점♡
평소 바늘과 실을 든 적은 양말에 구멍났을 때와 단추가 떨어졌을 때이다. 중학교 때 바느질을 배운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 내 양말에 구멍이 났거나 단추가 떨어졌을 때, 내 스스로 바느질을 하였다.
바느질로 하나의 실생활 용품을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주 서투른 솜씨로 바느질을 해온터라 부담감도 이만저만이 아니였다. 하지만 만들기 시작하고 나니 애착이 가고 꼭 이쁘게 만들어서 써야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 그래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만들었던 것 같다. 한땀 한땀 조금이라도 비틀어질까 심혈을 귀울였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아 속상한 적도 많다. 그래도 많이 모자란 솜씨로 부족한 주머니이지만 완성품을 보고나니 뿌듯했다. 이걸 정말로 내가 직접 손으로 바느질해서 만든 것일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했다는 것이 나에겐 큰 의미였고 기쁨이었다.
그리고 재봉틀이란 기계는 처음 다루어 보았다. 옷수선 가게에 옷을 수선하기 위해 옷을 맡기러 갈 때 종종 보곤 했는데 직접 해보긴 처음이다. 기계를 잘 못다루는 편인데다 갑자기 바늘이 빠르게 움직일 때면 무서웠다. 윗실과 아랫실의 당김이 달라 계속 한쪽 실이 엉성하거나 한쪽 실이 너무 당겨져서 이것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웠다. 그리고 발로 속력을 조절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손바느질을 대신해서 편리한 도구로 나온 기계이지만 처음에는 정말 손바느질보다 더 답답하였다. 차라리 손바느질로 하는 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계속 연습하다보니 처음보다는 두려움도 적어지고 자신감도 붙어갔다. 그래도 여전히 아랫실과 윗실의 당김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웠고 기계를 다루는데 있어서 서툰 점이 많았다.
교단에 섰을 때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잘 가르쳐 주기 위해 열심히 배웠다. 내가 모범이 되어야 아이들이 올바르게 배울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내가 중학교 때 손바느질을 배워 스스로 양말의 구멍을 메우고 단추를 달았듯 나의 손바느질과 재봉틀 수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실생활에 필요로하는 것을 스스로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이번에 배운 손바느질과 재봉틀로 또 다른 작품도 도전해 보고프다. 그래서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하겠다. 몇 주간의 짧은 수업이었지만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유용하게 이용될 알차고 보람된 수업이었다.

키워드

실과,   손바느질,   재봉틀,   초등,   주머니,   쿠션,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