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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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를 읽고...

본문내용

게 일하는 근거를 만드는 것, 그것이 전혜성이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교육이었으며 또 하나의 본받아야 할 점이다.
책에 담겨진 내용이 어느 하나 빠뜨릴 것 없이 모두 너무 소중하다는 걸 느낀다. 그렇지만 내가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크게 마음에 새겼던 것은 지금의 나 자신에게도 그렇고 앞으로 내가 낳을 자녀에게도 그리고 내가 가르칠 많은 학생들에게도 나 아닌 다른 사람을 먼저 살피는 배려하는 심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손해 보고 사는 것이 큰 이익을 남기는 것이며 인생을 짧은 거리의 경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으로 보도록 하는 것. 또한 섬기는 마음 없이 절대 남의 섬김을 받는 자리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섬김을 사람됨의 기본으로 배우고 또 가르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 사람의 위대함은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는가로 평가된다. 사회가 발달하고 점점 해체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공동체적인 마음을 늘 새기면서 진정 남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공부하는 멋진 사람이고 싶다. 나 자신도 덕승재 하기를 다짐하면서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되어 좀 더 큰 목적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다짐해 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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