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싱어의 동물해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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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머리말

Ⅱ. 동물 해방론의 모습
ⅰ. 피터싱어가 이야기하는 동물해방론은 무엇인가.
ⅱ. 동물도 쾌락과 고통을 느끼는가.
ⅲ. 죽음에서의 종차별주의의 모습은 어떠한가.

Ⅲ. 동물 해방론의 합리화
ⅰ. 식물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가.
ⅱ.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Ⅳ. 맺음말

본문내용

통을 느낀다고 한다면, 우리는 식물을 먹는 것도 안 되며 결국엔 굶어죽는 길을 선택해야 하는 아마도 끔찍한 결론이 도출되고 말 것이다. 따라서 식물이 고통과 쾌락을 느낀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 다행일지도 모를 일이다.
동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문제를 검토할 때 기준인 행위 방식, 신경체제의 유사성, 고통의 진화적 유용성이라는 기준에 입각해서 식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는 가에 대해 고찰 해 본다. 식물들이 고통을 느낀다고 어떠한 행위를 발견하지 못하였고, 식물에서 발견된 신경체제가 우리와 유사하다는 신경체제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로써 우리는 식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지지해 줄 만한 것을 찾을 수 없다. 따라서 우리는 식물을 먹어도 무방할 것 이다.
하지만 식물이 고통을 느낄 수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확보 되었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식물이 고통을 느낀다고 해서 우리가 동물을 먹어야 한다는 결론이 드러나는 것도 아니다. 식물의 고통을 생각하여 우리가 식물마저 먹지 않고, 굶주림의 고통에 시달린다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상대적으로 적은 악이 산출되는 것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식물이 죽는 것보다 동물이 죽는 것이 더 많은 고통이 산출 될 것이기에, 우리는 식물을 먹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ⅱ.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동물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과 인간 아닌 동물의 이익이 진정으로 상치될 경우가 있게 될 것이다.
만약 내가 들에 곡식을 심어 놓았는데, 이것을 쥐가 나타나서 곡식을 가져가 버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또한 쥐로 인해 전염병이 돌게 된다면 쥐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우리는 아마도 쥐를 때려잡거나, 쥐약을 통해서 잡으려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쥐를 도덕적인 고려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생각은 달라질 것이다. 쥐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쥐가 들에 들어와서 곡식을 훔쳐가거나, 전염병을 돌게 한 것은 그들에게는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모를 것이다. 들에 들어간 것은 곡식을 훔쳐가려는 의도가 아니며 그저 먹을거리를 찾아 간 것일 뿐이다. 또 전염병을 돌게 한 것도 자신들이 더러운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전염병을 옮기고 다니게 된 것이다. 우리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쥐에 대한 분노의 감정이 생기게 된다. 이것은 인간 중심적인 태도로 볼 수 있지만, 결코 사람들의 인간중심적 태도를 비난 할 수만은 없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는 동물의 이익을 능가 할 지도 모르는 고통을 인간이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에게 해가 되기 때문에 쥐를 무조건 죽여 없애자는 식의 해결은 올바른 방책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동물이 느끼게 되는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우리의 이익을 잃지 않는 피임약과 같은 제3의 방법을 선택 하고자 한다. 김성한,「피터 싱어의 동물해방론」, 116-117쪽 참고
Ⅳ. 맺음말
다른 해방 운동과 비교해 볼 때 동물 해방에는 많은 약점이 있다. 그 중 가장 분명한 약점은 착취 집단 스스로가 자신들이 받는 처우에 반대해서 조직적으로 항의할 수 없다는 점이다. P. Singer, 『동물해방』, 김성한 옮김, (인간사랑, 1999), 14쪽
따라서 우리는 말을 하지 못하는 존재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어야 한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인간과 인간 아닌 동물들이 도덕적인 고려의 대상으로 인정해야 하며, 인간과 동등한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동물해방의 방법은 육식보다는 채식주의자가 되어야 하며, 가죽 신발이 닳아 졌다면 합성물질로 만든 구두와 부츠를 신으면 되는 것이다.
설령 우리가 당장 가죽으로 만든 신발을 버린다고 해서 동물 살해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따라서 우리는 조그만 한 문제를 걱정하기 보다는 그 목표가 무엇인지를 인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김성한.「피터 싱어의 동물해방론」.『철학연구』Vol.22.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1999.
허남결.「동물의 권리에 대한 윤리적 논의의 현황」.『불교학보』Vol.43. 동국대학교 불교문 화연구원. 2005.
J. R. 데자르뎅.『환경윤리의 이론과 전망』. 김명식 옮김. 자작아카데미. 1999.
P. Singer.『동물해방』. 김성한 옮김. 인간사랑. 1999.
Evelyn Plluhar. "Animal Right". in Encyclopedia of Applied Ethics. 1998.
P. Singer. "Animal Liberation". London:PIMLICO.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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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2.01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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