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정의와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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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의 정의와 의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관광의 정의
☉ 관광과 여행
☉관광을 정의한 여러 학자들
☉관광의 정의
1) 경제적 정의
2) 기술적 정의
3) 포괄적 정의
☉관광의 정의와 의의

생태관광
☉생태관광의 이해
☉생태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녹색관광
☉녹색관광의 등장배경과 개념

본문내용

한 방법으로 농촌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의 선택으로써 첫째, 관광자원의 대상이 농촌환경을 말하며, 둘째, 사업주체는 농산어촌의 농업인 또는 비농업인이 자발적 합의형성에 의해서 중소규모(면적 10~20ha, 자금 5~100억)의 관광개발을 가리키며, 셋째, 도농교류의 목적이 농촌측의 소득증대만이 아니라 도시민의 자연욕구충족(체험학습)이란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공생ㆍ공존ㆍ공영의 길을 모색하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구생태계는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으로 분리할 수 있고, 다시 인공환경은 도시환경과 농촌환경으로 분리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또 농촌환경은 생산환경, 생활환경, 역사문화 환경, 자연환경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농촌환경은 주변 사회환경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농촌환경은 경제고도성장과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의해서 도시화의 진전으로 말로만 농촌이지 과거에 우리가 생활했던 농촌의 모습이나 풍습들은 찾아보기가 힘들게 되었고 농촌 재개발이라고 하는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있다. 다행스러운 일은 요즘 농촌이탈자의 수가 감소하면서 U턴ㆍJ턴ㆍI턴자들의 증가로 농촌인구의 균형은 유지되고 있으나 고령화는 촉진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농촌사회현상은 급속한 공업사회의 진전과 경제우선에 근거한 물질적 가치관 때문
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러한 시대흐름은 인간과 환경이란 문제에 있어서 자연과 인간, 기술문명이 공생하기 위한 새로운 질서의 창조를 강조하게 되었고 공생을 위한 실천계획으로써 농촌의 가치와 역할이 무엇인가를 새롭게 재인식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즉, 농산촌의 공익적 기능(녹지의 보전과 확보, 수질정화, 토양침식방지, 홍수방지, 수원함양, 기상조건완화, 야생동식물의 서식공간 제공의 생태학적 기능 등)과 국토환경보전 기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현재와 같이 산업진흥이라든가, 생산력의 향상, 경제합리성과 효율성만을 추구해온 측면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환경과 인간이 공생하면서 지속발전가능한 기술개발에 무엇이 필요한가를 검토할 시대가 된 것이다.
더욱이 도농복합 도시의 출현은 도시와 농촌의 기능이 상부상조할 수 있는 『지역순환ㆍ자원순환형』의 기술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다극분산형 국토형성』도 가능하다. 그리고 『자연기술의 개발과 이용』이란 측면에서 볼 때 지금까지의 농업ㆍ농촌진흥은 양질의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대량생산만을 목표로 기준을 삼아왔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은 단순히 효율우선, 생산지상주의의 『소품종 대량생산』만이 아니고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과 조화를 살리면서 개성적인 생산ㆍ판매활동, 계절마다 생산물을 세분화하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무기로 지역의 활성화를 추진하는 경향이다.
특히 지역의 특성도 없고 특산품도 마땅하지 않은 농촌지역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이 더욱 강하고 활성화의 수단으로서 유효하게 추진되는 방안이 Green-Tourism 이다.
그러나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있어서 시장의 구조와 소비자의 심리, 사회 잠재적인 욕구와 요구보다도 공급(농촌)의 논리가 우선하는 현황 속에서 농업도 지금까지의 생산우선, 공급자의 주장만이 아니고 시대흐름에 따라서 도시주민과 소비자 측에 의식과 욕구를 관찰하면서 시대의 요청에 부응해 나가는 기존의 생산방식과 판매방식을 탈피해 나갈 필요가 있다.
즉 마케팅 개념에서 말한다면 지역의 특성과 특산품이 없는 지역에서는『소품종 대량생산』을 『다품종소량생산』으로 변화시켜서 『지역내 순환형시장』을 형성하고 적극적이고 의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하는 것은 『생산->판매->소비->재생산』으로서 이 system은 『지역내 순환형시장』을 형성해서 일반적으로 외부시장에 의존하던 것을 지역내로 소비자를 끌어들여서 생산과 소비가 현장에서 이루어지게 하고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은 『교류인구의 증가와 정착화』로 지역활성화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원스텝시스템(one step system)은 『지역내 순환형시장』을 형성하고 입소문에 의해서 『교류인구의 정착화』가 활발하게 되면 농산물과 가공품의 『생산->판매->소비->재생산』이라고 하는 지역내 순환과정을 통해서 숙박과 음식, 교통과 수송, 정보와 통신, 보양ㆍ휴양과 서비스, 지역문화와 전통공예등 지역 내에 여러 가지 관련분야가 교류=복합화에 의해서 지역의 파급효과는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 또한 향후 한국에 있어서 Green- Tourism의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수용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시급한 시점에서 이에 대한 이론을 사전에 정리해 놓는다는 것은 지방화 시대의 지역경영으로 조직적인 계획이 꼭 필요하고 Green-Tourism과 관련한 그린비즈니스(Green-Business)의 유기적 결합, 농림어업의 재구축, 자연환경보존, 역사문화환경유산의 보전ㆍ보수, 아름다운 경관 만들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지역특성화의 창조 등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의 경우 관광농업정책이 실패했다고 이해관계 없이 쉽게 그리고 편리하게 많은 사람들이 발언하고 있지만, 그 원인은 Green-Tourism에 대한 올바른 이해 부족과 IMF에 의한 국가전체적인 경제악화 그리고 국민휴가제도와 국민소득이 2만달러 이상일때 Green-Tourism정책이 정상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모르고 선진국의 성공 사례만 보고 조급한 효과와 실적만을 기대한 나머지 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의 경우도 1960년대 시작해서 1980년대 중반에 정착되었으며, 일본에서도 1990년 들어서 정착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1984년에 도입되어서 빠른 시일 내에 정착단계에 접근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Green-Tourism의 조건정비와 기반조성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숙박시설을 포함해서 지역주민이 경영하는 Green-Tourism관련사업(기존의 여관, 민박, 연수원 등의 숙박시설, 농가식당ㆍ직판장ㆍ관광농원ㆍ식품가공ㆍ목공ㆍ공예ㆍ도예 등의 지역산업, 기타 레크리에이션ㆍ서비스시설 등) 과 관련하여 지역전체의 매력을 높이고 고용기회의 창출과 소득증대가 시급한 시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추진방안들을 구체화 한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

키워드

관광의 정의,   관광과 여행,   생태관광,   녹색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