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영성과 예배

목차

I. 순복음의 영성과 전인구원

Ⅱ. 순복음 영성 추구의 성육신적 모델

Ⅲ. 순복음 영성의 특성 : 속(俗)을 성(聖)으로 변혁하는 힘

Ⅳ. 예배의 본질에 대한 성경적 이해

본문내용

하는 것이 바로 코이노니아(Koinonia, 교제, fellowship)이다. 이러한 교회의 사역을 도식으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Koinonia (Fellowship) Kerygma (Mission) Didache (Edification) Leitougia (Worship) Diakonia (Service) Visible Nature (Service for Neighbour) Invisible Nature (Service for God) 도표 1) 교회의 가시적, 비가시적 특성이 이루는 조화로운 사역 위 그림을 통해 살펴 볼 수 있듯이 교회의 레이투기아 즉, 예배적 기능은 교회의 본질적 속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교회는 위의 다섯 가지 사역이 원활하게 수행될 때 참다운 교회로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Ⅶ. 영성과 예배의 관계성 예배의 궁극적인 의미는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과 예배를 드리는 주체인 성도들이 하나되어 하나님께 열납 될 수 있는 예배가 되는 데 있다. 예배는 교회의 사역들 가운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그 예배의 의의는 교회의 제도적 기능 그 자체에 있지 않고 성도의 신앙과 삶에 변화를 유도함으로 교회가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 비유를 들어 설명하면, 예배가 형식(form)이라면 영성은 바로 내용물(content)이 된다. 내용물 없는 형식이 의미가 없듯이 형식 없는 내용물 역시 의미가 없다. 내용물과 형식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둘은 함께 가야하며 결코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내용물도 형식도 다 의미를 잃고 만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내용물과 형식은 상호 보완적(complementary)이며 협력적 (cooperative)인 관계에 있다. 따라서 예배는 영성을 담고 영성은 예배를 통해 배양될 수 있는 것이다. Ⅷ. 결 론 순복음의 영성은 예배를 통한 영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말은 곧 영성과 예배 모두 하나님의 간섭하심과 역사하심이 필수적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예배는 하나님의 존재와 그리스도의 대속적 사건의 의미,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된 존재의미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예배가 지닌 고유의 목적은 곧바로 영성과 직결된다. 순복음의 영성은 ‘삶의 자리’에서 체험되는 영성이기에 순복음이 지향하는 영혼과 범사 그리고 육의 건강이라는 삼중구원이 지닌 전인적 신앙을 강조한다.

키워드

오순절,   순복음,   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