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의 음악적치료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연구의 가설

4. 용어 정의

Ⅱ. 문헌 고찰

1. 이론적 기틀

2. 음악 치료의 효과

3. 신체장애에 대한 음악치료 방법

4.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발달

본문내용

차이를 보이면서 수동적 관절 운동이 기분상태의 변화를 일으키고 또한 음악요법의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음악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아침 저녁 20-30분 정도로서 실시하면 가장 유용하며 이는 활동 을 위한 준비의 단계이다. 적당한 긴장을 보행 직전에 줌으로써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 기 때문이다(John H.C, 1983). 또한 음악요법은 그룹훈련의 방법으로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행진곡 등은 보행훈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행훈련에 사용되는 행진곡은 장애아들의 귀에 익숙한 것이어야 하며, 경쾌한 음악이어야 한다(John H.C, 1983)고 하였 다.
3. 신체장애에 대한 음악치료 방법
신체장애에 대한 음악치료에서는 아동의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음악치료의 접근 방법은 첫 번째 방법인 음악 운동과 두 번째 방법인 음악을 통한 운동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첫 번째 접근 방법은 음악이 운동활동을 구조화하고 그리고 안내하는데 음악을 사용하는 것이다. 낮은 음량수준의 진정시키는 음악은 근육경직과 연축성 상태를 이완하는데 사용 될 수 있다. 리듬적 자극은 적절한 시간과 공간조정, 그리고 운동에서의 기대감과 리듬성 을 구조화하는 보조조정자나 소요시간 기록자로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근육 은 더욱 활동적이게 되고, 그리고 운동이 리듬과 동시성을 갖게 될 때 더욱 효과적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하였다.
두 번째 접근 방법은 음악적 도구를 다루는 것이다. 음악적 도구를 다루는 것은 근육 연습을 위한 훌륭한 자원을 마련하는 것이며 그리고 크고 작은 운동기술을 향상시키는 효과 적인 방법이다. 음악적 도구는 신체 장애 아동의 능력과 신체적 욕구에 적합하게 선택되 어야 한다. 음악적 도구의 연주는 운동영역 근육의 강화 호흡기능의 증가 그리고 사지 조 정훈련과 손재주를 향상시키는 것을 도와준다. 도구는 또한 적절한 신체기능을 강화시키 는 방법으로 사용 된다 음악도구는 신체적 재활에서 높은 동기화 그리고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그러나 음악적 도구는 장애아의 기능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적절하게 선택해야 한다 고 한다(임은희, 1999).
어린이들에게 박자치기와 리듬치기 등의 학습을 통하여 리듬감을 마련해 주어서 그대로 앉아서 노래를 부르는 것보다는 무엇인가 신체적 동작을 하도록 해야 한다. 리듬감이란 박자감에 비하여 음의 장단 관념에 중점을 둔 음악적인 감각으로서 리듬감을 기르기 위해 서는 손뼉이나 책 상치기, 발구르기 등으로 신체의 동작이 따라야만 한다(김형원, 1989).
음악치료의 목표가 흥미 속에서 자기를 발견할 수 있는 심적 도달점에 아동을 이끌어 가 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리듬훈련은 신체의 동작을 필요로 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 는 학습이다.
4.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발달
뇌성마비아동은 뇌의 기질적인 중추신경계 장애에 기인하여, 발달의 지체가 크고, 불규칙적인 발달을 하며 발달의 개인차가 매우 심하다. 뇌성마비아동은 중추신경계의 초기 병변 에 의해서 야기된 운동장애군으로 일반적으로 만성적인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천명 당 1.2-2.5명이 출생하고 있다. 뇌성마비아동은 근긴장 이상과 원시자세반사를 포함하여 운 동발달의 지체가 나타나고, 무정위운동, 운동실조증이 나타나며, 영유아기에는 분명하 지 않으나 학령기에 도달하면 분명해지고 특이한 증상을 나타낸다. 뇌성마비아동의 운동 발달이 가장 현저한 시기는 3-5세이고, 보행이후 달리기, 계단오르기, 뛰어내리기, 한쪽 다리서기 등의 이동 및 전신운동이 지체되어 있다. 상지의 운동발달은 전신운동보다 더욱 지체되어 5-9세 정도에서 가장 발달한다. 또한 뇌성마비아동은 독립보행동안 성숙한 보행 패턴을 특징짓는 척행의 결정요소를 발달시키지 못하며 자발동작들 동안 길항근의 상 호 억제가 부족하며, 미성숙한 단편적인 신전 반사의 분포를 계속해서 지니고 있어서 일 반적으로 유아기의 반사이동패턴을 계속해서 지니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임경애, 1990).
요약하면 음악치료는 정신과 신체적으로 치료적 환경속에서 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고 기분 상태를 좋게 할 수 있다고 연구된 바 있다. 또한 음악치료는 동기화를 부여하고 보행 전에 적당한 긴장을 주어 보행훈련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뇌성마비 아동은 만성적인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전신운동이 지체되어 있는데, 신체동작을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운동능력을 파악하는 보행능력과 관절가동범위 운동를 측정하는 도구가 연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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