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교과서내용분석(7차 교육과정 수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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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교과서내용분석(7차 교육과정 수학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분석 대상

2. 분석 기준

3. 분석 결과

4. 정리

본문내용

확인 및 정리 → 연습 문제 → 단원 평가 문제
→ 보충심화 학습 문제 → 수학 산책 → 활용 문제 해법 연구
→ 수행 평가 → 단원 정리
단원 시작 부분에서 실생활에 관련된 예를 통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그에 따라 개념 확인 및 정리를 흥미 있게 접근하도록 유도하였으며 이야기 서술식의 상 세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용어 사용으로 개념 확인 및 정리를 이루도록 하였다.
그리고 습득한 개념을 통해 문제풀이를 함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게끔 하 는 점층적 구조를 취하여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2) 구성의 역할에 적합한 내용이 선정되었는가?
단원 열기 (p. 44 / p. 68)
- 해당 단원에서 배울 내용에 맞추어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를 직접 실험, 탐구, 토 의하도록 하여 앞으로 나올 개념 정립에 필요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단원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더라도 이야기 서술을 통해 대답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개념 확인 및 정리 (p. 45~66 / p. 69~72)
- 학습자의 이해를 쉽게 유도하기 위해 알기 쉬운 표현을 많이 사용하여 내용이 장황하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으나, 각 개념에 대한 하나하나의 예를 들어가며 읽어만 보아도 개념을 정리 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연습 문제 (p. 67 / p. 73)
- 하나의 중단원이 끝난 후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앞서 배운 개념과 정리들을 통해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쉬운 난이도로 편성되어 있다.
단원 평가 문제 (p. 74)
- 하나의 대단원이 끝났을 때, 학습 정도를 평가하는 문제로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연습 문제 보다 다소 높은 난이도를 보이며, 개념 정립 후에 적용을 통한 창의력 배양을 꾀할 수 있다.
보충심화 학습 문제 (p. 75)
- 단원 평가 문제를 통하여 자신의 실력을 파악한 학습자들을 위한 부분으로 난이 도가 낮은 수준의 보충 문제와 조금 높은 수준의 심화 문제들이 분류 되어 구성 되어 있다. 심화 과정을 통하여 앞서 배운 개념들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수학 산책 (p. 76)
- 보다 재미있는 수학 공부를 위하여 흥미 있는 수학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 왕 조 시대의 구장산술에서 다루어진 행렬에 관한 문제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가 우스 소거법과 같은 내용이라는 것을 밝힘으로써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학에 대한 이해와 원리는 같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활용 문제 해법 연구 (p. 77~78)
- 학습자들이 어려워하는 활용 문제나 응용 문제를 푸는 요령을 알 수 있도록 하 나의 문제를 예로 들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해결 전략을 통해 문제 제출 의 목적을 알게 해주고, 해결 과정을 통해 결과로의 과정을 유도하게 해준다. 그 리고 마지막으로 실습 문제를 제출하여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행 평가 (p. 79)
- 해당 단원의 내용에 맞게 조사탐구하는 문제, 서술형 문제 등으로 구성하여, 수 학 교육의 최종 목표인 창의력 배양을 유도하게 도와준다. 논리적 사고력을 요하 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단계인 수행 평가를 통해 대단원의 개념을 학 습자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되게 만들어 준다.
단원 정리 (p. 80~81)
- 대단원을 끝마치면서 배웠던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자 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하였고, 대단원에서 배운 학습 내용 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게 해준다.
4. 정 리
7차 교과서를 분석해 본 결과, 교과서의 내용과 구성이 학습자의 학습 행위를 위해 잘 편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의 수학 교과서는 하얀 종이에 글씨와 숫자만 까맣게 적혀있는 재미없는 책으로, 교수자가 교수를 위한 도구로써의 의미로 학습자들에게 접근되어왔지만, 제 7차 교과서부터는 우선 학습자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일으킬 수 있고, 앉아서 눈으로 천천히 읽기만 하여도 단원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이해 놓은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적절한 예문의 활용과 실생활에 근접한 활용문제의 사용으로, 단지 <개념 정리 ⇒ 문제 풀이> 형식의 사고과정을 요구했던 과거의 방식을 탈피하여 ‘창의력 배양’이라는 수학 교육의 최종 목표인 창의적 인간 재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렇듯 교과서라는 의미에서의 이 7차 교과서의 활용가치는 채택하여야 할 목표에 충분히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구성과 튼실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의 부분 단원만을 보면 나무랄게 없는 좋은 구성을 이루었지만, 6차에서 7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면서 인문계열 학생들의 최종 교육 과정인 수학 I 교과서에 미분적분의 내용이 누락되어 자연계열 학생들만 공부하게끔 수학 과정으로 넘어간 것은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대단원 중 마지막 단원인 통계부분에서 연속확률분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적분의 개념이 필요하고, 앞의 수열부분에서의 무한수열도 넓게 보면 적분의 구분구적법과 같은 맥락을 취하는 것인데, 가장 기초적인 의미를 설명하게 해주는 미적분의 내용을 학습 구성에서 제외시킨 것은, 그동안 학습자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해 왔던 단원이 미적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알기 쉽고 공부하기 쉬운 교과서를 만들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고등교육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내용을 중등교육 과정에서 제외시킨다는 것은, 수학 I 만을 중등교육 최종 교육과정으로 익힌 학습자들이 고등교육 과정에서 부적응을 하게 되는 현상을 야기시킨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교과서가 학습자를 위한, 우리나라 교육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은 중요한 과정의 누락 없이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학습자가 갖출 수 있게끔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7차 교과서에 대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앞으로 8차 교육과정에서는 이러한 구성의 누락이 생기지 않고, 더불어 여기에서 다루지 못한 다른 부족한 부분들도 개선되어 우리나라의 교육과정이 한걸음 더 발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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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09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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