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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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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근대후기 계발주의교육 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교육철학)
1. 삼육론(三育論)
2. 가정교육론
3. 인간성 삼단층론(人間性 三斷層論)
4. 사회교육론
5. 체벌교육론

Ⅱ. 근대후기 계발주의교육 헤르바르트의 교육사상(교육철학)
1. 개요
2. 형식 4단계설
3. 5도념

Ⅲ. 근대후기 계발주의교육 프뢰벨의 교육사상(교육철학)
1. 교육사상
2. 교육목적
3. 교육내용
4. 교육원리 방법

Ⅳ. 근대후기 국가주의교육 피히테의 교육사상(교육철학)
1. 교육의 사상
2. 교육의 본질
3. 교육의 목적
4. 교육의 방법
5. 교육학적 의의

Ⅴ. 근대후기 국가주의교육 스펜서의 교육사상(교육철학)

참고문헌

본문내용

부정하고 결정의 냉엄한 필요성을 간주하여 여기에 따라 교육이 실시되어 질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위하여 도의 교육의 실시를 주장하고 있는데 그 도의 교육이란 정신적 자주적 활동과 철학적 교육을 말하는 것으로 학생의 정신적 활동을 자극하는 능동교육에 의해서 학생의 자아를 높이는 것을 말한다. 즉 모든 교육은 존재 이고 존재 이외에는 있을 수 없는 존재를 조성하도록 노력하는 데 있다. 인간의 의지는 훈계하기 이전에 이미 훈계와는 별도로 그 확정적인 방향을 갖고 있어 자연적인 성향을 따르기 때문에 교육은 확고부동한 의지를 예외(例外)없는 일반 원칙에 따라서 육성하지 않으면 안된다. 다시 말해서 교육은 스스로 필연성을 가지고 그 의도하는 필연성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육은 확고하고 착오가 없는 선량한 의지를 인간의 마음속에 형성시켜야 한다고 하고 있다.
3. 교육의 목적
피히테는 직면한 현대의 과제는 국민을 인간으로서 국민을 인간으로서 완전히 교육하는 일이며 국민 교육이 없으면 애써서 얻은 철학도 널리 이해되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의 교육목적은 국민의 감정에 호소하여 교육에 의한 민족의 중흥을 도모하는데 있었다. 국가만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수호할 수 있다는 이념, 이 이념을 실천에 옮겨야 하는 것은 교육뿐이라고 하였다. 그에 의하면, 조국애는 국가의 평화유지, 모든 국민의 소유권 인정, 개인적 자유, 생명 및 안녕 질서의 확보 등 보통 목적 이상의 드높은 목적을 지닌 것이라 하여 민족에 대하여 영원한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개인의 생명은 오직 민족 속에서만 영원히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여 궁극의 교육목적을 애국심(愛國心)과 자긍심(自矜心)에 두었던 것이다.
4. 교육의 방법
피히테는 국민교육에 있어서 페스탈로찌의 직관교육과 신체적 노작교육을 존중하였다. 교육은 반드시 구체적 방법이 있어야 한다고 하고 순결한 정신에서 명석한 사고를 기대할 수 있고 그 명석한 인식 위에서 순수 선량한 의지를 단련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피히테는 페스탈로치가 아동교화(兒童敎化)의 이상적(理想的)인 방법에 기초를 둔 것을 찬양하여 그 주의(主義)에 찬동하는 동시에 자기의 고유한 사상을 더하여 독특한 교육 방법을 제시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학교교육에서 학습과 작업이 결합되어 농업, 수공, 원예, 목축 등이 행해져야 하고, 여기에서 학생 자신의 노작에 의해서 모든 경비가 지불되고 학교가 하나의 작은 경제 국가하나의 작은 경제 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다시 그는 이 노작교육을 확대하여 각 개인은 신분에 따라서 사회 전체의 공동 노동에 봉사함으로써 공동사회에 일정한 위치를 차지하여 그 의무를 완수할 수 있다고 하였다.
5. 교육학적 의의
피히테의 사상적 면에서 그가 강조한 국가관은 강력한 권력 국가에로 흘러갈 위험성이 많다. 그러나 피히테가 국가 권력을 위한 권력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었다. 국가는 민족에 있어서 영원적인 신성(神性)이 계속되어 발전해 가는 것에 대한 조건 설비(條件設備)에 불과하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그의 조국애 내지 민족애는 다만 국가의 안녕과 외국에 대한 민족적 명예(民族的 名譽), 또는 민족 생존의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실로 세계에 있어서 인류 영원의 진보에 대한 확신과 그 기여가 과제로 되는 것이다. 현대에 이르러 국가 민족의 장애를 걱정하고 그러한 국가 민족의 운명이 다음 세대의 교육에 달려 있다는 것을 느끼고 관심 갖는 사람이라면 피히테의 국민적 자각과 애국심의 교육적 의의를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할 것이다.
Ⅴ. 근대후기 국가주의교육 스펜서의 교육사상(교육철학)
영국 사상가. 더비 출생. <종합철학체계>에 의해 진화론에 바탕을 두고 독자적 철학체계를 수립하려고 했다. 교육자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숙부가 경영하는 학교에서 수년간 배운 것 외에는 학교 교육은 받지 않았고 17세부터 철도 기사로 일하면서 C.R.다윈과는 전혀 다른 진화론에 바탕을 둔 종합철학을 구상했으나 그의 사상의 바탕에는 비국교도적 자유주의와 시회혁명에 의한 사회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낙천적인 자신감이 있었다. 그는 1848년 부터 <이코노미스트지>지 부주필을 지내면서 <사회정학(社會靜學)>이라는 저서를 써서51년에 간행했는데, 이 책은 사회진화의 궁극에 실현되는 이상사회를 상술함으로써 비국교적 급진주의를 이론화하려는 야심작이었다. 그는 53년에 부주필을 그만두고 다방면의 집필 활동을 계속하면서 60년에는 <종합철학체계>의 구상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하여 96년에 이르러서는 <제1원리(1862)> <생물학 원리(2권, 1864-67)> <심리학 원리(2권, 1870-72)> <사회학 원리(3권, 1876-96)> <윤리학 원리(2권, 1879-93)>의 전10권을 완성시켰다. 그는 실재자의 본성은 알 수 없다하고, 과학의 목적은 알 수 있는 것을 추구하는 일이라 주장함과 동시에, 부분적인 지식으로서의 과학과는 다른 지식체계로서의 철학의 지위를 확립하려고 했다. 그 기본개념으로서의 진화란 물질의 결집, 즉 연관의 증대이며 <무규정적인, 연관 없는 동질성> 에서 <규정적인, 연관 있는 이질성>으로 진화한 다는 것이며, 그는 진화의 법칙에 따라 생물, 천체, 사회 등의 모두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려고 했다. <사회학원리>에는 강제적 협동에 바탕을 둔 군사용 사회로부터 자발적 협동에 바탕을 둔 산업형 사회로 변한다는 유명한 사회진화법칙이 방대한 자료의 뒷받침으로 기술되었으나 그것은 산업 혁명의 따른 사회 진화에 대한 낙천적 관점에 입각한 것으로, 이 책이 완성된 19세기말의 사회 문제에 대한 통찰이 빠져있다.
참고문헌
김정환 / 페스탈로치의 생애와 사상, 박영사, 1974
박의수 외 / 교육의 역사와 철학, 동문사, 1998
이원숙 / 페스탈로치의 교육사상연구 유아교육사상을 중심으로
이환기 / 헤르바르트의 교수이론, 서울 : 교육과학사, 1998
이환기 / 헤르바르트의 교육사상
이홍우 역 / 서양교육사, 서울 : 교육과학사, 1994
천상희 / 헤르바르트 교육철학에 관한 분석 고찰, 학위논문(석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 1987

키워드

페스탈로치,   헤르바르트,   프뢰벨,   피히테,   스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