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향장업계의 한방 화장품 현황 조사

목차

1. 한방화장품 시장의 전망과 전략적인 마케팅 방향
2. 한방 화장품 유통 다각화
3. 주요 한방화장품 브랜드의 마케팅 전략
4. 외국 브랜드 화장품 대비 한방화장품의 차별적 특성
5. 한방화장품 시장의 전망과 전략적인 마케팅 방향
6. 왜 한방 화장품인가?
7. 한방 화장품 브랜딩 열전
8. 문화 마케팅과 왕후 마케팅
9. 한방화장품의 미래.
10. 웰빙, 피부 저 자극 장점 부각 젊은 층 공략 활발
11. 한방화장품 마케팅 관점에서 바라보기

본문내용

으며 연 매출 1000억이면 대박인 화장품 시장에서 연 매출 4000억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7년 태평양이 발매한 설화수가 한방화장품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과 광고·홍보 등으로 제품력에 못지않는 명품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하면서 연간 매출액 2천억원 돌파 등 국내 자체 기술과 원료로 개발한 화장품을 단순히 생활용품이 아닌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까지 발전시키면서 형성됐다.
게다가 식약청 등 정부 차원에서도 한방화장품을 국책사업 차원에서 지원·육성해야 하는 분야로 채택을 함에 따라 향후 수입 화장품과의 경쟁에서 국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 시즌을 겨냥해 코리아나화장품과 한불화장품, 로제화장품이 신 브랜드를 출시 또는 출시를 예고하고 있고 LG생활건강도 시판에 한방화장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먼저 지난 2000년 한방미인으로 한방화장품 시장에 문을 두드린 코리아나화장품은 오는 9월부터 직판유통에 ‘자인(姿人)’을 소개한다. 노화의 원인인 삼허와 육음을 해결해 정과 기를 회복시킨다는 컨셉 아래 천정기보단과 빈랑자 추출물 등 코리아나화장품의 특허기술과 기법이 적용됐다.
한불화장품은 또 방판과 시판 두 개 유통 라인에 걸쳐 한방화장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방판에는 ‘비원’ 브랜드로 9월에, 시판에는 ‘려홍’ 브랜드로 10월에 선을 보일 예정이다.
로제화장품은 이미 지난해 출시한 시판 한방브랜드 ‘십장생’의 선전에 힘입어 오는 9월 생명의 근원인 기철학과 하늘의 마음이 한방성분과 결합했다는 의미의 브랜드 ‘천심’을 방판시장에 내놓는다. 오기단 복합체를 주요성분으로 하고 있다. 또 일본계 한방화장품 브랜드 ‘설기정’을 보유하고 있는 고세코리아는 이미 지난 7월 화장품 전문점만을 겨냥해 브랜드를 발매한 상태다.
출처 : http://cafe.naver.com/cosmetic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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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화장품 20여 업체 60여 브랜드 각축이라는 제목의 기사
11. 한방화장품 마케팅 관점에서 바라보기
[LG생활건강]‘수려한’ 한방 신화창조 올 상반기 매출 작년 초과… 올 목표 800억
- 2006년 1월 대대적인 리뉴얼 이후 국내 시판 한방 화장품 중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LG생활건강 수려한이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 서시옥용단에 기초한 우수한 품질에 대한 소비자와 유통의 신뢰, 시기적절한 한방화장품시장 공략 등으로 쌓아 올린 수려한의 기록은 이제 누구도 감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올 상반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매출액을 초과했으며, CJ홈쇼핑 이·미용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한바 있다. 또한 올 상반기 보윤진 보윤크림 단일 품목 판매수량 6만여 개를 기록하며 올해 매출목표를 800억원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수려한은 상향 조정된 매출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년 여성층뿐 아니라 30대 초반, 20대 후반 고객까지 사로잡고 있는 수려한은 출시 초기부터 소비자와 유통의 신뢰를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시장의 흐름을 꿰뚫어보며 끊임없이 제품력과 디자인에 힘을 쏟아 한 층 더 강화된 처방, 전통의 멋을 살린 단아한 디자인으로 진화해왔다.
이렇게 수려한이 노력한 결과는 소비자의 신뢰로 이어졌고 그 신뢰는 재구매와 추천으로 이어졌다. 유통에서도 수려한이라면 비수기라도 목표초과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수려한의 위상을 굳건히 하는데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려한 열풍이 불기 시작해 2005년 하반기부터 2006년 상반기를 합쳐 약 500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매년 150% 이상의 매출액 신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문점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라인은 수려한 보윤진 라인이었다. 2006년 1월 리뉴얼을 거치면서 ‘서시옥용단’으로 맑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성분에서의 보강뿐 아니라 더욱 수려해진 제품 디자인도 인기의 비결이었다. 수려한만의 전통 모란 문양을 적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전통의 멋이 살아나 수려한의 단아한 브랜드 컨셉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 고객은 물론 전문점주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전문점 시장 측에서는 권유하지 않아도 고객들이 보윤진 라인을 먼저 찾는다며 구매자의 입소문에 의한 판매 비중 또한 점점 증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려한은 새로운 유통라인 확보를 위해 CJ 홈쇼핑에 진출했으며, 매출 성공에 힘입어 CJ홈쇼핑 전체 매출 9위에 이·미용 상품군내 1위를 기록의 놀라운 결과여서 홈쇼핑 업계에서도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이와 같은 홈쇼핑에서의 성공은 타깃 고객을 고려한 제품 개발, CRM을 적극 활용한 고객 충성도 상승 유도, 온라인·오프라인 모두에서 이루어진 입소문파워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수려한이 전속모델로 청초하고 동양적인 이미지의 수애를 기용하게 되면서 수려한의 이미지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소비자들에게 호감도 높은 수애<위 사진>가 수려한의 CF출연과 지면광고 등에 다양하게 얼굴을 보이며 ‘수려한 = 수애’ 라는 공식이 소비자의 머리 속에 인지됐다. 신비스럽고 은은하게 빛나는 수려한만의 분위기를 방송과 지면을 통해서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발돋움했다.
올해 수려한은 시판 한방 화장품 시장에서 대표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반적으로 이루어졌던 제품 리뉴얼로 경쟁력을 제고한 후, 한방 화장품 시장 내에서 세분화되고 있는 고객 니즈에 맞춰 제품 카테코리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2006년 하반기에는 고가 명품 크림을 출시함으로써 수려한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욱 배가시키고자 한다.
수려한은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으로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수려한만의 분위기를 지켜나가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해 한방화장품 최고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500호 22면)
출처 : LG생활건강 www.lgc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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