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예능의 역사를 노, 가부키, 조루리를 중심으로 서술하시오

소개글

일본예능의 역사를 노, 가부키, 조루리를 중심으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일본연극 <노>
1)노의 역사
2)무대와 악기

Ⅱ. 일본의 <가부키>
1)가부키의 양식
2)가부키의 음악과 춤
3)가부키의 무대

Ⅲ. 일본의 <조루리>

본문내용

기의 낭송 형태에서 벗어나 극으로서의 질적향상을 가져온다. 17~18세기 본격적인 발달이 이루어진 조루리는 지카마쓰 몬자에몬 등이 인형극을 고도의 예솔루 발전시키는데 기여한다. 닌교 조루리라고 하며 분라쿠로 이어지는 조루리는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연상시키고 시각적 인형, 조루리의 이야기 줄거리를 을는 다유와 악기 샤미센 이 3가지로 구성된다. 노, 가부키와 더불어 일본 3대 전통 연극의 하나로 꼽히는 닌교 조부리 분라쿠는 서사적 노래와 악기연주 그리고 인형극이 한데 어우러져 에도 시대 전기, 인형극과 조루리라는 서사 장르가 결합하여 생겨났다고 할 수있다. 18세기 중엽에 이르러 닌교 조루리 고유의 연극형식이 완성됐고 세 명의 기예자들이 허리 높이의 막 뒤에서 무대 위의 인형들을 조종하고, 유카라고 불리는, 다른 곳보다 좀더 높은 무대에 앉아 다유가 사설을 을으면서 인형의 행동을 자세히 설명한다. 에도 시대 때 만들어진 700여 작품 가운데 양 160여 작품이 현재 공연 레포토리로 남아 있으며, 6막으로 구성된 원작을 2~3막 정도로 줄여서 공연하는 경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1955년 일본 정부는 닌교 조루리 분라쿠를 일본의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