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황금기를 이끈 세 감독들과 작품들

소개글

일본영화 황금기를 이끈 세 감독들과 작품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여는 말

Ⅱ.본론
1. 미조구치 겐지
1) 인간, ‘미조구치 겐지’
2) 미조구치 겐지 작품의 특징
3) 작품으로 살펴본 미조구치 겐지의 세계
2. 오즈 야스지로
1) 인간 '오즈 야스지로'
2) 오즈 야스지로 작품의 특징
3) 작품으로 살펴본 오즈 야스지로의 세계
3. 구로사와 아키라
1) 인간 ‘구로사와 아키라’
2) 구로사와 아키라 작품의 특징
3) 작품으로 살펴본 구로사와 아키라의 세계

Ⅲ.맺음말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게 배합하는 절충주의식 편집 스타일을 구사했다. 오즈나 미조구치처럼 단순화된 편집스타일에 내용을 맞춰가는 것이 아니라, 내용의 의미에 따라서 편집을 자유자재로 했다. 구로사와의 영화들은 해외에서 인정받았지만, 일본에서 크게 흥행하지는 못하였고, 나중에 일본 내에서 제작자를 구하기 힘들게 되자, 후에는 해외 자본으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그들이 오십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이유는 단지 그들 작품의 화려한 수상 경력이나, 작품성, 흥행성 때문만은 아니다. 시대를 망라하여 영화 관객에게 소구할 수 있는 그들 의 주제적, 기법적인 통찰력 때문이다. 이들은 각각 다른 면에서 “가장 일본적인 감독들”이라는 찬사를 받는다. 서구의 것과는 다른 독창적인 일본의 특징을 잘 살려낼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고, 그 과정의 주제, 기법, 표현 양식들은 현재까지 일본 영화에 있어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화 된 시장에 있어서 세계화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하지만 “전통적인 것”이 결여된 세계화란 있을 수 없다. 그것이 영화와 같은 문화상품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내 것을 알린다”는 것은 “내 것이 어떠한 것인지”를 먼저 알 때 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위의 세 감독은 현재의 세계화된 일본문화가 가능할 수 있었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본다. 우리는 이 감독들과, 그들의 작품을 조망하는 것이 일본의 영화, 나아가서 일본의 대중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서 우리나라의 영화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Ⅳ.참고문헌
1. 남명희, 동아시아 영화: 작가, 사회, 미학, 한양대학교 출판부, 2004
2. 로버트 코인, 일본영화 다시보기 ‘오하루는 왜 기절하는가?’
3. 영화평론가 홍성남, 시네 21 2003년 7월, 씨네 21 편집부
4. 주윤탁, 김지선, 아시아 영화의 이해, 제 3문학사, 1993
5. Josep L.Anderson & Donald Richie, The Japanese Flim, Princeton Univ. press, 1982
6. 그레엄 테너, 대중영화의 이해, 한나래
7. 이정국, 구로사와 아키라, 지인, 1994
8. 김유쥰, 구로사와 아키라의 꿈은 천재이다, 문예춘추, 2000
9. 김형석, 일본영화 길라잡이, 문지사, 1999
10. 막스 테시에/최은미옮김, 일본 영화사(LE CINEMA JAPONAIS), 동문선, 1997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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