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의 일반적인 심리적 발달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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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기존 연구 검토

3. 연구문제와 가설설정

4. 조사설계

5. 측정

6. 자료처리

7. 결과분석

본문내용


고학년
전체
양성성
15 (19.7%)
27 (27.8%)
42 (24.3%)
남성성
23 (30.3%)
21 (21.6%)
44 (25.4%)
여성성
17 (22.4%)
21 (21.6%)
38 (22.0%)
미분화
21 (27.6%)
28 (28.9%)
49 (28.3%)
전체
76 (100.0%)
97 (100.0%)
173 (100.0%)
학년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 변화를 카이자승검정 한 결과 p값이 0.489로 0.05보다 큼으로
비율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저학년에서는 남성성과 미분화된 성역할이 각각 30.3%, 27.6%로 높게 나타났고, 고학년에서는 양성성과 미분화된 성역할이 각각 27.8%, 28.9%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표11. 학교 선택 동기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 카이자승검정
자신의선택
성적
전체
양성성
20 (30.3%)
16 (19.0%)
36 (24.0%)
남성성
19 (28.8%)
18 (21.4%)
37 (24.7%)
여성성
12 (18.2%)
23 (27.4%)
35 (23.3%)
미분화
15 (22.7%)
27 (32.1%)
42 (28.0%)
전체
66 (100.0%)
84 (100.0%)
150 (100.0%
학교 선택 동기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을 카이자승검정 한 결과 p값이 0.153으로 0.05보다 큼으로 비율에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성역할 정체감이 양성성인 경우에 학교를 결정하는 주된 요인이 자신의 선택이었고, 미분화된 유형에서는 성적이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8. 논의
본 연구는 학교 특성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의 차이와, 학년, 학교 선택 동기, 학교 만족도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했다.
남녀공학과 여자대학의 성역할 정체감의 차이를 보면, 남녀공학의 여대생들이 양성성과 남성성이 여자대학의 여대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오히려, 학교 선택 동기가 ‘자신의 선택’인 경우 양성성과 남성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학교를 ‘성적’으로 선택한 경우에는 여성성과 미분화된 성역할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학교 만족도에 있어서 남녀공학의 여대생들이 여자대학의 여대생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었고, 학교의 특성이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학년을 저학년 그룹과 고학년 그룹으로 나누어 성역할 정체감의 변화를 살펴보면, 저학년 그룹에서는 남성성과 미분화된 성역할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고 고학년 그룹에서는 양성성과 미분화된 성역할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남녀공학의 여대생과 여자대학의 여대생의 성역할 정체감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은 배정희(1997; 김미남, 조귀옥, 2002), 최인자(1995; 김미남, 조귀옥, 2002), 이현림, 황영창(2002; 김미남, 조귀옥, 2002) 등의 연구에서 학교 특성이 성역할 정체감과 부적이든 정적이든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인 것과 상반된다. 이러한 결과는 조사대상이 기존의 연구에서는 중, 고등학교 학생이었던 것에 반해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 듯 하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남녀공학이 여자대학에 비해 높은 남성성과 양성성을 보인 것은 여대생들이 남학생들과 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남성적인 경향이 수용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본 연구에서 남녀공학대학교는 여성 역할에 대한 보수적인 경향으로 인해 여자대학교의 여대생보다 여성성이 강조되는 반면 여자대학교의 여대생의 경우 남녀공학대학교보다 전통적인 여성성이 덜 강조되고, 학교 내에서 여성적 역할과 남성적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양성적인 특성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가정했던 내용과는 상반되는 결과이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가설을 뒤집는 것으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학년에 따른 성역할 정체감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본 연구에서 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이 성역할 정체감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연구의 가설에 맞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학교 선택 동기가 성역할 정체감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자신의 선택으로 대학을 결정한 경우, 양성성과 남성성이 높게 나타났고, 성적으로 대학을 선택한 경우에는 여성성과 미분화된 성역할 정체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학 입학 전의 성역할 정체감이 학교 선택 동기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입학 후의 성역할 정체감과도 상관관계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다. 대학에서의 생활이 성역할 정체감과 상관이 없는 걸로 봐서 성역할 정체감은 대학 입학 전에 이미 형성이 되고, 대학에서의 활동을 통해 다듬어진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조사 대상의 여자대학이 덕성여자대학교로 한정이 되어있었고, 남녀공학의 경우 편의적인 표본을 선정해서 조사했다는 한계점을 안고 있다. 또, 적절한 외생변수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
참고문헌
권혜진, 정연강, 김경희, 최미혜, 염순교(2003), 여대생의 성역할에 관한 주관성 연구,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여성건강간호학회지 vol.9, No.1, 80-91
김미남, 조옥귀(2002), 남녀공학여부와 성역할 정체감 유형에 따른 여중생의 학교생활 적응자기표현, 경남대학교 학술논문, 교육이론과 실천vol.12, No.3,411-432.
김광은(2001), 성통합 교육을 통한 생도들의 성역할 정체감 및 여성 역할에 대한 태도 변화 공군사관학교, 한국 심리학회지: 여성.
이미숙(1992), 성역할정체감의 연구방법 및 관련변수 고찰, 성신여자대학교 가정관리학과, 생활과학연구논집 vol.12, No.1, 61-85.
임수정(1987), 대학생의 성역할 정체감과 성공회피동기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서울여대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이재창, 임용자(1995), 성역할에 관련된 심리적 변인이 여대생의 전통적 진로 유형 및 직업 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 홍익대 교육학과, 한국 심리학회지: 상담과 심리치 료.
장경순(1989), 대학생의 성역할 정체감과 사회ㆍ문화적 성 이데올로기와의 관계, 부산대대 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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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5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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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0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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