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적,여성적 역할구분이 되지않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성역할변화에 따른 개인의 정체감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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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럼 공동운명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가 생기면 서로가 대화와 협의와 양보를 통해서 지혜를 모아서 해결하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방을 위하는 길이 나를 위하는 길이란 것을 인식해야 한다.
⑥ 부부의 관계가 곧 아이들의 삶과 행동과 의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갈등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해결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부는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도로 배우자를 사랑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상대방의 요구에 응해주고 부부간의 사랑이 영원히 합일된 사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녀의 성공을 위해 합심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모든 사물에는 법칙이 있듯 부부가 살아가는 일에도 법칙이 없을 수 없다.
⑴ 산울림의 법칙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율이라 할 수 있다.
 
⑵ 실과 바늘의 법칙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만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된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된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 화합의 비밀이 있다.
⑶ 수영의 법칙
수영을 배워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 없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힌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된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⑷ 타이어의 법칙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이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멜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이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다.
 
⑸ 거울의 법칙
거울을 통해 세상을 볼 수는 없다.
거울을 통해서 단지 나 자신만을 볼 수 있을 뿐이다.
배우자는 서로를 위한 거울과 같다. 나 자신을 비추어 보아야 한다.
동시에 기억해야 할 일이 있다. 거울은 먼저 웃는 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⑹ 김치의 법칙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그리고 입 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난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한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난다.
 
⑺ 고객의 법칙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한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 여겨라.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다.
특히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사회의 특징은 각종 자극의 급상승 현상을 들 수 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고, 기상천외의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받는 자극이 감당키 어려울 정도로 크다고 누구나 느끼고 있다.
시간만 나면 울려나오는 TV 광고, 각종 차량 소음과 끔찍한 사건의 연속,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일들이 생겨나는 등 각종 정신적 자극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물리적, 공간적인 자극 외에도 가령 부부간의 틈을 타고 들어오는 제삼자인 이성(異性)의 유혹으로 인한 불안과 피해의식, 그리고 상대방을 감시하거나 추적해 보고 싶은 심리의 유발 등이 뒤따르게 된다.
옛날 같으면 춘향이나 심청전과 같은 이야기가 극히 느리게 진행되었는데, 현대의 남녀간이나 부부간에는 몇 달 아니 몇 주를 두고 자극과 유혹, 그리고 혼외 관계에 대한 충동 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살게 되었다.
 
철석처럼 믿고 열심히 일해야 할 남편이 불신에 빠지게 되고, 자녀를 돌보거나 가사, 그리고 장래 설계 등을 생각해야 할 부인의 마음속에 불 같은 의심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곧 아무 잘못도 없는 부부간에 싸움을 재촉하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아마도 오늘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직업, 수입, 그리고 사회적 지위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하나의 공통점을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수입이 결코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하물며 갓 결혼한 젊은 부부들은 자기들이 살아가며 즐겨야 할 만큼의 수입(收入)이 결코 따라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GNP의 상승, 수출의 신장, 보너스의 증액 등이 있지만, 부인이 살림을 꾸려 나가려 하면 수입은 반의 반도 안 된다고 느끼기 쉽다.
 
이것은 물론 현대 한국 사회의 소비 수준의 급상승을 의미하며, 시민들의 근검절약, 안빈락도(安貧樂道)의 정신이 쇠퇴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으며, 너무나 물질적 발달을 추구한 데서 오는 물신론(Fetishism)의 경향 탓으로 결국 돈이 없으면 부부 싸움으로 곧장 이어지게 된다.
싸우지 않고 다정하게 사는 길은 무엇인가?
그것은 두 사람의 만남을 전생의 인연으로 보고 열심히 업(業)을 닦는 마음으로 사는 자세이다.
순간보다는 먼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자극 속에 반응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아끼며 이룩함이 행복임을 깨달아야 한다.
밉고 싫고 짜증나기 때문에(Because of) 더욱 아끼고, 위하고, 은인자중하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조그마한 자기 세계의 껍질 속에 살면 짜증과 싸움이 오고, 껍질을 벗으면 조화와 우주적 평화가 온다는 사실을 깨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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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4.12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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