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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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시작하는 글

II. 미술사와 인접학문들
1. 로스킬의 '미술사란 무엇인가?'
2. 클라인바우어의 미술사와 미술사 방법론의 분류
3. 미술사와 인접학문들

III. 미술사학사
1. 고대에서 17세기까지 미술에 대한 서술사
2. 근대적 학문으로서의 미술사

IV. 신미술사학, 미술사학의 새로운 문제제기들
1. 신미술사학의 문제의식
2. 신미술사학의 방법론들

IV. 맺는 말

본문내용

I. 시작하는 글
앨퍼스(Alpers)는 '우리 학생들은 미술사에 대해서라면 지독하게 무지하다'라는 지적을 하였다.1) 미술사학과는 대학원 학생들에게 작품의 연대를 정하고 작가에게 귀속시키며 양식 분석과 도상학을 가르치지만 미술사를 서술하는 기본적 개념들(원작성, 객관적인 역사개념 등)에 대해서 사고하는 것은 가르치고 있지 못하다고 한다. 미술은 여전히 위대한 작가와 작품으로 설명되고, 서양의 르네상스 회화는 미술사의 핵심적인 분야이며, 미술사는 실증적이고 객관적인 학문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앨퍼스의 위 글은 당시 미국 미술사학계에서 일어나고 있던 소장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반형식주의적인 흐름을 읽게 해준다. 그가 주장하는 바는 미술사를 서술하는 기본적인 가정과 개념, 방법론에 대해서 숙고하는 것이 필요하며, '본다는 것Seeing'의 의미에 대해 다시 재고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본다는 것'은 작품의 제작과정과 관람과정에 깊숙이 개입하는 특정한 지각•인지의 과정으로 사회적인 실천에 속한다는 것이다.
미술사의 새로운 접근들은 방법들의 기계적 적용이 아니라 미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의거해서 서술되는 것이다. 미술, 미술작품, 미술가에 대한 생각들 또한 시대에 따라서 변화하였으며, 본다는 행위 즉 해석의 행위 또한 사회적, 문화적 과정이며 사회가 구축하고 있는 지식과 권력의 형태이다. 미술사 또한 미술제도(전시회, 비평, 복제된 이미지를 통한 작품의 재생산)의 일부로서 미술에 대한 특정한 관념들을 유포시키는 역할을 한다. 1940년에 발견된 라스코 동굴의 벽화는 미술에 대한 서술을 원시시대로 확장시켰으며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분리되어 미술사 속에서 형식적으로 분석되며 또한 감상을 위한 미적 가치를 지닌 예술품이 되었다. 그러나 원작을 감상하기 위해 라스코에 간 사람들이 보는 것은 시뮬라크르2)이며, 마찬가지로 루브르의 모나리자는 익숙한 복제된 이미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위해서만 원본이 필요할 뿐이다. 순수미술이라는 개념이 확립된 것은 18세기 말경이며 이러한 영역의 구축은 다양한 기능과 개념에 의거하여 제작되었던 인간의 제작품들을 '미술'이라는 개념으로 선별하여 미술사를 서술하게 한다. 미술개념과 미술사 서술의 변천을 살펴보는 것은 미술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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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0페이지
  • 등록일2010.05.17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61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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