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목회 레포트 “한국 교회와 예배 갱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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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배의 본래 목적을 생각하고, 진정한 기독교적 예배의 모습을 되찾게 한 것, 그리고 극단적으로 치우쳐 있는 한국 교회 예배에 균형을 회복하고, 예배의 참 모습을 회복하게 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둘째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예배 신학이 부재 했으며, 예배를 실용적으로만 생각 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예배의 참 목적을 상실한 채 인간 중심적으로 인간의 필요에 의해 이용되어 왔다는 것을 자각 하게 되었다. 예배에 있어서 하나님이 드러나고,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중요하다고 했지만, 정작 실제적인 예배 형식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인간 중심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셋째 예배의 공동체성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이다. 말씀 중심적인 예배에서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의 중요성에 대한 설득력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며, 점점 더 개인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신앙인들에게 공동체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할 방법이 미미 했는데, 성찬식 예배를 통해 예배의 참된 공동체성을 강조하고, 인식 할 수 있었으며, 구경꾼인 예배 자, 수동적인 예배 자들이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예배에 참여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5. 질문 및 평가
첫째 윌로우크릭교회의 빌하이벨스 목사님께서 예배를 전도로 수단화 하는 것에 대해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을 드리는 것이 예배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잃어버린 영혼이 돌아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구도자 예배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다”라고 주장하셨는데 이에 대한 교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둘째 예배는 인간과 하나님과의 만남인 동시에 예배는 그리스도인 공동체의 깊은 만남이라고 생각하며(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이는 성도간의 축복과 격려 그리고 위로도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교재에서나 교수님 강의에서는 “사람들과의 친교는 예배가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이에 대한 교수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셋째 현재 저는 지구촌 교회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지구촌 교회는 셀 공동체로서 평신도 리더십을 매우 강조하는데, 교수님은 평신도의 성찬집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 한국의 예배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한국교회 예배의 문제점과 대안들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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