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보고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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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낙태 보고서 입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 낙태의 정의? 유산의 종류 (치료적 유산, 선택적 유산)

- 낙태 허용여부를 둘러싼 보수주의 자유주의 절충주의

- 세계적 낙태 현황

- 낙태의 역사 및 우리나라 현황

- 낙태 시술법 (기계적, 약물적)

- 낙태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신체적, 정신적)

- 종교적 측면에서 낙태

- 낙태 원인

- 낙태 관련 영화 ‘벨라’ 감상평, 낙태 관련 영화 ‘주노’ 감상평

3. 결론

본문내용

유전적 기형아인 경우 네 번째로 임산부의 건강 및 자율권이 있습니다. 임산부 자신의 몸과 권리가 중요시되는 이유로 낙태가 행해지기도 합니다. 그것은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불가피하게, 출산 중 목숨에 대한 위험으로 태아와 산모 중 하나 만을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이거나 산모 자신이 출산에 대한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를 치료적인 낙태라고 부르며 이에는 조산, 유산이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네 번째로 의료윤리의 결여를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낙태를 원하는 사람도 책임이 있으나, 이를 시술하는 의료인 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정부가 이러한 의료인을 가려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불법 낙태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까지 낙태에 관련된 실태와 원인, 수술방법 등 여러 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낙태와 관련된 영화중 벨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벨라는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 감독의 영화로 10월 1일 개봉했습니다. 알레한드로 고메즈 몬테베르드 감독은 한국 용화계에서 낯썬 이름이지만 벨라가 2006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벨라가 관객상을 수상해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벨라는 프로축구 선수를 꿈꾸었던 남자 주인공 호세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자주인공 니나 , 그리고 그 외의 가족들을 둘러싸고 있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프로 축구선수인 호세는 수백만 달러의 입단 계약을 하러 가던 도중 뜻하지 않게 큰 사고를 내게 됩니다. 꿈을 잃고, 열정을 잃고, 그렇게 4년의 시간이 흐르고, 그는 형이 일하는 식당의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호세와 같은 식당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니나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몇 차례의 지각을 이유로 니나는 해고를 당하게 되고 정처 없이 길거리로 나서게 됩니다. 길거리로 나선 니나를 따라간 호세는 그녀의 임신사실을 듣고 함께 바다에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렇게 주방장 옷을 입은 그와 웨이트리스 옷을 입은 그녀는 함께 기차를 타고 갑니다. 그리고 이 순간을 시작으로 둘의 인생에는 새로운 희망이 시작됩니다.
주인공들은 과거의 버림받은 자신의 비참한 인생을 서로 위로해 줄 수 있는 상대를 만난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상 깊은 장면중 하나는 영화 마지막 부분에 호세가 니나의 임신사실을 듣고 둘만의 바다로 떠나는 모습입니다. 그 여행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둘 사이에 숨어있는 희망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영화를 보기 시작했을 때에는 낙태를 포기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며 살아가는 에피소드인줄 알았으나 결말이 여행을 가는 장면으로 끝이 났기에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 낙태에 관련된 또 다른 영화 주노를 소개하려 합니다.
간략한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인 주노는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입니다.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주노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정합니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뱃속의 아기도 심장이 뛰고, 손톱까지 있다는 말에 ‘주노’는 차마 수술을 하지 못하고 단짝 친구 ‘레아’(올리비아 썰비)의 조언에 따라 벼룩신문에서 아이를 소중히 키워줄 불임부부를 찾기 시작합니다.
신문 광고 속 사진만큼이나 근사한 집과 출중한 외모, 직업을 가진 ‘바네사’(제니퍼 가너)와 ‘마크’(제이슨 베이트먼) 부부. 환상적인 부모라고 확신한 ‘주노’는 이들에게 아기를 주기로 104% 결심합니다. ‘주노’의 볼록한 배가 남산만해질 무렵, 블리커가 같은 반 여자애랑 댄스파티에 간다는 소식에 격분할 틈도 없이,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바네사’와 쿨하고 자유스러운 ‘마크’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에 그 부부는 이혼을 하게 되었고, 주노는 평소와 달리 깊은 근심과 슬픔에 빠집니다. 그러나, 이런 성장통을 겪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도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10대인 주노는 한층 더 성숙해집니다.
그리고 블리커에 대해 주노는 다시 마음을 열게 되었고, 또한 그녀는 순조롭게 출산을 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혼은 했지만 바네사가 아이는 꼭 갖고싶어해서 주노의 아이는 계획대로 입양을 시키게 됩니다. 결말은 십대에 임신을 한 주노출산 후 평상시처럼 블리커와 서로 사랑하고 연애를 하면서 마무리 됩니다.
영화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이에게도 손톱이 있다는 말을 들은 후 주인공인 주노가 아이에 관심을 갖게 된 순간입니다.
그 전에는 낙태를 하려고 여성 센터에 전화문의도 하고, 여러 방법을 찾고 다녔었는데, 이 때 뱃속에 있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주인공은 아이를 위해 좋은 환경의 부모를 찾으러 다닙니다.
이 내용을 보고 우리나라에서 십대가 임신을 하게 되었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십대 임신모 중 95%가 임신중절을 선택한다고 답했습니다. 국내 임산부 100명중 8명 정도가 10대 미혼모라는 보고서가 나왔는데 특히 이들의 95%가 출산보다는 임신중절을 택했으며 임신중절 시기를 놓친 10대 임신모만 출산을 선택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6일 나온 기사를 보면 10대 딸을 둔 부모의 60%는 만약 딸이 임신할 경우 낙태를 시키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주노도 처음에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낙태라는 방법도 생각하고 여러 고뇌 과정을 거치지만, 주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구하고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결론을 내립니다.
이 영화는 ‘10대 임신’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데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십대들의 임신소식과는 다른 내용을 보여 주었습니다. 낙태에 대해 찬성 반대를 논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의식의 변화라 생각합니다. 단지 여성의 문제라는 생각을 버리고, 동시에 미혼모 보호, 입양, 성교육 사회보장제도, 낙태법 개정등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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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0.06.09
  • 저작시기201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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