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7장 연구 소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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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며

II. 본문 연구
1. 유다의 죄와 그 받을 벌 (1-4)
2. 사람을 신뢰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을 것 (5-11)
3. 구원은 오직 하나님께만 있음
(12-14)
4. 선지자를 조롱하는 자들에 관한
기도 (15-18)
5. 안식일 성수를 권면하는 설교
(19-27)

III. 예레미야 17장과 적용

IV. 나오며

본문내용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죄는 바로 생수의 근원되신 하나님을 버린 것이고, 스스로 터진 웅덩이를 판 것이다. 생수의 근원을 버렸기에, 그들의 삶은 축복이 저주가 되어 흙으로 돌아가게 되었고, 앞으로 임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성전이 그들 가운데 있다고 해서, 택한 민족에 대한 선민의식은 조금도 이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에 가감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성전에서 아세라를 숭배하며, 자고새의 인생처럼 비참한 신세가 되는 것은 하나님을 버린 결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사람의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고, 그 사람과 민족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19-27절까지의 안식일 지키는 문제를 예레미야가 선포한 것은 내용이 다른 것이 아니라 안식일 가운데 임하시는 창조와 구원의 하나님을 중심으로부터 모시고 경배하라는 하나님의 신탁의 말씀이 분명하다. 안식일을 통해 하나님 한 분을 향한 예배가 바로 서고, 내면의 깊은 죄 문제를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정결되어 나아갈 때 하나님은 결코 언약을 파기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공의와 진리의 하나님이시지만, 사랑과 긍휼과 인애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17장의 신탁의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나와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의 준거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깨닫게 해 주시는 신탁의 말씀이 되어진다.
첫째, 언약의 백성으로서의 삶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택한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경배하며 예배하는 삶이다. 죄의 근본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고, 강대국을 의지하며, 스스로 살아보겠다는 자기 의지로서의 방향을 잡는데서 비롯되었다. 그것은 곧 마음의 문제인 것이다. 내 중심에 무엇을 모시고, 무엇을 피할 것인가? 사도 바울이 “너희 몸이 성전 고전 3: 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이라고 말씀한 것과, “내 안에 사시는 분은 그리스도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라고 고백한 것처럼 마음의 지성소에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을 고백하며 그 분을 경배하며 사는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다. 그럴 때, 본문에서처럼 여호화를 의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물가에 심긴 나무와 같이 울울청청 열매 맺는 인생, 하나님의 보좌와 성소를 사모하며 찬송이 되게 하시는 주님께 예배하는 최고의 값진 삶이 되어질 것이다. 내 자신이 바로 이런 신앙의 소유자가 되길 바란다. 요즘 내 안에 예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 선교단체에서 있다보니, 하나님을 예배함에 대해 약해져 있고, 사역자이기 전에 예배자의 모습이 참으로 부족한 자신을 보게 된다. 이는 내 안에 더욱더 경건을 연습함을 통해 나의 인격 전체를 통해 주님 받으시기에 합당한 자로서 서야 하는 자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나의 속한 곳은 언약의 백성, 하나님의 백성인 것이다.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늘 의지하고 바라보면서, 내 안에서부터 생수의 강이 넘치길 소망한다.
둘째, 하나님의 신탁을 전하는 자로서의 삶이다. 예레미야가 나의 찬송이시며, 보좌와 성소라고 부르며 간구하며 “고치소서... 구원하소서” 기도하였던 것처럼 말씀을 맡은 자의 자세는 자신이 먼저 하나님 앞에 고침 받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망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조롱하는 자들 앞에서 담대함으로 말씀을 전하고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즉,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지자적 삶, 목회자의 삶을 살아가는 영적 지도자들에게 분명한 하나님의 신탁을 담대히 선포하며 대언해 나가야 되는 것이다. 이는 마치 사도행전에 성령이 임함을 통해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며 나아가는 그들의 신앙과도 같은 것이다. 그들은 온갖 핍박과 고난과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담대히” 담대히는 파르레시아(παρρησια)로서 “말할 수 있는 자유”를 뜻하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신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과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였다. 이런 삶이 나에게 의무적인 삶이며, 하나님은 이를 요구하시고 계신다는 것이다. 요즘 강대상에서 퍼지는 설교가 기복적이며, 번영신학적인 언로의 범주에서 돌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교회 안에 죄 문제가 독버섯처럼 생기더라도 누구 한사람 거론치 않으며, 개인의 프라이버시로 묻혀버리는, 따라서 치리가 사라짐을 통해 세상 기업보다도 못한 공동체가 되어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영적 지도자의 책임 문제라고 밖에 대답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다시금 나의 상황을 돌아보며, 준엄한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가는 바른 목회자가 되어지길 소망한다.
IV. 나오며
본 연구를 마치며 다윗이 말했던 바 “상한 심령”으로 나아간다. 또한 계속 내 뇌리에 스치면서 나의 마음을 때리는 말씀이 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코람 데오의 말처럼 하나님 앞에 사는 삶, 그리고 은혜의 보좌를 사모하며, 예배하는 백성, 나아가 그 은혜를 나누어주는 제사장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고자 하는 결단의 마음을 가지면서 이 글을 마친다.
<참고문헌>
로버트 데이빗슨, “예레미야 상”, 기독교문사, 1991.
박윤선, “구약주석 예레미야서”, 영음사, 1991.
오픈성경편찬위원회, “오픈성경”, 아가페출판사, 1990.
장성길, “이스라엘 구원과 회복의 드라마”, 이레서원, 2008.
최청희, “예레미야·애가”, 도서출판 바울, 1986.
토마스 넬슨, “넬슨 성경개관”, 죠이선교회출판부, 2003.
피터 C. 크레이기 외, “예레미야”, 도서출판 솔로몬, 2003.

키워드

예레미야,   17장,   연구,   소논문,   선지자,   성경,   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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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7.16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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