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물리학 그리고 기독교 신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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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야 한다.
5. 가족관계
과학과 신학사이에서는 중요한 유사성이 드러난다. 먼저 생물학적 조직화가 복잡해 질 때 어떤 종류의 구조들이 우선적으로 창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첫 번째 이유는 복잡 시스템
내의 본질적인 자기 조직화속성에서 찾을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진화적 과정에 의해서 연구되는 가능성세계가 흔히 생각되는 것보다 더 제약될 수 있다. 눈을 예로 든다면 기본구조에 상동관계들이 있음이 명백하다. 이러한 생물학적 접근과 유사한 방식으로 과학과 신학의 합리적인 절차들 사이에 가족관계성을 설명할 수있다.
17세기 과학은 이론과 실험의 결합이었다. 더구나 세계는 하나님의 창조 작품이기 때문에 종 교적으로 신실한 사람들이 세계를 연구한다는 것은 꼭 맞는 의무였다. 그 당시 과학자들은 종교와 과학 교육대학원4학기 200886012 이상준
이렇게 말한다 “ 하나님은 두 권의 책을 쓰셨다. 그것은 성경이라는 책과 자연이라는 책이다” 두권 모두 읽혀져야 한다. 바르게 읽혀질 때 두 권은 모순이 없게 된다. 18세기 중엽에는 이두가지 통찰사이에서 비관적 선택의 갈림길이 시작되었다. 기계론적 논증에 심취한 과학자들은 알아야 할 가치의 모든 부분은 과학적 방법자체로 충분하다는 생각이었다. 모든 과학자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었다.
생물학적 상동관계의 신학적 상대는 로고스의 교리가 될 수 있다. 로고스는 하나님의 말씀이 창조의 합리적질서의 근본적인 원천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장이 함의하는 것은 다른 형태의 진리추구노력사이에 존재하는 가족관계가 궁극적으로 진정한 코스모스로서 우주가 창조되었다는 사실로부터 도출된다는 것이다. 우주는 통합된 세계이다. 우주의 깊은 이해가능성과 무모순성은 하나님 말씀의 현현이다. 그 말씀은 창조된 실재의 전모를 그대로 존재하게 한다. 이런 논리적 함의를 통해 종교적인 사람들이 어떤 출처로부터 오는 진리라도 환영해야 하는 것이다. 가족관계성을 통해서 삼위일체 신학이라는 만물의 이론과 관련된 가장 심오한 이해가 궁극적으로 발견 될 수 있을 것이다.
느낀점
이 책을 대할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책 제목이라고 생각한다. 책 제목에서 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된다. 양자물리학이라는 생소한 용어와 기독교신학과의 관계를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려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유발하게 된다. 그러나 책을 펴는 순간부터 생소한 학자와 용어, 그리고 신학과의 관련성을 시도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더욱 힘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말씀연구에 대한 기독교의 역사 그리고 자연과학의 한 분야인 양자물리학에 공통점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한다
1) 물리학과 신학에 접근하는 법칙의 유사성
이 책은 끝까지 물리학과 신학의 유사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것 같다. 사실 물리학과 신학에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나 여러 면에서 이 책은 그 유사성을 찾아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책이 주는 목적은 분명하다. 양자물리학이 수학적이고 사실에 근거한 이해를 요구하는 내용이이라고 한다면 신학역시도 충분한 근거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 , 이해할 수 있는 부분과 이해를 뛰어넘는 부분, 예측할 수 있는 부분과 예측이 불가능한 부분,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믿음으로서 바라보아야 할 것을 조모조목 설명해 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주의 설계자이시다. 우주의 설계자가 지혜종교와 과학 교육대학원4학기 200886012 이상준
가 우리의 지혜밖에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다. 성경역시도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부분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우리의 논리안에서 해결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다만 경이감을 느낄 뿐이다
2) 인간 경험의 한계
양자물리학을 연구를 통해서 인간이 이해하는 한계를 시사하고 있다 양자역학이 보여주고 있는 내용을 보면 자연현상 속에서 일반적 법칙을 뛰어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입자이면서 파동이라는 이중성이라는 말 자체가 어렵다.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신학하는 입장에서도 동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삼위일체를 설명할 때 그 한계를 느끼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이면서도 하나가 아니고 분리되어 있으시면서도 분리되지 않고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설명은 더 삼위일체를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양자물리학도 우리의 이해의 폭너머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3) 끊임없이 요구되는 신학함
양자물리학의 이론은 과거 80여 년 전 보다도 많이 발전해 왔다 . 처음에 밝혀졌을 때의 이론보다 한층 진보된 이론들이 나오고 있다 그 하나가 초끈 이론이다. 이론들 역시도 가설을 세워 증명의 단계를 거치고 더 새로운 결과를 찾으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 신학함도 유사함이 있다 성경은 과거 이스라엘에 살았던 한 청년 예수님의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 예수님에 대하여 새롭게 바라보고 해석하는 노력은 지속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이땅을 향한 계획하심에 대하여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양자물리학의 계속해서 입증할 수없는 부분을 통해서 새로운 이론들을 전개하듯이 성경을 바라보는 시대적 시각은 끊임없이 시도되어야 하는 것이다.
과학과 종교 교육대학원4학기 200886012 이상준
이 책은 양자 물리학이라는 매우 합리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우리에게 접근해 들어온다. 그리고 그 내용은 믿음을 요구하는 부분이 없이는 양자물리학도 종말을 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합리적인 해석이 가능한 분이 아니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한 증명 없이는 믿을 수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들의 논리는 타당할 수 있다. 하지만 우주의 모든 부분이 설명될 수 없듯이 우주의 설계자이신 성경의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문제도 결국 믿음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 무조건 믿는 것보다는 이해하고 믿는 것이 분명 바람직하다. 그러나 인간 경험으로 모든 것을 바라본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밖에 없다. 경험이 불가능한 것 역시도 사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은 이해의 책이면서도 믿음의 책이다. 양자물리학이 사실에서 출발해서 믿음으로 끝난다면 성경은 믿음에서 출발해서 사실로 끝나는 책이라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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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0.07.16
  • 저작시기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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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2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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