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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새로운 경험이었으며 그 경험을 통해서 나는 나의 부모님의 신앙에서 벗어나 나의 개인적인 신앙의 고백을 하였다. 나 개인적인 신앙의 고백을 하게 된 이후에 나는 방언의 은사의 체험과 신앙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감정적인 강력한 체험보다는 말씀과 깊은 묵상을 통한 나의 삶의 깊은 성찰을 통해서 은혜를 받는 경우가 많다. 나의 감정적이기 보다는 성서와 이성적인 성찰로 나아가는 좀 더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중도라는 말은 쉬울것 같지만 그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감정과 이성, 전통과 성서의 균형잡힌 신앙의 체험은 우리의 신앙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폭 넓은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