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붕괴]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개념과 원인,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실태와 사례,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에 대한 인식조사, 향후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해결 과제 분석

소개글

[학교붕괴]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개념과 원인,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실태와 사례,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에 대한 인식조사, 향후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해결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개념

Ⅲ.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원인

Ⅳ.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실태

Ⅴ.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사례

Ⅵ.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에 대한 인식조사
1. 지식교육의 수행정도
2. 인성교육의 수행정도
3. 학생들의 사회적 진로에 대한 영향
4. 창의성과 특기․적성교육의 수행정도
5. 민주시민의 자질 함양 정도
6. 학교의 공동체성
7. 공교육체제에 대한 불신

Ⅶ. 향후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해결 과제
1. 지식정보 사회의 측면
2. 청소년의 문화적 측면
3. 교육 정책 측면
4. 교육 재정 측면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학생들도 27%정도에 이르고, 학교생활을 통해서 적자생존의 원리를 배운다고 응답한 학생도 약 45%에 이르러, 의도적이건 무의도적이건 학생들은 학교생활을 통해서 공동체 정신보다는 극심한 경쟁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7. 공교육체제에 대한 불신
학교는 국민들의 공교육체제에 대한 신뢰와 지지 속에서만 존속할 수 있다. 사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견해를 물어보았다. 사교육의 팽창이 학교교육을 위협하는 원인이라고 인식하는 교원들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교원들(23.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50.6%)를 보이고 있어서 사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위기의식을 증명해 주고 있다. 교원의 연령이 높을수록, 지위가 높을수록, 그리고 대도시에서, 여자 교원보다는 남자 교원이 더 높은 위기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중학교와 인문계 고등학교 교원들의 높은 사교육 시장의 확대를 불러온 원인이 학교교육의 부실 때문인가를 묻는 질문에서도 ‘그렇지 않다’고 반응한 교원들(35.6%)보다도 ‘그렇다’고 응답한 교원들(45.3%)이 훨씬 많아, 학교교육의 부실을 인정하고 있다. 연령이 젊은 교사일수록, 그리고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학교교육의 부실을 인정하고 있는 경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학부모들이 사교육에 매달리고 있는 이유를 교원들은 공교육을 믿지 못해서(6.0%)나, 또는 특기와 적성의 개발을 위해서(2.6%) 보다는 1)경쟁에 이기기 위해서(52.5%) 2)불안해서(33.0%)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교원들은 사교육의 팽창으로 상당히 위기의식을 느끼지만, 사교육의 팽창이 공교육에 대한 불신에서 온 것이 아니라, 지위경쟁에서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Ⅶ. 향후 학교붕괴(학급붕괴, 교실붕괴)의 해결 과제
1. 지식정보 사회의 측면
기존의 산업사회 학교 모형을 과감히 새로운 지식정보 사회에 적합한 모형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
2. 청소년의 문화적 측면
세대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성세대가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청소년을 이해하려는 발상의 일대 전환이 필수적이라 하겠다.
3. 교육 정책 측면
신자유주의 교육관이 도입되면서 경제논리에 따른 교육정책이 여과 없이 학교현장에 이입되어 접목되지 못한 체 표류하고 있다. 교원은 교육의 주체이지 주변인이 아니라는 의지로 교단을 안정시키고 정책의식 개혁과 아울러 교육정책에 교원의 참여의 폭을 확대시켜야 한다.
4. 교육 재정 측면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하여서는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규모의 적정을 기하여야 한다. 과밀학급은 창의성 교육활동을 저해하고 과대 규모의 학교일수록 구성원 간의 응집력은 떨어지고 적절한 교육활동 수행이 곤란해지므로 교육비를 GNP 대비 6% 선에서 안정적 확보를 기함으로써 최적한 교육환경 여건을 확충해 나가야 하겠다.
Ⅷ. 결론
교실은 무너지는가? 교실 붕괴를 누가 가장 절실하게 느끼는가? 사회는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에 그 책임을 묻고 있고, 학교는 잘못된 정책과 정보 사회에 대한 교육환경 변화의 탓이라고 한다. 교실 붕괴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원인을 학생, 교사, 학부모 측면에서 분석한 결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러한 교실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학생에게는 꿈과 희망을, 교사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는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실이 무너진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무너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사와 아동의 관계, 아동과 아동의 관계, 교사와 학부모의 관계가 서로에 대한 이해, 신뢰, 존경으로 일체감을 가질 때 학교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교실 붕괴 현상은 현대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러나 결코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며, 교실 붕괴는 오히려 학교재생의 계기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 교실 붕괴 현상을 계기로 새로운 학교 만들기 운동을 벌일 것을 제안한다.
참고문헌
김원중, 교실붕괴의 교육심리학적 분석, 교육인류학연구, 한국교육인류학회, 2000
김호권·이성진·이상주 엮음, 학교가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 서울 : 교육과학사, 2000
이인규, 무너지는 교실, 흔들리는 교단, 창작과 비평, 1999
이인규, 학교 붕괴 담론에 비추어 본 학교 혁신의 방향(논문), 한국교육연구소, 2008
이사히신문사, 학급붕괴, 초록배매직스
전종호, 학교붕괴현상의 실상과 대책, 한일교육포럼,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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