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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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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우주비행사의 개념

Ⅲ. 우주비행사의 생리적 변화
1. 체중을 지탱하는 구조에 대한 무중력의 효과
2. 머리 쪽으로 액체 이동 현상
3. 중력 감지 기능의 변화
4. 대사의 변화

Ⅳ. 우주비행사의 우주복
1. 우주복의 구성
2. 우주복과 우주환경
3. 우주복의 기능
4. 우주복의 구조
5. 우주복의 착용
6. 우주인의 장비
1) 헬멧
2) 장갑
3) 장화
4) 생명 유지장치

Ⅴ. 우주비행사의 식사
1. 우주 공간에서의 식사
2. 우주 공간에서 요구되는 영양 및 식사에 관한 결론

Ⅵ. 우주비행사의 훈련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 식사는 지난 30년간 많이 개선됐다. 60년대 아폴로우주선 시대 때만 해도 우주비행사에게 식사시간은 고통이었다. 초기에는 음식물이 치약 같은 튜브에 들어있어 입에 짜 넣었다. 맛보다 영양 위주로 만들어진 우주식을 씹으며 며칠씩 버티었다. 요즘 우주왕복선에는 1백여 가지 우주식이 마련돼 있어 칠면조요리와 고기국물을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다. 비프스테이크 등 풀 코스요리도 가능하다.
2. 우주 공간에서 요구되는 영양 및 식사에 관한 결론
우주 비행과 관련된 주요 영양 문제로는 무중력 상태에서 일어나는 해로운 생리적 변화 현상에 대처할 수 있는 영양의 역할을 규명하는 것과 다량 및 미량 영양소에 대한 요구량을 결정하는 것, 그리고 우주에서의 영양소 필요량을 공급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수립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우주 비행 승무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필요량을 결정하는 것이 무어보다도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비행사들이 활동하는 우주 환경의 제조건과 함께 심혈관 기능 및 근육 이상을 방지하기 위한 운동의 병행, 그리고 우주선 밖에서의 활동을 위한 에너지 소모량 등도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또 우주 환경에서 정상적인 신체 조성을 유지하고 무중력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에 올 수 있는 근육 및 골격의 변화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당질, 단백질, 지방의 구성 비율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져야겠다. 또한 단백질의 합성 및 산화가 무중력 하에서 어떻게 영향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비타민과 무기질의 요구량도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우주 비행 시의 영양소 공급 방법도 창의력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현재 수준에서의 영양소 요구량은 충족되고 있지만, 앞으로 더 장기간의 비행과 탐험을 위해서는 무게와 보존 장소의 제한을 극복할 수 있고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어야 하며, 우주 환경에서 음식물을 생합성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Ⅵ. 우주비행사의 훈련
무중력 훈련은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일까? \"공기를 모두 뺀 커다란 통 안에서 하는 거 아니냐\"고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는 무중력과 진공의 의미를 혼동하고 하는 소리다. 무중력은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지, 공기가 있고 없고를 말하는 게 아니다. 지구의 인력권으로부터 완전히 멀어지지 않는 한, 중력은 어떤 장치로도 차단할 수 없다.
미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이런 무중력 상태를 인위적으로 만들기 위해 제트비행기를 이용한다. 비행기가 고공으로 날아오르다 급강하 하면 순간적으로 무중력과 같은 상태가 된다. 놀이기구를 타고 올라갔다 내려갈 때 허공에 붕 뜬 느낌이 드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이 때 강하하는 비행기에 계속 가속도를 붙이면 무중력 상태를 한동안 더 지속시킬 수 있다. NASA의 숙련된 조종사들은 이 상태를 30～60초 까지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우주비행사들은 이처럼 짧은 무중력 상황을 반복해 만들어가며 훈련한다. 러시아에는 스타시티라는 곳에서는 수중 무중력 훈련을 실시한다. 3층짜리 원형 건물의 중앙에 지름 23m, 깊이 12m의 대형 물탱크 속에서 특별히 고안된 우주복을 착용하여 실제 무중력 상태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놓고 걷기, 우주선 문 여닫기, 태양전지판 교체작업 등의 훈련을 하게 된다.
우주비행사의 훈련은 우주비행사의 임무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한 번 우주정거장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세 번의 가상훈련을 받게 된다. 한 번 수중 훈련을 마치고 나면 보통 2-3kg의 체중이 감소할 정도로 수중 무중력 훈련은 상당히 힘이 든다.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우주비행을 한 사람 중 외국인은 모두 17명 이상으로 체코, 독일, 폴란드, 헝가리, 베트남, 쿠바, 루마니아, 프랑스, 인도,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몽고, 영국, 불가리아, 일본 등 15개국이다.
참고문헌
1. 김혜영,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 김승조 교수 - 가상설계개발 기술 연구로 항공우주공학 혁신을 꿈꾸다, Innovator
2. 김원명(1983), 우주도시로 이민간다,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월간해양한국
3. 다치바나 다카시·전현희 역(2002), 우주로부터의 귀환, 서울 : 청어람미디어
4.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저(2008), 지구는 푸른빛 이었다, 인류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우주로 가는 길, 갈라파고스
5. 오철우, 국내 연구팀 가상우주 진화 모의실험, 한겨례신문
6. 이영욱, 우주 그리고 인간, 동아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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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우주비행,   우주,   우주복,   우주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