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과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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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웹2.0과 한국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Web 2.0의 특징

3. Web 2.0의 구성기술

4. Web 2.0이 한국사회에 미친 영향

5. 우리 사회가 가지는 앞으로의 과제

6.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는 긍정적인 면과 함께, 부적절한 콘텐츠가 범람할 수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서비스 자체가 사용자가 생산 콘텐츠(UCC)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공급자보다 사용자 중심으로 움직일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은 포탈 업계에서도 예상하고 있는 부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의 저작권리 보장과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한 문제는 과거부터 제기되어 왔다” 라고 말했다.
현재 포탈업계에서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웹상에 게재할 때 게시자에게 외부공개 및 검색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저자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금칙어 등을 통한 콘텐츠 필터링, 모니터링, 신고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완벽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며, Web 2.0 서비스가 본격화 되면 콘텐츠가 많아지는 만큼 그 관리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사실 필터링이야 게재자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피해갈 수 있으며, 모니터링을 한다 해도 Web 2.0시대에 쏟아지는 콘텐츠를 모두 관리한다는 것은 무리이다. 신고제의 운영 역시 특별한 보상이 없는 상태에서 자신에게 피해가 되는 내용이 아니라면, 강건너 불구경 하는 듯 한 경우가 대다수일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분명 인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스템 부분을 더욱 강화해 가겠지만, 우선적으로 올바른 네티켓이 지켜져야 할 것이다”라며 네티즌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면 최근 네이버는 뉴스댓글 개편을 통해 악성리플을 줄이는 데 성공한 사례를 보였다. 네이버는 이번 개편에서 하루에 올릴 수 있는 리플을 10개로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었다. 이러한 제한 조치가 향우 범람할지 모르는 부적절한 콘텐츠에 대해 최고의 대안이 될 수는 없겠지만, 하나의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포탐업계의 Web 2.0 러시는 분명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인터렉티브한 사이트를 표명하고 사용자의 참여와 자유도를 보장하는 것도 좋지만, Web 2.0 서비스 제공에 앞서 확실할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다.
5. 우리 사회가 가지는 앞으로의 과제
Web 2.0은 세계 최고의 IT인프라와 국내 IT업체들이 새로운 시장과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향해 더 높이 뻗어 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Web 2.0시대에 우리가 당면한 과제는 무엇일까?
Web 2.0에서의 공유의 흐름은 점차적으로 객관적 정보에서 의식의 공유로 발전한다고 볼 수 있다.
트위터와 같은 웹 공간들이 특수하게 주목되는 것은 바로 질적, 양적 정보보다 나의 생각, 의식의 공유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는 점이다. 물론 블로그와 같이 여러 분야의 정보들을 축적하고 자신의 의식을 결합하여 확산하고 공유하기도 한다. 트위터와 블로그 등 이러한 웹 매개체들이 보여주는 변화의 특징은 정보공유에서 의식 공유로 그 흐름이 발전하고 있다는 측면이다.
여기서 과제는 이러한 의식공유의 흐름에 어떠한 의식들이 주도하고 성장하고 있는가에 있다. 최근에는 국민주권의식이 발전하면서 웹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의식공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을 자기네 정당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뉴스 기사마다 리플을 다는 정치 알바까지 등장하였다. 분명 인터넷 기사에 리플달거나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젊은 층의 사람이 많은 데, 이런 리플을 보면 나이 먹은 사람이 젊은 사람들의 말투를 어설프게 따라 하려는 게 느껴진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젊은 층의 의식공유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한다. 사회의식발전을 위해 웹에서 이루어지는 의식공유가 보다 발전적이고 자주적으로 될 필요가 있다.
우리는 Web 2.0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떤 기업의 웹서비스를 잘 파악하고 있고 다룰 줄 안다는 것에 국한해서는 안된다.
정보공유와 의식공유의 발전 흐름을 파악하고 여기에 사회의 같은 일원으로서 동참하고 함께 웹공간의 정보와 의식을 자주적이고 민주적으로 가꾸어 나가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웹을 이해하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웹 2.0이라는 것에 너무 큰 기대를 걸어서 진보를 이루기 위한 일사분란한 오프라인 조직이 아닌 웹 2.0에 기반한 수평적 네트워크를 통한 변혁도 꿈꿀 수 있다는 경향이 존재하는 데, 이는 지극히 비현실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웹 시장과 공간이 사용자, 누리꾼들의 입맛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것은 대세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웹 공간에서 다양하게 제시되는 여러 무료 서비스들을 다 무시하고 거부할 수는 없다. 문제는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일 것이다. 실리에 입각하여 그것이 무엇이든 발전의 가치에 활용될 수 있다면 충분히 수용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자신의 주가를 올리려는 기업형 서비스에 종속되어 있을 수는 없다. 일반 사용자들 안에서 오픈소스가 대세, 대안으로 되고 있는 것처럼 사용자 스스로 정보를 구축하고 의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주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마련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적 요구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대중 단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데 이러한 단체들이 자신의 정책을 홍보하고 많은 대중들과 의식의 공유를 이루어 나가려면 자기 특색을 정확히 보여주고 공유할 수 있는 웹 공간을 창출해야 한다. 앞으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체들이 웹 공간에서 자신만의 특색을 잘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웹사이트 개편과 개설의 시도들이 점차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사람들은 자신의 특색에 맞게 웹접근성을 확보하는 문제를 반드시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웹기술지식을 습득하고 배워나가야 할 것이다.
6. 참고문헌
전종홍, 이승윤 “웹 2.0 기술 현황 및 전망(Trend and Prospect of the Web 2.0 Technology)” 전자통신동향분석 제21권 제5호 2006년 10월
“웹2.0의 사회·경제적 영향렬” 2007.3.21 산은경제연구소 산업분석2팀
“Web2.0시대 정부신뢰 제고를 위한 전자정부 추진전략 연구” 류현숙, 이재호, 최호진, 홍재환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0.10.30
  • 저작시기2010.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3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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