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와 인류의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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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화와 인류의 번영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세계화란 무엇인가?
세계화의 특징과 영향
(1) 특징
(2) 영향
2. 세계화의 부정적 측면
선진국의 세계화 단계
3. 세계화 속의 한국의 모습
4.세계화 시대의 교육
5. 한국이 나가야 할 방향

결론

본문내용

. 우리는 비판 없이 받아들여지고 있는 세계화의 효용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야 한다. 요즘 민족 국가의 주권이 다국적 기업이나 그린피스와 같은 비정부 조직(NGO)의해 제한 당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전개된 서구 사회의 세계화 과정은 자국의 이해가 허락하는 차원에만 국한되었음을 볼 수 있다. 더욱이 자본의 이동은 가능했지만 민족 간의 노동력 이동, 즉 제3세계 시민의 서구사회로의 유입은 전혀 변화 없이 기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화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기대와는 달리 인류 공영을 위한 적극적 교류가 아니라 개개 민족들의 독자적인 발전을 전제하고 있으며, 몇몇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정부와 몇몇 학자들은 우리 경제구조의 절대적인 대외의존성을 간과 할 수 없고, 천연자원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경제 현실에서 우리의 선택이 세계화밖에는 없다고 주장한다.
첫째, 우선 세계화의 개념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논의와 정립이다. 세계화가 영어 몇 마디 더 할 줄 알고 미국 화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할 수 있어야 하고, 참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이해와 적용을 연구하고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우리에게 제시된 세계화의 개념은 세계 속으로 나아가고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세계는 한국밖에 존재하는 별개의 대상물이 아니라, 한국도 포함하고 있는 하나의 체제이다. 세계로 나아간다는 식으로 세계화의 문제를 보는 태도는 적당하지 않다.
둘째, 주체성을 기반으로 한 세계화와 세계 이해의 필요성이다. 주체적이지 못한 우리 사회의 다른 나라의 사상이나 담론 체계에 대해 주체적이지 못할 때, 그 이론의 효용성 여부는 물론 직접적인 현실적용조차 어렵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주체적이란 자기 의지와 결정대로 행동하고 생활하듯, 자신에 관한 중요한 결정은 스스로 하고, 동시에 타인과 상호 규정을 준수하고 혹시 자신의 독립성이 위협받을 때 이를 지킬 수 있는 상태를 주체적이라 한다. 따라서 주체성이란 내면적 측면에서는 스스로 행동을 계획하고 책임질 수 있는 정신과 마음이고, 외형적으로는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하고 지킬 수도 있는 구체적 능력이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의 속국이었고 지금은 미국의 관할 하에 있다. 역사적으로 주체적이지 못했음을 한탄하기에 앞서 좀더 중요한 문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하지 못하도록 역사를 왜곡하는 흐름이 엄연히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세계는 과학기술과 세계자본의 흐름에 따라 발전의 유동성을 갖기는 하지만 강대국위주의 세계 질서 주도 하에 우리 같은 약소국이 외형적으로 강대국이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종종 정부와 방송에서 떠들어대는 내용은 한국이 머지 않아 세계 중심국가가 될 것이라든가, 한계 상황에 처한 서양의 가치에 대한 대안으로 동양적 가치가 부상할 것이라는 다소 비현실적 주장을 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막연한 장미빛 환상을 접고 명확한 현실 인식과 통찰이 필요하다. 냉엄한 현실 인식을 통해 우리의 상황을 바로 보고 우리가 비록 약소국이지만 주체적으로 살길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의 주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신적, 내면적인 주체성 확립이 필요하다. 민족 주체성이 확고하면 다른 사회의 이데올로기나 다른 나라의 가치체계도 주체적으로 수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 국가가 주체적이기 위해서는 동시에 외적으로도 자존심인 민족의 자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경제구조 개선, 제도로서의 민주주의 완성, 복지와 사회적 평등의 확대 등을 통해 우리사회의 내적 구조를 변혁하는 것이 결국 외적 구조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할 수 있다. 동시에 한국의 대미 의존성은 분단 상황과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기 때문에 우리의 주체성 확보는 통일의 성취와 직결될 뿐 아니라 통일의 과정과 결과를 앞당길 수 있는 결정적 근거이다.
결론
지금까지 세계화와 한국의 문제들을 살펴보았다. 세계화를 반대하지만 세계화는 다가온다. 새벽을 싫어한다고 새벽이 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세계화도 이처럼 피할 수 없는 하나의 세계역사의 조류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부딪혀서 싸우는 수밖에 없다. 그동안 세계화에 대한 잘못해석으로 인한 오류들을 거울삼아 한국적인 세계화를 추진하는 수밖에 없다. 여기엔 많은 노력이 따른다. 국민의식도 바뀌어야 할 것이고 정부의 정책도 바뀌어야 할 것이고 외세의 압력도 이겨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국이 30년 간 세워왔던 일들을 생각해본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세계화 방향에 대해 조금 언급하자면 앞으로의 세계화는 강자가 약자를 삼키고 약자는 강자에 굴복해야 하는 세계화가 아닌 국제 보건기구의 활발한 활동이나 빈민구호단체의 활동처럼 강자가 약자를 보호하고 치유할 수 있으며 약자는 강자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세계화가 이루어져야한다. 뿐만 아니라 문화의 세계화의 추진으로 전세계가 여러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세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세계화는 동전의 앞뒷면처럼 두 가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모습들이 보여주는 모습들이 상호 모순적 의미를 띠고 있다. 한쪽 면은 약자를 돕고 한쪽 면은 약자를 삼키고 있다. 결론은 하나이다. 약자를 돕는 세계화를 강력하게 추진시키고 약자를 삼키는 세계화는 없애는 것 물론 전세계가 이를 위해 나서야겠지만 강대국이 조금만 양보를 해준다면 쉬운 일일 것이다. 마지막에 제시한 몇 가지 방안에서와 같이 그 모두의 노력이 모두의 희생이 아닌 모두의 발전을 요구하는 경쟁이 되었을 때 세계화는 진정한 사회 진보의 의미로 받아들여 질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 noam chomsky
그들에게 국민은 없다 - noam chomsky
세계화 - 삼성 경제 연구원
세계화의 덫 - martin, hans-paper
세계화 -dallfus, gerald
세계화와 신자유쥬의 비판을 위해 - 김 석 진
거대한 체스판 - 브랜진스키
빈곤의 세계화
비전21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0.11.22
  • 저작시기201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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