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공동체의 의의][농어촌공동체][도덕공동체][지식공동체][청소년공동체][러시아공동체]공동체의 의의, 농어촌공동체, 도덕공동체, 지식공동체, 청소년공동체, 러시아공동체 심층 분석(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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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동체][공동체의 의의][농어촌공동체][도덕공동체][지식공동체][청소년공동체][러시아공동체]공동체의 의의, 농어촌공동체, 도덕공동체, 지식공동체, 청소년공동체, 러시아공동체 심층 분석(공동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공동체의 의의
1. ‘동질성을 가진 소집단’으로 개념화
2. ‘타인과 일체가 되어 협동관계를 맺고자 하는 심성적, 정신적 현상과 관계’로 개념화
3. ‘지역과 결부된 조직체의 단위’로 개념화

Ⅲ. 농어촌공동체

Ⅳ. 도덕공동체

Ⅴ. 지식공동체

Ⅵ. 청소년공동체
1. 교육 분야
1) 인터넷을 통한 학교 재단의 비리 폭로
2) 교육 주체로서의 자기 위치 찾기
3) 입시·전공에 대한 정보 교류
2. 문화 분야
1)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2) 영화·음악·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접근 용이

Ⅶ. 러시아공동체
1. 새로운 불평등과 깨뜨려진 공동체의 꿈
2. 새로운 정체성의 모색

참고문헌

본문내용

민족주의화(denationalization)와 개인주의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미 ‘소비에트 인간형’은 사회적 스테레오 타입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2. 새로운 정체성의 모색
현재의 러시아가 정체의식이 결여된 아노미 상태에 놓여있다면 시장경제로의 이행을 이미 8년째 진행하고 있는 러시아의 새로운 규범은 무엇인가? 만일 새로운 규범과 정체의식의 만들어지고 있다면 어떤 형태를 보여줄 것인가? 현재 러시아에서 나오는 여러 여론조사들은 아직 분명한 형태는 아니지만 이에 대한 예측을 할만한 자료들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젊은 연령층일수록 이전의 사회주의적 정서보다는 시장경제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러시아의 앞날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고르 콘(Igor S. Kon)은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즉 소비에트 체제는 근본적으로 특권으로 이루어진 국가였으며 소비에트 국민들은 지위에 따르는 각기 다른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국민들은 정치적 권리를 얻기위해 살았던 것이 아니라 좀 더 높은 지위, 궁극적으로는 좀 더 많은 특권을 얻기 위해 살아왔다고 본다. 그러나 현재 러시아의 젊은 세대는 이러한 특권추구의 정서에서는 벗어나 있다. 그들은 오랜 시간을 소비에트 시기에서 살았던 것도 아니었고 실제로 그러한 특권을 누릴만한 기회도 갖지 못하였다. 따라서 젊은 세대는 이에 대한 향수도 가지고 있지 않고 또 잃을 것도 없는 것이다. 바로 이 때문에 젊은 세대는 사유재산과 시장경제, 그리고 러시아의 앞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세대간의 인식차이는 다음 몇 가지 자료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먼저 구체제로의 회귀욕구를 묻는 질문에 대해 연령에 따라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연령이 높을수록 소비에트 체제로의 회귀를 원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연령이 낮을수록 소비에트 체제로의 회귀를 원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루츠낀(Б.А. Ручкин)이 조사에 의하면 자신의 조국이 소련이라는 대답은 17세의 경우 9%, 24세의 경우 13.0%, 30세의 경우 20.7%로 높아지고 있다는 자료를 통해 젊은 층은 대부분이 자신의 조국을 러시아라고 생각하지만 과거를 경험한 세대일수록, 그리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어려운 세대일수록 구체제에 대한 강한 향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소련을 자신의 조국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본다.
특히 “현재 러시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분포는 매우 흥미롭다. 우선 연도별로 보았을 때 가장 필요한 것은 공통적으로 물질적 풍요라고 응답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15%의 사람들만이 지적했던 자기확신이 32.9%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자기확신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늘었다는 것은 이제는 시장경제를 수용하고 이를 통한 발전의 가능성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할 수도 있다. 또한 계층별로 보면 ‘자기확신’은 모든 연령과 계층에서 고루 나타나는 반면 과거에 대한 경의 역시 매년 높아지고는 있는데 이는 나이가 많을수록 더 높은 응답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즉 그 이유는 러시아의 경제적 곤란과 국제관계에서의 지위하락이 러시아인들로 하여금 정체감 상실로 이어졌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앞서 이고르 콘도 지적했듯이 사회주의 체제를 경험한 사람일수록 시장경제로 이행하면서 기득권을 잃어버리고 최소한의 물질적 특권을 보장해 주던 소비에트 체제에 대한 향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은 대통령 선거에서 공산당 당수인 쥬가노프에게 투표한 사람들이 과거에 대한 경의를 더 많이 지적하고 있다는 점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연령별로 보았을 때 젊은 세대일수록 문화적 요소나 교양, 여가활용기회, 정치적 권리 등 개인적인 차원과 개혁적인 요소를 더 선호하는 반면 나이든 세대일수록 도덕율이나 과거에 대한 경의와 같은 집단주의적이고 과거지향적인 요소를 더 선호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러시아가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정체성은 어떤 모습일까? 우선 현재의 체제에서 성공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가장 많은 숫자가 돈이라고 응답하고 있으며(48.8%) 다음이 권력(24.3%), 교육(13.1%)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경제에 적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러시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있어서는 대부분 법과 질서가 유지되는 안정된 국가로 동의하고 있다. “러시아 사회를 단결시킬 수 있는 이념 또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대해 법과 질서, 안정 이 두 가지를 가장 많이 지적하고 있다. 또한 스쩨빠노바(Л. А. Степнова)가 노브고로드, 끄라스노야르스끄, 살레하르드의 세 지역에서 총 300명에게 실시한 조사에서 기대하는 러시아의 발전모습을 묻는 질문에서도 가장 많은 21%가 법치국가를 꼽고 있다.
또한 “앞으로 5년 후 러시아가 정상적인 법치사회와 혼란상황 사이의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서 전체적으로는 가장 많은 15%가 혼란상황인 10점에 응답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12.3%가 정상적인 법치사회와 혼란상황의 중간인 5점에 응답하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도 5-10 사이의 점수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고 있음으로써 약간 부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연령별로 보면 나이가 젊을수록 보다 긍정적인 기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층별로 보면 하층보다는 상층이, 투표성향을 보면 옐친 지지자들이 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적어도 젊을수록 개혁에 대한 정서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뜻한다.
참고문헌
◈ 김수중 외(2002), 공동체란 무엇인가, 공동체의 형성과 공동체이론, 어학사
◈ 김용우(2002), 공동체운동의 현실과 전망, 사회비평
◈ 신현우(1996), 공동체주의의 도덕 교육적 성격 연구, 서울대학원
◈ 스테판 뮬홀·애덤 스위프트(2003),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한울아카데미
◈ 신용하(1985), 공동체 이론, 문학과 지성사
◈ 아그네스 헬러, 개인과 공동체, 백산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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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0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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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41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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