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감상문 ] 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소개글

[ 독서 감상문 ] 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책 소개 >

< 지은이 소개 >

< 책 표지 글/ 차례 >

< 책을 읽고 >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학은 간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고 자원은 유한하다. 경제학자들은 현실과 욕망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세상의 비밀을 들춰보고 싶었던 사람들이다. 경제학은 살아 있는 현재진행의 학문이다. 그 이론과 법칙이 아무리 어려워도 계란으로 설명이 가능한 바로 우리 삶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경제학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 날이 기다려진다. 이 책의 강연내용의 강연자들은 경제학의 대가들답게 수식이나 그래프 없이 자신의 경제사상을 쉽게 풀어냈다. 제임스 토빈이 81년 수상자로 결정된 뒤 주요업적인 ‘포트폴리오 이론’을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하자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는 식이다. 다른 노벨상과 달리 69년 제정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는 올해까지 55명. 이중 18명이 자신의 중요 업적을 일반인 대상으로 최대한 쉽게 설명한 이 책은 현대 경제학의 주요 흐름을 잘 보여준다. 노벨 경제학자들의 학문적 성장 과정을 읽는 데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된다. 강연에 응한 경제학자들은 원래 어려울 수밖에 없는 내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하고 투명하게 전달한다는 강연 원래의 목적을 훌륭하게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눈부신 명성을 누리고 있는 천재들이 경제학자로서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겸허한 마음으로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이 책에서 나는 경제학에 대한 새로운 이해, 위대한 지성들의 학문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강연에 응한 경제학자들을 향한 한없는 존경의 마음과 부러움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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