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교육의 실패와 핀란드의 성공' 요약및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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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국교육의 실패와 핀란드의 성공' 요약및질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수업도 학교도 변해버렸다 - 영국의 현재
2장. 영국은 왜 이렇게 되어버렸나?
3장. 앵글로색슨 모델인가, 핀란드 모델인가
4장. 모두가 승자다 - 전국학력평가 이탈로......
5장. 일본이 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질문1.
질문2.
질문3.

본문내용

낡은 교육관에 의해 나온 것이다. 즉 시험은 친다면 공부할 것이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제기된 것이었다.(p.221)
2007년 4월, 43년 만에 전국학력평가가 부활했다. 그러나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은 더욱 꼬여 있었다. 거기에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유형의 설문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것은 B문제라고 칭해지는데 PISA와 전적으로 꼭 같은 평가이다. 낡은 학력관을 문부과학성은 경계했던 것이다. 아니면 국제순위가 낮아지는 것을 두려워했는지도 모른다.(p.222)
『교육에 시장원리를 도입하다』
왜 행정이 교육이론과 거꾸로 갔을까? 행정개혁, 교육에 시장원리를 도입하는 교육에 대한 비즈니스나 정치 개입이 진짜 이유다. 와타나베 미키는 당시 아베정권에 바라는 것으로서 ‘규제완화’를 과제로 들었다. 그는 경쟁이야말로 교육이라고 생각하였다.
『영국, 일본, 핀란드』
일본은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으로부터 신교육이 들어왔다. 이는 아이의 흥미나 관심에서 나오는 학습을 중시한 아동중심주의라는 교육이다. 이와 같은 입장은 1990년 이후의 핀란드와 아주 가깝다. 그러나 일본은 다른 길을 걸었다. 고도경제성장기에 일본은 진보주의교육을 버렸다. 1956년에서 1966년에 걸쳐 전국학력평가가 실시되었다. 이와 같이 시험으로 학력경쟁이 일반화되었다.(p.225)
영국이 전국적으로 진보주의교육에 돌입한 것은 『플라우던 보고서』(1967년) 이후라고 한다. 오히려 영국은 일본을 보고 배워 중앙집권적으로 통일적인 학력을 규정하고 교과서에 기초해서 일제수업으로 가르치는 교육을 부활시키고자 했다. 이것이 1988년 교육법에 근거한 대처 교육개혁이다. 여기서 영국은 진보주의교육을 부정하게 된다.(p.228) 한편 핀란드는 PISA형 학력을 주도하고 OECD가 제창한 학력을 개척하고 있다.
『PISA형 학력을 기르는 베네세+핀란드 방법』
베네세는 학교 교육에서 충실히 해야 할 과제로 다섯 가지를 든다. ①자신의 언어로 확실히 정리하여 기초기본 정착을 확실히 한다. ②응용발전의 경우 학습한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익함을 느끼게 한다. ③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활동한다. 특별활동종합 학습 시간을 충실히 한다. ④PISA형 독해력을 익히고 신장시키는 활동을 충실하게 한다. ⑤여러 사람의 삶의 방식에 접하는 활동을 충실하게 한다.
키타가와는 “핀란드 작문교육이 중시하고 있는 것은 내용보다도 오히려 논리성”이라고 지적한다.(p.233)
『「핀란드식 방법」의 한계』
일본의 아이들이 서툰 것은 베네세의 분석에서 말하는 ‘생각하고 쓰는 힘’, 이른바 ‘표현’이 아니라 의외로 그 전 단계였다. 핀란드에서는 결론에 관해 의사소통하는 힘이 중요시되며, 정보 끌어내기, 해석, 성찰, 표현의 네 단계 전체가 독해력으로 간주된다. PISA 조사에는 이것이 잘 작용했던 것이다.(p.236)
일본인이 서툰 것이 ‘표현력’이라는 결론은 경솔한 생각이다. 오히려 필요한 힘은 자기에게 부족한 정보가 어디에 있는지 찾고 다른사람이 자신의 생각과 어디서 왜 차이가 있는지 생각하는 것, 다시 말해 틀림없이 ‘내용’과 관계되는 것이다.
『내용을 정정할 수 있는 사고와 서로 향상되는 의사소통』
상대방과의 대화로 내용이 바뀌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것이 보통의 경우이며 이러한 자기 의견의 내용 변경을 학습이라고 한다. 따라서 자기 의견을 대상화상대화하고 자기의 의견 ‘내용’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한 후 현재의 상태에서는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할 만한 종합적이고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교육과정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참된 핀란드 방법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p.239)
『시험 준비를 해서는 안된다』
사법부는 「아사히카와 학테 최고재판결」(1976)에서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전체로 평이하게 해서 특별한 준비를 요하지 않는 것으로 할 것”으로 명시하였다. “특별한 준비를 요하지 않는 것”이라는 최고재판결은 평가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왜냐하면 시험 대비를 하면 점수가 변동하고 정확한 평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p.242)
『학습 동기에 시험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왜 평가를 하는 것일까? 그것은 우선 첫째로 시험을 학습동기형성에 이용하려는 의도(악의) 때문이다. ‘시험에 낸다’고 하면 기억할 것이라든지 시험 때문에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해서이다. 실은 시험 경쟁은 학생의 능력발달을 제한한다. 경쟁을 할 때는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데 이런 규칙에 얽매여 학습이 제한되어 버린다.
시험을 시행하는 또 다른 이유는 ‘신공공관리론(NPM)’ 때문이다. 지금까지 공적인 행정을 시장원리에 맡겨 상행위로 바꾸자는 것이다.(p244) 시장경제 논리에 따르면 학습 주체는 교육의 소비자로 변질된다. 또한 지식이나 기능은 인간을 만드는 요소가 아니라 몸에 걸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p.245)
질문1. 저자는 교육에 시장원리를 적용시키면 교육은 상품, 부모는 소비자, 학교는 점포, 교사는 판
매원이 되면서 즉, 교육학의 본질이 무너진다고 하였으나(p77), 저자가 언급한 ‘좋은 교육의
실현’ 측면에서 더 나은 교육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근본적인 욕구를 어떻
게 해소시킬 것인지 의문이 든다. 또한 어떠한 경쟁(건전한 경쟁조차)도 허용하지 않는 부분
에서, ‘경쟁’이라는 긍정적 요소조차 교육의 관점에서는 과연 전혀 가치가 없는 것일까?
질문2. 아시아적 전제주의와 비교했을 때 유럽의 민주주의는 역사적으로 진보한 것이다고 인식했던
유럽인들이 교육사에서는 반대로 아시아를 좇고 있다는 점을 저자는 들었는데(p.88), 모든 아
시아적 교육철학과 교육방법이 비효율적이고 전근대적이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
다. 아시아가 유럽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질문3. 플라우던 보고서, 미국의 신교육, 핀란드의 교육방법을 예로 들며 저자는 전반에 걸쳐 진보
주의 교육을 옹호하였는데, 미성숙한 존재로서의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확고한 목적동기의
결여, 흥미 중심의 교육 등과 같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진보주의 교육의 한계점을 어떻게 하
면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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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12.29
  • 저작시기2010.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4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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