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러나 이것이 요즘처럼 모든 국가에게 특정한 영미식 제도를 강요하는 것과 같은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되며, 각국의 경제발전단계 및 구체적인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적 여건을 감안해서 어떤 국가에게 정확히 어떤 제도가 필요하거나 유용한지를 조사하는 보다 진지한 시도들을 감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는 어떤 정책과 제도가 개발도상국의 보다 빠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인가를 재고해야 할 시기이고, 그것이 선진국들에게도 보다 큰 이득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Ⅲ. 맺음말 (느낀 점)
이 책은 경제정책과 경제발전 , 제도와 경제 발전, 선진국의 경제 발전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 세 가지 큰 주제를 통해서 선진국들이 현재 후진국들에게 강요하는 정책과 제도가 과거 자신들이 경제 발전 과정에서 채택했던 정책이나 제도와 얼마나 거리가 먼 것인지, 따라서 후진국들에 대한 그들의 ‘설교’가 얼마나 위선적인 경우가 많은지를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상식을 깨주는 책’ 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선진국들이 개도국이나 후진국에게 강요하는 것들이 경제발전을 위해서 당연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절대 당연한 것들이 아니다. 현재 경제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제도의 대부분이 현 선진국들의 발전원인이기보다는 결과이다. 현 선진국들이 개도국이 진정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들의 발전 원인을 경제 발전의 척도로 내세워 줘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 현 선진국들은 개도국에게 자신들의 발전 결과를 단기간 안에 받아들이고 무작정 따라 하라고 강요한다. 경제 발전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국가들에게 결과물을 받아들이고 따라하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현 선진국들도 지금의 결과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수 십 년 이상이 걸렸는데 당장에, 그리고 단 기간 내에 실시하라고 하는 것은 더욱더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결국 책의 제목과 같이 선진국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행위 밖에 되지 않는다. 자신들이 경제성장을 위해서 밟고 올라온 사다리를 개도국들은 밟고 올라오지 못하도록 걷어 차버리는 것이다. 선진국들이 강요하는 행위는 자신들을 추격해 오는 개도국들의 성장을 가로 막고,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려는 횡포이다. 이러한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수학시험을 앞두고 풀기 어려운 문제를 나보다 좀 더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이건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안 나올 거야. 혹시 모르니까 그냥 답만 외워놓기라도 해.’ 라는 대답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문제는 숫자를 바꿔서 시험문제에 출제되었고, 혹시나 똑같이 라도 나올까 싶어서 답만 외워뒀던 나는 문제를 풀 방법이 없었다. 친구는 그 문제를 맞추었지만, 난 맞추지 못했다.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 즉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주었다면 시험문제에 나온 문제를 풀 시도라도 해보지 않았을까? 결국 내가 그 문제를 못품으로 인해서 친구의 등수를 위해 점수를 깔아주는 겪이 되기도 했다. 지금 선진국들의 행위는 ‘나보다 좀 더 잘하는 친구’ 와 비슷한 것 같다. 과정을 알려주지 않고 결과만 알려주는 것, 경제 발전을 위한 과정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아닌, 경제발전의 결과만을 따라 하라고 강요하는 것. 선진국들이 보여주고 있는 이중적인 위선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여, 우리가 선진국의 거짓되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선진국들이 지금 강요하는 정책이나 제도들을 무조건 배척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각 국가들이 선진국들의 강요와 압력에 못 이겨 무작정 받아들이고 따라 하기보다는, 최소한 그것들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서서히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선진국들이 자신의 국가 시절에 어떤 정책과 제도로 발전 하였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여 보고, 지금 자국의 실정을 잘 고려하여 어떤 정책과 제도를 수용해야 하는지 판단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야한다. 또한 선진국들은 개도국들에게 자신들의 경제발전 결과물을 무조건 강요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몇 세대에 걸쳐 이룩한 제도와 정책이라는 것을 상기하여 개도국에게 좀 더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한다. 이처럼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진정한 경제 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해주며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고, 개도국들은 그것들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해 나가며 자국의 발전을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Ⅲ. 맺음말 (느낀 점)
이 책은 경제정책과 경제발전 , 제도와 경제 발전, 선진국의 경제 발전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이 세 가지 큰 주제를 통해서 선진국들이 현재 후진국들에게 강요하는 정책과 제도가 과거 자신들이 경제 발전 과정에서 채택했던 정책이나 제도와 얼마나 거리가 먼 것인지, 따라서 후진국들에 대한 그들의 ‘설교’가 얼마나 위선적인 경우가 많은지를 보여준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상식을 깨주는 책’ 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선진국들이 개도국이나 후진국에게 강요하는 것들이 경제발전을 위해서 당연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책을 읽어본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절대 당연한 것들이 아니다. 현재 경제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제도의 대부분이 현 선진국들의 발전원인이기보다는 결과이다. 현 선진국들이 개도국이 진정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하기를 원한다면 자신들의 발전 원인을 경제 발전의 척도로 내세워 줘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지금 현 선진국들은 개도국에게 자신들의 발전 결과를 단기간 안에 받아들이고 무작정 따라 하라고 강요한다. 경제 발전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 국가들에게 결과물을 받아들이고 따라하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현 선진국들도 지금의 결과를 위한 정책과 제도를 정비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수 십 년 이상이 걸렸는데 당장에, 그리고 단 기간 내에 실시하라고 하는 것은 더욱더 말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결국 책의 제목과 같이 선진국들의 ‘사다리 걷어차기’ 행위 밖에 되지 않는다. 자신들이 경제성장을 위해서 밟고 올라온 사다리를 개도국들은 밟고 올라오지 못하도록 걷어 차버리는 것이다. 선진국들이 강요하는 행위는 자신들을 추격해 오는 개도국들의 성장을 가로 막고,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려는 횡포이다. 이러한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수학시험을 앞두고 풀기 어려운 문제를 나보다 좀 더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이건 너무 어려운 문제라서 안 나올 거야. 혹시 모르니까 그냥 답만 외워놓기라도 해.’ 라는 대답을 들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 문제는 숫자를 바꿔서 시험문제에 출제되었고, 혹시나 똑같이 라도 나올까 싶어서 답만 외워뒀던 나는 문제를 풀 방법이 없었다. 친구는 그 문제를 맞추었지만, 난 맞추지 못했다. 수학문제를 푸는 방법, 즉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주었다면 시험문제에 나온 문제를 풀 시도라도 해보지 않았을까? 결국 내가 그 문제를 못품으로 인해서 친구의 등수를 위해 점수를 깔아주는 겪이 되기도 했다. 지금 선진국들의 행위는 ‘나보다 좀 더 잘하는 친구’ 와 비슷한 것 같다. 과정을 알려주지 않고 결과만 알려주는 것, 경제 발전을 위한 과정과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아닌, 경제발전의 결과만을 따라 하라고 강요하는 것. 선진국들이 보여주고 있는 이중적인 위선의 모습을 제대로 파악하여, 우리가 선진국의 거짓되고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을 더 이상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한다. 그렇다고 해서 선진국들이 지금 강요하는 정책이나 제도들을 무조건 배척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각 국가들이 선진국들의 강요와 압력에 못 이겨 무작정 받아들이고 따라 하기보다는, 최소한 그것들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서서히 받아들이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선진국들이 자신의 국가 시절에 어떤 정책과 제도로 발전 하였는지를 제대로 파악하여 보고, 지금 자국의 실정을 잘 고려하여 어떤 정책과 제도를 수용해야 하는지 판단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야한다. 또한 선진국들은 개도국들에게 자신들의 경제발전 결과물을 무조건 강요하기 보다는 자신들이 몇 세대에 걸쳐 이룩한 제도와 정책이라는 것을 상기하여 개도국에게 좀 더 시간적 여유를 주어야 한다. 이처럼 선진국들은 개도국이 진정한 경제 발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제시해주며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고, 개도국들은 그것들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적용해 나가며 자국의 발전을 위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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