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이성교제

목차

1. 조사자료

2. 청소년기의 이성교제

본문내용

달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서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낸다거나 심지어는 수업시간에 여자친구,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는 경우까지 있다. 그것으로 인하여 교제를 하는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같은 반 학생들에게도 피해가 갈 수도 있다.
10) 법적으로 풍기문란 죄에 속해, 뉴스에 보도되는 등 나라 경쟁력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 바람직한 이성교제 방법
1) 상냥하나 분명한 태도로 임하고, 재미있고 유익한 대화를 나눈다.
2)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태도에 구애받지 말고,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본다.
3) 성적 흥미를 조성시킬 만한 환경이나 기회를 피하여, 항상 공개된 장소에서 만난다.
4) 상대방의 생활 태도, 가치관 등을 관찰하고, 나의 가족, 친구 관계에 대한 관심이 올바른 가를 판단한다.
5) 부모님의 승낙과 이해 속에서 만나는 것이 바람직히다.
6) 조언을 해줄 친구가 있으면 좋다.
7)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한다.
8) 남녀의 성에 대한 생리적, 심리적 차이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9) 진실한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곧 교제를 중단한다.
10)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상대에게 인격을 완성시키는데 협조하는 관계가 바람직하다.
◆ 청소년기의 이성교제에 대한 나의 생각
지금이야 주위에서 교복을 입은 남녀 학생들이 손을 잡고 걷는다거나 어울린다는 것에 대해서 특별할 것이 없지만 30대 중반의 분들만 해도 청소년기의 이성교제라고 하는 것은 주위의 친한 친구에게만 말하게 되는 비밀스런 이야기였다. 그 시대의 청소년기엔 이성교제라는 것은 유익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 불량스러운 학생으로 취급 받기일 수였다.
청소년기에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이 때의 이성교제라고 하는 것은 대인관계에 대한 새로운 개념으로 중요한 부분으로 해석된다. 건전한 이성교제를 통해서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자기의 성 이외의 다른 성에 대한 이해와 남녀의 역할에 대한 충분한 교류를 하게 된다.
자유로운 이성교류는 훗날 사회에 나가서 보다 넓은 안목과 더불어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남자 여자를 떠나서 하나의 인간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으로의 발전하는 것이지 이성을 사귀는 것은 어른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과 같이 늘 나쁘고 불량스러운 것이 아니다.
어른들의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서 이성교제 자체가 떳떳하지 못한 은밀한 것으로 해석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며 보다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사고와 시각 아래 이루어지는 이성교제는 인생의 크고 작은 부분에 있어서 현명한 판단과 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건전한 이성교제란 무엇인가? 이 부분이 가장 어렵고도 쉽게 풀이되는 부분이다.
먼저 바라보는 이들의 이해와 관용이 섞인 부드러운 시선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도 요즘 어른들은 이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직도 부정적인 생각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고 반항심을 조성하는 부분이 된다. 건전한 이성교제를 정확히 칼처럼 벨 순 없지만 아직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청소년기의 이성교제는 신중하고도 중요시 다뤄야 한다.
이성교제에 있어 제일 민감한 부분은 신체 또는 성적 접촉이 아닌가 한다.
이성 친구를 만나게 되면 손잡는 것도 자신의 원했을 때만 행해야 한다. 이성교제라는 것은 서로의 감정이 중요시 되는 것이므로 자신이 원했을 때 미리 앞날을 바라보았을 때 믿음이 가는 범위 안에서 신중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확실한 믿음과 신념이 뒤받침 될 때까지 서로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지금 만나고 있는 이성친구에 대해서 신중해야 한다. 앞에서 말했듯이 그 사람을 진정으로 믿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과 의문을 버리지 말고 늘 염두에 두어 두어야 한다. 진심으로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 단순한 호기심에 의한 충동이여서는 안된다.
또한,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행동은 절대 강요해선 안 된다. 서로의 감정과 이성이 중요시 되어야 하는 교제이기 때문에 주위의 설득과 권유가 아닌 자신이 의지에서 비롯된 행동이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 이것은 즉 자신의 입장에 대한 확실한 주장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도 한다. 내가 원하는 것, 내 의지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한다.
결국은 청소년기의 이성교제 있어 나를 잃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배려심이 중요한 덕목이 아닌가 싶다. 나는 이미 청소년기가 끝났지만 지금 자라나는 청소년들은 이 두 가지의 덕목을 지켜 건전하고 올바른 이성교제를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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