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성 문화 - 시대별 변화 및 특징

소개글

중국의 성 문화 - 시대별 변화 및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중국의 시대별 성문화

1.원시시대
(1). 생식숭배
(2). 생식기 숭배
(3). 성교숭배

2.고대시대

3.중세시대
(1) 금병매
(2) 육포단

4.근현대시대

Ⅲ. 나가며

본문내용

트푸드처럼 쉽게 만나고 성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의견과 만남의 장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중국임을 고려할 때 잘 유도하면 음성적인 만남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는 일부 기대어린 평가도 있다. 하지만 탄 항(潭範)박사의 지적처럼 “그 명칭에서도 볼 수 있듯이 ‘게임’ 을 통해 무슨 건전하고 진중한 만남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서방의 퇴폐적 쾌락만이 조장되기 쉽다”라고 말하며 아직까지는 부정적인 시각이 더 강한 건 사실이다.
이 외에도 곳곳에서 매우 개방적인 중국의 성문화를 볼 수 있다. 먼저 혼전성교의 유행이다. 이제 중국에서는 혼전 성교는 이미 정당한 행위가 되었다. 그리고 표면에 돌기가 있는 구슬형, 압박형의 모양 등의 다양한 콘돔 디자인과 문란한 패션속옷유행이다. 이러한 속옷과 콘돔의 붐은 성문화의 발전이며 각종 도시로 유행이 뻗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문화의 발전으로 성인용품이 폭발적으로 팔리고 있는데 중국 길거리를 어딜 가나 성인용품 파는 곳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는 성인 용품의 수요가 넘쳐난다는 걸 알 수 있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이루어 진 가장 큰 성문화의 변화는 바로 호텔이나 여관 등에서 결혼증명서를 보여 줄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과거 중국에서 남녀가 호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결혼증명서가 필요했다. 결혼증명서 없이 혼숙을 하는 것이 불법이었으며 이는 사회변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의 반발을 샀다. 때문에 중국정부는 공식적으로 이를 철회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 같은 변화와 더불어 나이트클럽과 룸살롱, 야간 유흥업소등이 합법화 되었다. 인터넷 검색, http://blog.naver.com/moonshine51
사회주의 체제를 고집하던 중국의 성문화 개방성은 그 어떤 문화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는 아마 과거 남녀 간의 성행위를 부끄러워하지 않았던 고대 중국문화와 정신으로부터 비롯되어, 현재 중국의 모습처럼 개방적인 태도의 수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적 성문화가 달갑게 다가오지 않고 있다. 앞서 보았던 자료처럼 개방적이면서도 보수적인 경향이 함께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젊은 중국남녀의 인식은 서구화의 영향까지 더해져 개방적이다 못해 음란하다는 수위까지 오르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과 중장년층 이상의 세대에서는 보수적 경향이 함께 존재하고 있고 때문의 현대의 중국의 성 문화를 정리해 보자면 보수적인 부분과 완전히 개방되어지는 시기가 공존하고 있는 중간적 단계로 생각된다.
Ⅵ. 나가며
지금까지 중국의 시대별 성문화대해서 알아보았다. 대체적으로 중국의 성문화는 개방적이고 또 문란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성’이라는 개념이 없던 원시시대에서 성문화가 발달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생명을 만들어 내는 신비한 인체 기관이라는 이유로 ‘성’의 숭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성’이라는 개념이 대두되게 된다. 하지만 고대시대가 시작되고 어디까지 성행위를 받아들이고 또 이를 행해야 할지 정해지지 않은 채 쾌락을 위해서 무분별한 성관계의 결과로 비극적 결과들이 펼쳐졌다. 이 때문에 처음으로 성행위에 대한 금기가 마련되게 된다. 하지만 역사의 특성상 항상 물 흐르듯 순탄대로 흘러갈 수 없다. 아시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하던 중국이었기 때문에 그 만큼 많은 적들을 등지고 있었으며 이는 역사적 혼란을 초래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나라가 바로 잡히지 못하고 어지러운 상황에서 이를 바로잡아야 하는 계기가 마련돼야 했다. 때문에 신분을 이용한 남녀 성문화의 금기를 정했으며 후에는 이것이 여자의 정절을 숭배하는 역사적 분위기까지 초래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본격적으로 중세시대 때부터 문학작품으로서의 금서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룰 수 없기에 다른 방법으로 이를 이루려는 것이다. 이는 단지 성적인 욕구의 충족을 위한 기본적 목적을 넘어서 다른 문학세계의 발전에 시초가 되었다. 성문화를 통해 다른 문화들의 발전과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이를 보면 비단 성문화가 그것의 문화에만 국한되고 제한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문화와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서 서로 상호발전이 이루어진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금 현대의 중국 성문화를 알아보았다. 고대 개방적이고 문란했던 침실의 발로가 하루아침에 변화될 수 없다. 중국인의 그 정신과 태도에는 이것이 항상 남아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주의라는 폐쇄적 문화 속에서도 은밀히 이루어지던 성 문화는 개방 이후 옛 고대의 중국을 보는 것과 같이 심지어 더 음란하고 문란한 성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중국에서만 국한되어 있는 일이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성문화가 문란해지고 더 음탕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이라는 것이 단순하게 욕망과 쾌락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원시 중국의 역사에서처럼 ‘성’이라는 구체적 개념이 존재하고 있지 않았음에도 그 위대한 역할과 모습에 감탄하며 이를 신성시 했던 것처럼 ‘성’이라는 그 성스러운 의미와 기본적 토대를 알고 이를 목적으로 대해야 하는 좀 더 성숙한 시민 의식의 제고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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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김대오,『중국에는 왜 갔어?』,사군자, 2006.
10. 선문대학교 중국명청 염정소설자료총서(http://jangmi.sunmoon.ac.kr/~jypark/a-4.htm)
11. 인http://blog.paran.com/dasom59/28572314
12. http://blog.naver.com/moonshine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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