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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돌을 굴려야 하는 시지푸스의 모습에서, 하나의 성과를 이룩하면 다른 현안이 발생하고 또 다른 현안이 발생하고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단체의 모습을 떠올린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실천이라는 말이다. 저자의 말을 듣고 꾸준한 실천이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직 대학교 1학년 입장에서 이런 문제보다는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들이기에 더 그렇다. 다만 나도 직접적인 실천을 하기 전까지는 한 달에 술 한번 덜 먹고 관심이 가는 단체에 후원금이라도 매번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분들의 노력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다. 이것을 생각하니 앞으로 잘 해야한다는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