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삶A]숲의파괴 요인과 숲의 파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물리적, 법제도적, 문화적(행동, 교육 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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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숲과삶A]숲의파괴 요인과 숲의 파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물리적, 법제도적, 문화적(행동, 교육 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인류문명의 발달 과정 속에서 숲과 인간의 역사

Ⅲ.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숲의 파괴요인
1. 인간의 농경생활
2. 고대 그리스
3. 고대 로마
4. 고대 메소포타미아 및 이집트
5. 중세 유럽
6. 프랑스와 영국의 100년 전쟁
7. 이스터 섬
8. 중국
9. 근세
10. 현대
11. 우리나라

Ⅳ. 숲의 파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물리적, 법제도적, 문화적(행동, 교육 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술
1. 공해 및 산성비 방지 등의 지구온난화 방지노력
2. 산림정책
3. 산림 가꾸기 노력
4. 올바른 산림관
5. 녹지 총량제 도입

Ⅴ. 개인적 견해

Ⅵ.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고저에 따라, 일조량과 습도와 온도와 풍향을 달리하는 국소(局所) 환경에 따라 평탄지 산림과는 다른 다양한 생태를 형성한다.
남쪽지방 상록활엽수의 난대림에서부터 북쪽으로 올라오며 낙엽활엽수와 침엽수의 온대림과 한대림이 분포되어 계절 따라 그 색깔과 모양새를 달리한다. 그래서 금수강산이 우리 ‘국토의 얼굴’이 된다.
우리나라에는 예부터 자연생태계의 극상(極上) 동물인 호랑이가 유달리 많이 살았다. 그만큼 야생동물의 먹이사슬이 풍부했다는 방증이고 산림 또한 무성했다는 증거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식생산물은 영양이 풍부하고 약성(藥性)이 뛰어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인기가 높다. 임산물이나 농산물, 약재에 이르기까지 다른 나라의 그것들에 비해 높은 값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러 보낸 곳이 한반도였다니 예나 지금이나 그 명성에 다름이 없다.
그래서 우리 숲은 ‘자원의 곳간’이 된다.
그런데 지난 세기 100년은 우리 숲의 수난기인 동시에, 그 수난의 피폐로부터 복원의 토대를 마련한 새로운 도약기이기도 했다.
1896년 한·러 임업협약에 의해 두만강 유역과 울릉도의 울창한 숲이 벌채되면서 외세에 의한 산림수탈이 시작되었다. 1904년 산림전쟁으로 일컫는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하면서 한반도 패권을 장악한 일본에 의한 산림수탈이 이어졌고, 식민지 강점기 36년 동안 무려 5억㎡를 베어갔다. 그 분량은 현재 우리나라 산림축적의 2배에 가깝고 그 질적 가치를 따진다면 현재 것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Ⅵ. 결 론
환경문제의 발생원인은 자연에 대한 잘못된 견해에서 비롯되었다. 지나간 2,3세기 동안 서구의 유일 신관에 따라 자연을 인간의 종속적 존재로 인식하고, 풍요로운 세상의 소모품적 존재로만 인식해온 결과가 환경문제로 나타난 것이다.
지구 온대림의 4분의 3과 열대림의 절반이 개발과 남벌로 사라져 사막과 같은 죽음의 땅들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농약 살포, 산성비, 폐수, 쓰레기 매립 등으로 인해 토양도 오염의 도를 더해가고, 화석연료 과용과 온실가스 양산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은 지구의 숲을 통째로 흔들고 있다.
숲은 숲 이상의 존재이다. ‘숲’ 그 말 속에는 지구의 환경문제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숲이 온전치 못하면 육지는 물론, 강도 바다도 온전할 수 없고, 대기도 온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류도 온전치 못하고, 그 외 다른 동식물들도 온전히 생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이 빚어낸 환경 위기는 일찍이 숲의 파괴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풍요를 위해 필요 이상의 나무를 베어내고, 유락을 위해 숲을 망가뜨렸으며, 전쟁을 일으켜 넓은 숲과 무수한 생명을 살상하였다. 숲을 보면 지구 환경의 오늘과 내일이 보인다. 숲은 지구환경의 바로미터요 리트머스이다.
숲에 대한 대접은 인간의 생존권이 숲(자연)의 생존권과 등가(等價)라는 인식과 함께 숲의 중요성이 다시 재고되어야 한다. 숲은 인간을 둘러싼 단순한 주변 환경이 아니라 인류와 함께 스스로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존재로 재인식되어져야 한다.
숲은 나무들의 단순한 집합이 아니다. 숲은 서로 다른 생명들이 스스럼없이 어울려 사는 생명 공동체이다. 숲은 식곤충과 함께 숲이며, 새들과 함께 숲이며, 야생동물과 함께 숲이다.
숲은 생태계의 피라미드를 튼실하게 짜준다. 그래서 숲은 초지와 같은 맨땅보다 종 다양성이 높은, 생물종들의 보물창고이다. 숲은 생태계 복원의 공간적 기회를 제공해준다.
숲은 건강을 지켜준다.
숲 속의 피톤치드는 인간과 동물에게 병충해를 견뎌내는 힘을 주고 진정과 내분비 촉진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생체리듬을 되찾게 해준다.
숲은 천재지변의 화를 최소화시켜준다. 산사태를 막아주는 사방(砂防) 둑으로, 많은 폭우에도 토양을 지켜주고, 뿐만 아니라 숲으로 해서 토양이 더욱 비옥해진다.
숲은 물을 담고 있는 작은 녹색 댐이다. 시냇물이나 하천의 물은 숲이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내보내주는 것이다. 숲이 홍수 예방 기능도 거기서 나온다.
숲은 정수기 역할도 해낸다. 물은 숲을 지나면서 정화된다. 숲 속의 물이 깨끗한 이유도 거기에 있다. 숲과 함께 하지 않은 1급수는 없다.
숲은 쾌적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기후를 조절해준다. 지구온난화 속도를 더디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 폐해를 줄여준다. 숲은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시켜주고, 습도를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숲은 탄산가스를 흡수하고 수분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산소를 만들어 낸다. 높은 인구밀도에서도 도시인들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도 허파와도 같은 건강한 숲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숲은 엄청난 양의 재화를 제공해준다. 우리가 숲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것은 건축이나 가구용 목재 뿐 만 아니다. 숲으로부터 과일이나 버섯 같은 음식을 얻고 약재를 얻어낸다.
이러한 사실은 이미 오래 전에 검정된 바이지만, 이와 함께 우리가 다시 화두로 삼아야 할 것이 오래된 미래로서의 숲에 대한 문화적 인식의 전환이다.
인류의 시초인 영장류는 숲에서 태어났다.
인류가 일어서서 걷기 시작한 것도 그 숲속이었으며, 불을 만들고 문명을 일으킨 것도 그 숲속이었다. 숲은 인간에게 영적(靈的)인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숲은 사색과 명상의 세계로 인도하고, 그 공간과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종교와 예술 등 모든 정신문화도 거기에 뿌리를 박고 발전해왔다.
환경위기시대를 건너는 법은 ‘자연에 대한 겸허한 모심’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인류는 다시 문화의 숲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자연시대에는 나무를 섬기고 숲을 지키지 않은 지역이 없었다. 우리 조상들은 산을 ‘오른다[登山]’하지 않고 ‘든다[入山]’라고 하였다. 나무 아래 나라를 세우고, 나무 아래 마을을 이루었다. 이제 인류는 자연신의 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업신여김’의 시대에서 ‘받들어 모심’의 시대로 환원해야 한다.
인류는 예나 훗날이나 숲과 함께 인류여야 한다.
[참고 문헌]
숲과 문화. 전영우.북스힐. 2005
강전유, 삼림환경보전학, 향문사, 1997
임경빈, 임학개론, 향문사, 2005
노태호, 송미영, 지구환경생태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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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3.27
  • 저작시기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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